[지투기 27기 44조 2만하면 등기 7때도 됐잖아? 아파트 4고 또4조 아일린] 3강 후기_ 감을 잡는 연습, 나만의 프레임을 만드는 시간

지방투자 기초반 - 소액으로 돈 되는 지방 1등 아파트 찾는 법

 



자모님의 강의를 통해 가장 크게 와닿았던 점은

‘가격의 감’을 잡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에 대한 통찰이었습니다.

부동산 투자함에 있어서 이 가격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해서는

역시나.. 앞마당 싸움이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통해서

투자의 범위, 우선순위를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고민하게 되었고,

강의에서 배운 여러 인사이트는 앞으로 부족한 앞마당을 어떻게 넓혀갈지,

그 방향을 분명하게 잡을 수 있었습니다.

 

지금 제 투자 인생에서 ‘앞마당’은 솔직히 너무 적습니다.

임장도 많이 해보지 못했고, 실전 투자 경험도 부족합니다.

그래서 특히 이 좋은 시장에서 제대로 된 방향성을 잡을 수 있게 되어서

월부의 강의를 듣기 잘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안정적이다”라는 말의 진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저는 그동안 리스크를 공급량 중심으로만 판단했는데,

자모님은 ‘가격의 반응’을 통해 안정성을 해석하는 시각을 알려주셨어요.

이건 정말 생각의 전환이었고,

이제부터는 데이터를 볼 때 공급과 가격의 균형

동시에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방 시장에 대해서도 명확하게 정리할 수 있었어요.

지방은 결국 공급이다.

이 문장은 앞으로 투자 판단의 기준이 될 것 같습니다.

많을 때, 적을 때 시장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구체적으로 이미지화해두는 것이 앞으로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그 흐름을 기억하며 기회를 잡겠습니다.

 

결국, 가치를 볼 수 있는 눈이 없다면 가격만 알아서는 의미가 없다는 말,

이게 계속 마음에 남습니다.

그래서 앞마당을 넓히는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걸 느꼈고,

이걸 게을리하면 결국 뒤따라가며

한 발 늦은 투자자가 될 수 밖에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강의 초반, 지방 임장을 갔을 때는 헷갈리기만 했고,

싸다고 해도 내 투자금으로는 말도 안 되는 단지밖에 없어서

무기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자모님이 알려주신 것처럼,

그 모든 과정이 절대 헛된 시간이 아니었다는 걸 이제는 믿겠습니다.

 

지금은 쌓아가는 시기,

지금 이 과정을 어떻게 의미 있게 만들어갈지가

앞으로를 결정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빠이팅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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