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89조 인소구급]

1강을 들으며 주제파악을 하게 되었다.

일반적으로는 노후준비가 선행되지 않고 부자가 되는 것을 선행하기에 더 조급해지고, 쉽게 멘탈이 나가 포기하게 되는 듯 하다.

우리는 세상에 태어난 순간부터 죽음으로부터 가까워진다.

어찌 보면 우리는 살아가는 내내 잘 죽기 위한 준비를 하고있는 것이 아닐까 싶다.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었던 점은

내가 2020년부터 노트에다 우선순위의 사분면을 그려오며 살았다는 점이다.

우리의 시간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져 있다.

근무시간에는 내 마음대로 시간관리하기가 어렵겠지만, 그 이후의 시간은 내가 어느정도는 관리할 수 있다.

누구는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같이 쓸 데 없는 것을 보며 시간을 낭비하지만,

누구는 월부강의를 듣거나 책을 보고, 월부 커뮤니티를 보는 등 의미있는 시간을 보낸다.

시간도 복리다.

비록 지금 당장에는 큰 의미가 되진 않겠지만, 이것이 쌓이면 쌓일 수록 결국에는 큰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우리는 그걸 알고, 힘들 때마다 끝없이 상기하며 나아가야 한다.

혼자서는 빨리갈 수 있지만, 함께하면 멀리 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