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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개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부자의 언어, 존 소포릭
저자 및 출판사 : 존 소포릭, 윌북
읽은 날짜 : 4/7~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아들에게 전하는 지혜 #부의 철학 #부자는 정원사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2. 책에서 본 것
밑줄 친 문장들이 너무 많지만 이것이 이 책이 정의하는 부자의 본질인 것 같아 그대로 옮겨 적는다.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
세상에서 가장 부유한 정원사는 시간을 들여 삶을 이룩한 사람이며, 조건에 구애받지 않는 태도를 익힌 사람이고, 스스로 얻는 것 외에 어느 것도 허용하지 않으며, 결과에 상관 없이 노력에 대한 자부심을 아는 사람이며, 적은 것에 만족하기보다 “나라고 안 될 게 뭐야?”라고 조용히 묻는 사람이다.
그는 비현실적인 선지자이며 때론 조롱받을 각오를 한 사람이고, 독립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다. 그리고 영혼의 이끌림을 따랐을 때 무슨 일이 벌어질지 궁금해하면서 후회할 일을 저지르지 않도록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람이다.
그는 목적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이다. 매일 나가서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다. 행복보다는 만족감을 추구하는 사람이다. 차이를 만들어내고,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려는 사람이다. 그러나 자신의 행동들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했을 때도, 노력을 다하지 않아서 실패한 게 아님을 아는 사람이다.
마침내 삶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목적을 지니고 열정과 양심에 따라 살았노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3. 책에서 깨달은 것
부자는 욕망이라는 전차를 타고 브레이크 없이 질주하는 잔혹하고 이기적인 사람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타인의 희생쯤은 눈 깜빡하지 않는 잔악무도한 이, 불법과 부정에 무감한 소시오패스, 막대한 부로 모든 이를 굴복시키려는 폭군, 물쓰듯 돈을 쓰며 재력을 자랑하는 화려한 이 등 미디어에서 그리는 부자들 또한 내 생각과 다르지 않은 듯했다.
하지만 여기 조용히 자신만의 부의 정원을 가꾸는 부자가 있다. 그는 가상 인물의 얼굴을 한 실제 저자 자신이며, 그의 언어는 본인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기에 살아있다. 아들에게 부자가 되는 지혜를 알려주고 싶었다는 저자는 그래서 쉬운 언어를 쓰되 모호하지 않고 정확하게 설명한다. 그래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팁들이 아주 많다.
예를 들면 이런 것.
목표를 환기시켜주는 정신 수양의 방법
첫째, 확언. 나는 반복적으로 필요한 문장들을 외웠다. 둘째, 이미지화. 나는 주간 목표 및 장기 목표를 최종 달성한 모습을 그려보았다. (…) 셋째, 실행 목표. 나는 실행 목표를 글로 적고, 매일의 실행 계획을 따른다.
책에서 말하는 부자는 우선 타고난 야망을 가지고 있고, 그 야망을 스스로 인정하며, 자신의 삶이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사람이다. 평범한 삶을 원한다면 평범한 일을 하면 되고, 부자가 되길 원한다면 삶이 평범하길 바라면 안된다. 부자는 쉬운 삶보다는 스스로 강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 부자는 단 하나의 과업에 에너지와 시간을 쓰기 위해 대부분의 일들에 “아니오”라고 말하고 강박적으로 보일 만큼 하나에만 온전히 헌신한다. 부자는 실패했을 때도 남 탓으로 돌리지 않고 스스로 변화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 모든 성장에는 저항이 요구됨을 받아들인다. 부자는 돈을 물쓰듯 쓰는 사람이 아니라 개인적인 씀씀이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지루하도록 그것을 반복하는 사람이다.
이런 부자를 보고 있으며 ‘부자를 원하는 것이 맞나’ 하는 생각이 든다. 사람들이 부자가 되고자 하는 것은 욕망하는 모든 것을 가질 자유를 얻으려는 것인데, 외려 지루함을 견뎌야 하는 종교인의 삶과 비슷해보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자는 그 속에 진정한 경제적 자유가 있다고 말한다. 욕망하는 모든 것을 소비로 채우려고 한다면 더이상 소득이 늘어나지 않는 시점에 이르러 파산을 걱정해야 할 것이다. 그것은 잠깐의 해방감만 느끼는 일이고 부가 스쳐지나간 것이다. 진정한 경제적 자유는 통제를 통해 내가 무엇이 필요한지와 필요하지 않은지, 무엇이 더 시급하고 중요한지, 무엇이 덜 중요하고 덜 시급한지를 아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적 자유는 단순히 돈의 규모의 문제가 아니라 일관된 태도와 깊은 정신적 수양이 함께 가야 가능한 일임을 깨닫는다. 부자는 부의 규모를 키운 만큼 자아도 거인만큼 키운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는다.
월부가 아니었으면 아마 읽지 않았을 책이다. 읽고 나서 너무 좋았고 나누고 싶은 문장도 많아서, 그동안 편견에 갇혀있던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감동적인 부분도 있어서 (아이젠하워 대통령 이야기는 내 눈물포인트가 되었다) 정말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4. 책에서 적용할 점
-나의 목표를 이룰 수 있게 하는 효과 활동(목적을 달성하거나 환경을 조성하는 행위)이 무엇인지 찾고 실천하자.
-초과수입은 절대적이다. 수입을 얻을 곳을 항상 찾아다니고, 삶을 단순화해서 지출을 통제하여 초과수입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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