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져 있는 정답은 없다

조모임을 하면서 단지임장중 

‘엘베가 연결이 되는지’ ‘탑차가 많으면 종사하시는분들이 많은걸 알수있다’ 

‘이단지에는 국산차가 많았는데 이단지로 오니 외제차가 많네요’

‘여긴 아이들이 선호하는 가게들이나 학원들이 많네요’

‘ 어디가 더 좋아보이나요?’

한단지 한단지 지날수록 메모하기에 바빠서 정신이 없었는데 집에서 지도를 보며 하나씩 정리를 하니 차이점이 조금씩 보이고, 강의에서 코크님께서 봐야할 부분에 대해 정리 해주시니 아..이래서 필요한 부분이구나 이해가 되었다. 

혼자 갔다면 이단지가 저단지같고…다 같은 건물처럼 보였을텐데 이래서 조모임에 조장님과 선배분들이 있으면 세번을 임장 간듯한 복귀가 되는거구나…

역시 조모임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적용할점 

1.  평소에 가격이 높으면 무조건 좋은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단지 가격만 보고 두단지를 비교 할때 비싼게 좋은곳 이라고 생각 하지말자. - 가치 있는 단지보다 공급 입주량 부족으로 가격이 고평가 되어 있어서 가격이 올라 있을수 있다. 

    

2. 물건을 보기 전에 가격에 대한 판단은 금물..  - 물건의 가치를 먼저 보고 다음 가격을 붙여본다. 단지를 먼저 보는 연습이 중요..

   주변 환경을 보면 사람들이 어딜 더 좋아하는지 알 수 있다. 

    

3. 강남 접근성도 중요하지만 무조건은 아니다. 시간적으로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 주변 환경에 따라 선호도나 가격이 달라질수 있다. (예 모텔촌이나 차이나타운)

    

4. 전고점이 같으면 무조건 신축? 시간이 지나면 건물의 가치(연식발)는 떨어지기 때문에 땅의 가치도 생각을 해야 한다. 

    

   버벅버벅 우당탕당..나는 왜 이것밖에 못하지? 나는 왜 단지를 봐도 차이점을 모르겠지? 

   엑셀이나 피피티를 다루는것도 익숙하지 않고 생각되로 되지않는 한주 였지만 익숙하지 않아서 이니까, 축척의 시간을 위해 앞으로 좀 더 알아먹는 나를 위해 일단 앉아서 공부!!!!!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