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57조 Free지아]

  • 23.12.10



*마이너스 인생에서 10억 달성 투자가로 변신할 기회를 잡게 될 열반기초 수강하기까지


2020년 코로나 시기 삼성전자가 십만전자가 될꺼라며 삼성전자를 사보자는 친구의 말에 삼성전자 주식을 83층에서 덥썩 매수하고 오랜시간 기다리면 막연히 되겠지란 씁쓸한 마음으로 유튜브에 기웃거리다 우연히 월부TV 너나위님 코크드림님의 영상을 보게 되었다. 뭔가 나랑은 다르다는 이질감대신 너무 평범해 보이고 내주변에 있을듯한 두 분의 친근한 매력과 솔직한 입담은 날 꾸준히 월부닷컴 시청자로 만들기에 충분했다. 주식에 먼저 투자(?)했기에 김현준대표와 너나위님의 구해줘월부사연도 시청하면서 나와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폭풍 공감하게 되었고 끝까지 시청하다보니 댓글에 있는 월부강의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MBTI 중에서도 극심한 I인 나는 월부닷컴, 월부카페 환경이 낯설기만 했다. 가입하고 한참을 지나 미남(미래 남편)의 적극적인 공부해 공부해라는 등짝스매싱에 못이겨 월부닷컴에서 너나위님의 저평가투자 아파트 강의를 수강 시작으로 자연스럽게 내마반까지 물흐르듯 몸을 담그게 되었다. 가끔씩 유투브 독서영상도 시청하며 눈에 익게 된 양복입은신 T 누가 봐도 T 저분은 누구시지 안물안궁인건 제발 비밀이다 (알고보니 너바다가 아닌 너바나님 ㅋㅋ)


내마반기초를 신청하고 갑자기 넘어지는 바람에 깁스를 하고 내마반 강의를 온라인으로만 참석하며 내 자신의 니즈 불만, 조원분들에 대한 민폐 부담감으로 열기반 강의 또한 이어지는 것이 두려워 알림신청을 해놓고도 월부닷컴 문의게시판을 통해 몇차례 묻고 당분간은 독서와 특강을 들으며 기본에 충실해보기로 생각을 잡아 보았다. 그러나 알림설정 날짜가 다가올수록 이 강의를 수강해야 할지 나중으로 미뤄야 할지 계속 고민이 되었다. 내마기에서 임장 및 오프 조모임을 할 수 없었기에 열기반 수강은 반드시 오프모임과 임장에 동참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간절하여 고민을 할 수 밖에 없었던것같다. 모든 것에 초보인 내가 어짜피 열기반 광클에서 떨어질 수도 있으니 수강신청이나 해보고 안되면 그땐 진짜 다음으로 미루자는 마음으로 11시 알림신청 시간에 대기 하고 있다가 나홀로 광클(?)에 마음 졸이며 왜 바로 신청이 안 되는지 마음 졸이다가 강의 수강 오픈되자 1분안에 수강신청을 마무리하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나중에 알고보니 열기반은 광클반은 아니었던 것 같다. 하하하 쫄았네)


수강신청을 하면서 또 하나의 고민은 강의만 수강할지 조모임을 할지에서 또 갈림길에 서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다. 이미 내마반 조모임을 통해서 함께 가야 끝까지 오래 갈 수 있다는것을 깨달았지만 내 깁스한 다리가 조원분들께 어떤 부담이나 민폐가 될까봐, 내스스로에게 난 다리가 불편하니 대충해도 된다는 마음으로 수업시간을 떼우게 될까봐 또 다시 강의 수강을 고민하던 중 그래도 조모임이 맞을거야 생각하며 정답키를 누르게 되었다 (아 다행이다! 조모임 신청안했으며 지금 이렇게 좋은 조장님 조원분들 만나는 큰 기회를 놓칠뻔 했으니)


조모임 옵션 포함된 수강신청을 하고 조모임 사전 조사지를 작성하고 조모임 카톡알림을 기다리게 되었다. 드뎌 5일 조모임 조장님의 카톡이 왔고 재빨리 입장하여 폭풍리액션으로 조장임무를 담당한 조장님께 화답해 드렸다. 내마반에서 조톡방이 시베리아얼음방보다 더 차갑게 얼어버렸던 경험이 있기에 열기반 조톡방을 뜨겁게 달구는게 결국은 내 자신을 위한 것임을 알고 부지런히 조장님과 조원님들의 톡에 답하고 이모티콘을 날려드렸다 – 폭풍리액션질 좀 잘한거 같다 ㅎㅎ


조톡방은 조장님과 대단하게 일낼 것 같은 조원분들의 맹활약으로 놀이터보다 더 많은 글들과 대화내용이 끊임없이 찜질방처럼 뜨겁게 활성화되었다. 첫날부터 잿팟터진 57조원들은 OT 모임을 오프로 그것도 강의 시작전날 5일에 하게 되었다. 다행인지 난 전 주에 깁스를 풀고 0.7배 속도로 이동 가능한 상태라 조모임에 참석가능하게 되었다. 아 조모임은 조톡방에서 기대한 것 이상으로 다양한 분들과 같은 목표를 향한 서로의 같은 마음을 확인하며 1초의 끊김없이 2시간이 진행되었고 조모임에 오프로 참석할 수 없는 조원은 하이브리드(오프 + 온라인줌) 시스템으로 온라인줌으로 참석할 수 있었다. 조원중에 가장 연장자인 나에게 이런 현장감은 참 벅차고 오랜만에 갖는 동지애를 느끼기에 충분했다. 아 이 분들과 오래토록 이 길을 함께 나아가고 싶다!라는 간절한 열린 마음이 되었다.

조모임 후 드디어 강의 오픈 6일 오후 2시 회사업무중이었기 때문에 강의를 열수 없었고 강의교재를 슬쩍열어보았다. 아 어떤 내용일까 너나위님이 열반스쿨에서 무엇을 듣고 보았기에 훌륭한 제자로 성장하게 되었을까 스승님의 강의는 어떤 내용일까 두근두근!!!


강의 내용을 필사하며 들어보라고 조언해준 조장님 말에 처음에는 깜짝 놀랄수밖에 없었다. 강의 내용도 어려울텐데 필사를 하면서 강의를 들으라고 하니 강의 시작도 전에 부담감이 엄습해 왔다. 퇴근 후 집에 돌아와 강의를 오픈하고 워드를 켜고 강의 내용을 받아치기 시작했다. 1시간 40분이라는 꽤 오랜시간 필사를 하다보니 어느새 손바닥에 땀이 흥건이 묻어 있었다. 강의 내용이 좋았지만 처음해보는 필사는 정신이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다시 강의를 열고 필사를 시작하였다. 첫날보다 쉽게 필사가 가능해져가다 보니 어라! 이게 되네~ 그렇게 3강까지 나만의 강의 필사 무한반복 복습용 비법 노트가 탄생하게 되었다. 와 이게 되는구나 신기하고 놀랍기만 했다. 이미 40대가 훌쩍 넘어 낼모레 50을 바라보는 나의 신체적 나이로 이게 극복 가능하구나 라는 성취감을 느끼며 강의를 마무리 할 수 있었다.


강의내용은 따로 언급하지않겠다. 스포하고 싶지않다. 다만 레전드라는것만! 걍 듣기 바란다.

40만원이 훌쩍 넘는 입장료가 전혀 아깝지 않았다. 카페 입장료 7천원도 아까워 카페를 자주 가지 못하는 나로서는 꽤나 큰 투자였기에 과연 열기반 강의가 어떤 내용일지 왜 앞서 열기반을 거쳐간 수많은 튜터님들이 열반강의를 NO.1으로 꼽는지 첫 강에서 느낄 수 있었다.

아~ 이건 레전드네 설명 필요없자나!!! 열반이 너바나고, 너바나가 곧 열반스쿨이었다. 모든 것을 이 강의에 갈아넣은 레전드 강의 !!!

1주차 강의 3개를 모두 듣고 난 나의 마음은 내 남은 인생을 구제받은 듯한 기쁨에 100배 아니 1000배이상을 뽑고 벌써 부자가 된 기분이 들었다.

아 내가 부자가 될 관상인가? 부자마인드 그동안 막연히 부자가 되고 싶었지만 어떤 방법으로 부자가 되어야 하는지 그 막연했던 안개 같은 내 마음속에 답답함을 싹 거둬주는 은혜로운 단비 같았다. 너바나님은 앞으로 교주님이라고 나의 멘토 아니 나의 교주님으로 모셔드려야지 ㅠㅠㅠ


독서가 취미인 나는 나부맞을 몇 년 전 읽었음에도 그땐 그저 내가 읽는 책중에 한 권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저 독서하는 마음으로 편안하게 임했기에 지금에 절실함으로 맞이하는 마음가짐과 큰 차이가 있었다. 그땐 그저 평범한 나란 마인드, 지금의 난 부자마인드 아 절실해 ㅠㅠ

이 강의를 듣고 나니 변한 마인드가 새삼 당연하게 느껴진다. 원래 부자마인드였었지 라는 착각이 들정도로 과거의 안일한 뇌구조를 새롭게 다시 부자마인드로 세팅해 주신다. 오늘부터 부자다!


나는 이번 강의를 통해 나이 들어 노후 대비? 기초연금 국민연금 대충 어떻게든 되겠지

75세까지 한달 100만원이라도 벌면 생활은 되겠지라는 철저한 프롤레타리아 마인드에서

자본주의 주인의 마인드로 탈바꿈했다. 아.. 왜 일하면서 내 급여는 물가보다 뒷쳐지는 걸까 불평했지만 노력하지 않았던 안일한 나  ㅠㅠ 지금에서야 깊게 뉘우치고 반성합니다.


이 강의를 안 들은 사람은 있어도 한번 맞본 사람은 없을 정도로 재수강이 끊이지 않는 이유도 알 수 있었다. 아 정신무장!  레전드!! 이 강의가 시작점이자 종착점이구나를 직감할 수밖에 없였다.

그럼 내가 앞으로 할 일은 무엇일까 강의를 통해 알게 된 바로 노후 대책 그리고 그 다음에 이룰  경제적 자유 달성!!! 훗훗!!! 정처없이 물흐르는 대로 목표점이 없었던 인생이란 항로에서 정박할 곳을 찾게 된 열반강의 !


부자가 될 기회를 놓치지 않으려면 종자돈을 억척같이 모으고, 통찰력을 기르기 위해 독서 강의 임장을 성실히 수행하며, 투자로 현실화 할 물건을 찾아 1호기를 시작으로 10호기 까지 경험하며 나만의 투자루틴 시스템을 만들어 끝까지 인내하며 부자가 되기로 결심한!! 1일차 월린이 ^^


앞으로 10년을 노력해야 하며 견뎌내야 할 넘나 소듕한 내 머리부터 발끝까지 고생문 열린 몸뚱아리 아 내가 10년이란 시간을 잘 이겨낼 수 있을까라는 의문이 들지만 75세까지 100만원을 벌고 살겠다는 나의 생활을 10년후 환갑전 은퇴가 가능하다면 이건 한번 내 몸과 마음을 던져 볼 게임인듯하다. 다만 부실한 몸과 유리알처럼 약한 멘탈관리를 극복하기 위해서 나와 주변의 모든 인적인프라 물적인프라를 총동원하여 반드시 늦더라도 내 목표를 이루도록 각오에 각오를 다져본다. 어렵고 험난한 고생길 첫발에 마음이 너무나 무겁지만 그래도 오늘을 함께 할 동료와 내 어리석을음 채워줄 많은 월부 운영진들이 계시기에 조심 조심 한발을 내딛어 본다. 폴짝~


아직 1주차이지만 끝까지 느리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조원 동료분들과 함께 목표를 향해 나아가 보기로 마음먹고 현재 함께 실행중인것을 감사하며 후기를 마칩니다.

57조 조장님 조원님 모두 사랑합니다

오(5)늘도 함께 성공을 칠(7)하조~~~~ 파이팅!!!



내가 댓글 천사라니! ~~ 유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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