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해내는 사람이 될 것이다.

자모님은 정말 멱살잡고 끌고 가주시네요.

자모님 강의를 듣고 나면 정말 당장이라도 행동으로 옮겨 투자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요.

근데 제 궁뎅이는 의자에 있네요.

네달째 강의를 들으며 월부환경안에 있습니다.

배운것을 토대로 투자를 하고 싶지만

확신이 없고,,,, 앞마당이 부족하니까 더 늘려야하고…(앞마당이 부족한게 맞지만)

불안한 마음에 월부환경에서 강의를 듣고 있어야겠다는 마음이 들어 계속 듣고 있습니다.

조모임을 선택하지 않고 강의만 들으니

아이들과 시간을 적절히 보내며 임장을 보내게 되어 시간조율은 되지만

조금씩 나태해지는건 사실이네요.

이번 강의에서는 1등 뽑기라는 말을 없애겠다. 지난달 강의에서는 전고점 15%~12%정도의 적절한 가격

즉 상대적 저평가 된 단지에 투자해야하고, 그게 아닐경우 내가 가치투자를 하더라도 안전마진은 적지만

가장 좋은 단지를 하는것이고 내가 싸지 않은 가격에 산것을 인지하고 투자하라고 해주셨는데

유디님도 자모님도 이제 전고점보다 낮기만 하면 저평가라고 말씀해주시니

그동안 투자에서 제외했던 전고점보다 15% 떨어지지 않은 단지도 투자에 포함시키는게 맞는 시장인가보다라는 마음이 드네요.

지금 전고점에 가까워진 단지들이 사실 더 좋은 단지임에는 거의 틀림없을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기준을 지켜야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임장보고서의 결론을 내면서 투자로 이어지는 결과를 내겠습니다.

나 무해한 클로이는 해 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

나는 할 수 있다! 자기계발..취미로 끝내지 않고 해낼 것이다.

벽을 부셔버리고 걱정과 근심을 접고 해내는 경험으로 나를 성장 시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