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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책 제목 : 슈퍼노멀 (폭발적 성과를 만드는 평범한 사람들)
저자 및 출판사 : 주언규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025.04.02
총 점 (10점 만점) : 10점
이유 : 평범이 자신의 한계가 될 수 없다는 점을 사례로 풀어내어 좋았다
책에서 본 것
[프롤로그]
#안전지대 #도태
나는 이번 일을 겪으면서 안전지대의 크기가 고정되어 있지 않음을 깨달았다.
수영이 나에게 알려준 또 하나의 진실이 있다. 동네 아저씨 정도의 형편없는 실력도 몇 시간씩 체계적이고 고된 훈련을 받으며 노력하니 훨씬 나아지더라는 것이다.
안전지대에서 벗어나 '그로스존', 즉 성장지대에 들어서면 누구나 멍청한 사람으로 비춰지기 마련이다. 잘 못하는 것을 계속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장은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오히려 잘하는 것만 계속하면서 안전지대에 머무른다면, 어느새 도태된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한심하다면 손가락질 받는 상황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금 있는 그 자리에 머물러도 좋다. 하지만 몸을 쓰지 않을수록 근력을 잃게 되듯이 당신의 안전지대는 필연적으로 점차 좁아질 것이다.
[1부 앞서나가는 프로세스를 깨우친 평범한 사람]
#노력 #실행
혹시 진정한 가치는 평범함에 있는 게 아닐까?
노력할 필요조차 없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싶지 않았다. 이것이 내가 그 동안 말하지 못했던 퇴사의 진짜 이유다.
우리 같은 평범한 사람도 해낼 수 있다는 반격의 시작점이 되기를.
나는 아내에게 화가 난 것이 아니었다. 그런 집에서 살 수 밖에 없는 내 처지가 답답했던 것이다.
무엇보다 내 아내와 아이도 '20만 원짜리 인생'을 살아야만 했다.
무려 30만 개였다. 그때 네이버 키워드 광고는 하나의 계정에 최대 20만 개의 단어만 등록
분명한 것은 나는 찢어지게 가난하지는 않았지만 확실히 금수저는 아니었고, 특별한 재능이 있는 것도 아니라는 사실이다. 나는 정규분포로 보면 가장 넓게 퍼져 있는, 뚱뚱한 영역에 속한 그저 '평범한 사람'이었다.
마지막으로 매우 치명적인 한계가 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결국 '나의 노력'이라는 영역이 남는다는 사실이다. 방법을 알아도 내가 실행하지 않는다면 결코 현실 세계로 결과물을 가져올 수 없다
[2부 평범의 극단으로 향하는 슈퍼노멀 프로세스]
#돌연변이 #핑계 #운과실력의영역
한마디로 핑곗거리가 너무나 많았다. 성공을 거머쥔 사람들은 '다 그럴 만한 이유가 있어서 그렇게 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치부하며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그 한계를 뛰어넘을 수 없다고 여겼다.
일이 있은 후부터 습관적으로 떠오르는 핑계에 성공의 힌트가 숨어 있음을 알게 되었다. 그때부터 모든 핑계에서부터 해답을 찾기 시작했다.
돌연변이는 타 개체들과 무엇이 달랐는지, '다른 그림 찾기'를 시작해야 한다.
보통 나는 세 가지의 평범한 사례와 돌연변이라고 할 만한 특별한 성과 하나를 비교한다.
자꾸 마음에서 솟구쳐 오르는 핑곗거리를 '생각을 시작하는 출발점'으로 바꾸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엄청난 아이디어 상품이 아닌데도 잘 팔리는 상품들의 특징을 찾아보자.
구독자가 적은 체널임에도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들의 특징을 찾아
적은 자본으로 시작했음에도 높은 성과를 올린 사람들의 특징을 찾아
돌변변이를 반복해서 만들어낼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면 된다. 반복할 수 없다면 성공한 것이 아니다.
내가 교육을 통해 어떤 분야의 돌연변이를 만들어내는 법에 대해 알려주었다면, 교육을 받은 그 사람도 유사한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돌변변이를 복제하는 과정이 왜 이토록 중요할까? '노멀'은 새로운 분야에 진입할 때 대부분 '정보의 비대칭' 상태에 처하기 때문이다. 즉, 시작 단계에 있는 '노멀'들과 앞선 경쟁자들이 가진 정보의 양에는 매우 큰 차이가 있다.
거의 100% 확률로 우리 같은 노멀은 불리하다. 이러한 정보 비대칭 시장을 '레몬 마켓'이라고 부르는데, 레몬마켓에서의 최상위 전략은 '일단 경쟁자와 똑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돌연변이를 찾긴 했지만, 특히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아래의 예시를 주의 깊게 살펴보길 바란다.
최고의 힌트를 얻은 것이나 다름없다. 윤정씨가 지금 당장 해야 할 일은 윤정 씨와 같은 조건의 인스타그램 계정, 그러니까 생성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인스타그램 계정 중에서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계정'을 찾아서 그들의 전략을 학습하는 것이다.
참고로 이때는 돌연변이로 삼은 인스타그램 계정의 요소를 낱낱이 분해하며 어떤 차이점 때문에 해당 계정만이 압도적 성장을 거두는지
이제 막 시작하는 초보자가 돌연변이를 단시간에 연구하여 성공의 비밀을 알아내기란 어렵기 때문이다.
사실 내가 이야기하는 방식은 우리가 (정규 교육과정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무언가를 '학습'해온 방식과는 매우 달라서 의아할 수도 있다.
원리를 모르면 시작조차 할 수 없기에 좌절하기 일쑤다.
무엇을 모방할 것인가.
어떻게 다르게 만들 것인가
돌변변이를 찾은 다음부터는 '나는 안 되는 사람인가 봐.' 하고 한탄하며 시간을 허비할 이유가 없어진다.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제대로 업그레이드하기에도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특히 천재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뛰어난 보통 사람'이 되어가는 자신을 견디지 못하고 깊은 슬럼프에 빠질 수도 있다.
누가 봐도 천재인 사람이 거둔 성과는 돌연변이라고 보기 어렵다.
마지막으로, 부족한 조건인데도 불구하고 그저 그런 결과가 아니라, '뜻밖에 압도적인 성과'가 난 일이라면 반드시 눈여겨
성공을 지속하기 위해 프로세스를 정리해보는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단 한 번의 행운으로 끝나버리는 경우는 참으로 안타깝다.
그런데 이보다 더 빈번하게 맞닥뜨리는 상황이 있다. 나와 비슷했던 사람이 어느 순간 눈부시게 성장하는 모습을 목격하는 것
그러나 더 큰 성장을 위해서는 타인의 성공방식을 배우려는 마음가짐이 있어야 한다. 타인의 성공을 부정하는 쪽을 선택하는 순간, 정말 드물게 발생하는 사건, 즉 매우 발견하기 어려운 돌연변이 하나를 버리는 셈이 된다. 우리는 적에게서라도 배워야 한다.
돌연변이를 발견하는 것 자체의 어려움을 알고 나서, 나는 시기와 질투 같은 감정들은 선택지에서 아예 지워버리려고 애쓰고 있다. 나와 비슷한 상황에서도 압도적인 성공을 거둔 이들이 이 넓은 세상 어딘가에는 분명히 존재한다는 사실
1단계의 핵심을 그저 '남의 것을 따라 한다'는 개념으로 이해해서는 곤란하다.
진짜 핵심은 이것이다. 우리는 나와 비슷한 이들이 거둔 뜻밖의 압도적 성과에서 내 성공의 힌트를 찾아내고 '차별화'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갑자기 찾아온 자신의 성공 사례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없다면 단 한 번의 기적으로 모든 것이 끝날 수도 있다. 이런 식의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누구도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차별화'를 이뤄낸 사람이 압도적인 성과를 더욱 오래 유지할 수 밖에 없다.
단계 더 나아갔다면 플랫화이트나 에스프레소를 담기에 최적화된 잔은 무엇이 달라야 하는지 철저하게 연구했을 것이다.
많은 이들이 '차별화'가 사업 성공의 가장 중대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물론 앞서 나의 스마트스토어 사례에서도 설명했듯이 차별화는 사업 성공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요소이다.
노멀에게는 '모방'이 먼저이고, '차별화'는 그 다음이다.
나라면 모험을 하는 대시 바로 옆에 낚시꾼이 어떤 미끼를 사용하는지를 물어볼 것 같다.
물고기 입장에서 난생처음 만난 먹이를 쉽사리 물지 않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전환 비용
도전자라면, 먼저 전환 비용을 낮추어 큰 시장에 스며들어라. 그다음 차별화 전략을 고민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노멀의 전략
자연 속에 살아가는 수많은 개체 중에서 살아남는 것은 주어진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고 생존과 번식에 유리한 개체뿐이다.
수많은 돌연변이 중 성공하는 돌연변이는 드물다.
비정한 세계에서 당신이 아직 초파리처럼 힘없는 존재라면, 주변의 돌연변이를 찾아내어 끊임없이 물어야 한다.
초보의 가장 큰 약점은 정보의 비대칭 상태에 놓인다는 점이다. 해당 시장에 대해 아는 바가 거의 없다는 말
최적의 선택은 그 분야에서 나보다 앞서 있는 사람의 성공 비법을 알아내고, 그 루트대로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는 평소에 고수의 방식을 좀 더 빨리 터득하기 위해 강의를 들으며 배우지 않는가? 돌연변이로부터 배우는 태도 역시 이와 다르지 않다.
생각을 바꿔보자. 지금 시작한 당신은 유튜브의 세계에서 '꼴등'이다. 그러니 마음을 조금 편하게 먹어보자.
꼴등인 당신은 시도하지 않으면 분명 손해를 보게 되어 있다.
오늘 쓰지 않은 시간을 절대 내일로 적립할 수 없다. 쓰지 않은 오늘의 시간은 그대로 사라져버린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오늘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는 것이 더욱 큰 리스크이다.
우리는 공포를 느끼는 방향을 바꿀 필요가 있다. 실패할까 봐, 괜히 시간 낭비만 할 까봐 두려워서 시도하지 못한다는 말은 틀렸다. 오히려 아무것도 시도하지 않고 하루가 지나가는 것에 공포를 느껴야 한다.
나는 창의력이 부족한 사람도 슈퍼노멀이 될 수 있다고 믿는다.
실제로 어떻게 계획하고 실행했는지에 대해서는 말해주지 않아서 공허한 외침으로 들릴 때가 있다.
재능이 없어도, 의지가 약해도 괜찮다. 이 책은 그저 순서대로 열심히 따라 하면 성공 할 수 있는 '주입식 자기계발서'니까.
당연한 말이지만 돌연변이를 모방한다고해서 언제나 성공적인 결과를 얻을 수는 없다.
바로 나의 '실력'과 하늘에서 내려준 '운'이다.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한 운과 실력이 실제로 우리 인생을 좌우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운과 실력을 제대로 구분하지 못한다.
작업의 전체 과정을 순서대로 정리하는 것부터 시작한다. 그런 뒤 '운의 영역'과 '실력의 영역'을 구분하여 낱낱이 따져볼 생각이다. 복잡하다고? 자본주의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돈과 시간,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단계임을 강조하고 싶다.
명백히 운의 영역인데 실력을 키워보겠다며 노력을 쏟는 것은 시간 낭비다
실력을 갖춘 사람은 비록 운이 따르지 않아서 몇 번은 실패할지라도 결국 언젠가 성공할 확률이 매우 높다.
사업을 할 때도 마찬가지다. 운의 영향을 크게 받는 일에서 실력을 끌어올리겠다며 헛돈을 쏟아붓고 있지는 않은지 반드시 살펴야 한다.
그런가 하면 이와 정반대의 헛똑똑이들도 많다. 바로 세상만사에 끼어드는 운을 무시하는 사람들이다.
실력보다 운이 좋아서 성공했을지도 모르니 절대 방심해서는 안 된다. 꾸준히 실력을 끌어올려야만 그 성공을 유지할 수 있다.
그런데 왜 모두 다 자신의 책임이라고 생각하고 스트레스를 받고 있나요
실패는 전적으로 당신의 탓이 아니다.
회사에서 진행하는 수많은 프로젝트 중에는, 조직 구성원들이 실력의 영역이라고 믿지만 사실은 운에 좌우되는 것들이 있다. 프로젝트의 성공 여부는 그야말로 확률의 영역이다. 그러나 회사는 책임 소재를 가려야 한다. 내부 경쟁과 승진이 걸려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누군가는 운으로 인해 발생한 실패를 책임으로 가져가고, 누군가는 운으로 인해 발생한 성공도 공로로 가져 간다. 그래서 회사에서는 인간관계가 매우
그런데도 운을 벌어들이라고 강요하는 사례가 종종 있다.
직원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자신의 실력을 탓하며 의기소침해진다. 회사는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직원의 고과를 낮게 매기며 연봉을 동결할 핑계를 만들어 낸다.
전략 없이 목표만 높게 설정하는 것은 전적으로 '운'에 기대라는 말과 크게 다르지 않다.
멀리 갈 것도 없이, 목표만 높이 세우는 회사처럼 자기 자산을 몰아붙일 때가 있다는 것이다.
초보자에게 억지로 패배할 수 있다면 실력의 영역, 그럴 수 없다면 운의 영역이다.
주제 선정에는 운과 실력의 영역이 뒤섞여있다.
운의 영역에서 실력을 쌓으려는 노력은 효과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모든 프로젝트는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분해의 과정을 거쳐야 한다. 확률이 필요한 곳에서 실력을 쌓으려고 시도하거나 실력이 필요한 곳에서 확률 타령을 하지 않기 위해서다.
훈련과 시도는 둘 다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정리하면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분해를 마쳤다면 이제 나의 소중한 자원을 어디에 투여할지 판단할 시간이다. 실력의 영역에 속하는 작업에는 자원을 아낌없이 투입해야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실력의 영역에서는 '노력'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
나는 운의 영역에서 성공 확률을 끌어올리는 유일한 방법은 '되도록 많이 시도해보는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런데 만약 분해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그 일이 익숙하지 않다면, 일단 익숙해지는 것부터 시작해야 한다.
성과에 대해서는 연연하지 말고 여러 번 시도해보아야 한다. 먼저 과정 자체를 몸에 익히 필요가 있다. 결과가 형편없으리라는 걱정도 잠시 내려두자.
어떤 사람들은 여러 번의 시도를 할 수 없다. 성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없기 때문인데, 특히 똑똑하고 평판이 높은 사람일수록 더욱 그런 경향이 있다. 이들은 시도의 결과가 형편없을까 봐 불안해한다.
당장의 결과에만 집중하지 말고 과정을 들여다보자.
정말 '결과'가 '실력'일까? 당신은 이제 실력과 결과를 동일시할 수 없음을 깨달았을 것이다. 모든 일의 성패는 운과 실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이기 때문이다.
과정이 더욱 중요하다. 운과 실력을 분해하는 이 방식은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그러나 실력의 영역을 끌어올린다면 분명 어제보다 나은 미래를 만나게 되리라 믿는다.
나는 위로의 말 대신, '사실 대부분의 시도는 실패한다'는 냉정한 사실을 알려주고 싶다. 당연히 노력했어도 실패할 수 있다. 완전히 실력의 영역에 존재하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운과 실력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축적의 가능성'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운을 쌓아둘 수는 없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바로 다음과 같은 순간에 포기하고 만다. 그것은 바로 설렘과 열정이 사라지는 순간이다.
처음 무언가를 시작할 때는 언제나 열정의 용광로에서 탄생한 목표와 꿈이 우리의 마음을 뜨겁게 덥히고 설레게 한다. 그러나 이를 현실화하는 과정은 하나같이 평범하고 반복적인 작업이라 지겹기 이를 데 없다.
슈퍼노멀 성장 방식이 필요한 초보자일수록 작은 실패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하루 단위, 혹은 시간 단위로 목표를 잘게 쪼개고 이를 제대로 지키고 있는지 매번 확인해야 한다.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보통 포기하는 이유가 '더 성장하지 않아서'라면, 이러한 방식을 통해 나의 성장을 더욱 자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의 영역을 훈련할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점이 있다. 실력을 제대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내 능력치보다 조금 높은 수준의 강도로 훈련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면서 시간을 줄이는 훈련이, 동일한 시간에 더욱 훌륭한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도록 학습하는 훈련이
핵심은 당신이 훈련을 하려는 목적이 '같은 시간 내에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아니면 '같은 시간 내에 더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함'인지 명확히 알아차리는 것이다.
'단순 반복'이라는 훈련은 상대적으로 열정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는 점
포기하지 않고 여러 번 시도한다면 분명 성공의 길은 열려
실력은 실력이고, 운은 운이다. 그래서 나는 직원들에게 굳이 '오버 스펙'을 쌓지 말라고 강조한다.
재야의 고수처럼 오랜 시간 도를 닦고 있을 필요가 없다. 장인으로 거듭나겠다며 실력을 갈고닦지만 말고, 일단 '최저 수준'까지 만들었다면 일단 시도하라. 망설이는 사이에 수많은 경쟁자들은 시장에 뛰어들어 성과를 내고 있다.
모델로 삼을 만한 사람의 강의를 듣는 방법이 있다. 이것 역시 시간을 저축하는 방법 중 하나다.
내가 한 뼘 성장하면 또다시 다음 단계의 롤 모델을 찾아서 학습하면 되니까.
내가 만난 슈퍼노멀의 공통적인 특징 중 하나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다.
반드시 피아노를 쳐야 하는 건 아니야. 하지만 알아두어야 할 게 있어. 너는 모차르트가 되려고 피아노를 연습하는 게 아니란다.
그러나 막상 집에 돌아오면 맥주 한 캔 하고 싶고, 멍하니 유튜브 쇼츠를 넘기고 싶다. 이해한다. 사실 과학적으로도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우리의 뇌는 하루에 특정 개수만큼의 판단만 내릴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고 밝혔
그러나 남들처럼 대부분의 여유 시간을 그저 흘려보내면 슈퍼노멀의 길과는 완전히 멀어질 것이다.
아무 생각 없이 몸이 자동으로 책상에 앉도록 설계한 덕분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었고, 학생의 성적 또한 크게 올랐다고 한다.
인생을 굳이 '하드 모드'로 살 필요가 없지 않은가?
무의식을 지배하려면 반드시 환경을 바꿔야 한다. 반대로 말하면, 환경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나의 무의식을 바꿀 수 있다.
역사 속에 길이 남은 천재도 이러한데, 하물며 우리 같은 평범한 노멀은 말할 것도 없다. 성공하려면 일단 시도해야 한다.
하여간 내가 하고 싶은 말의 요점은 이것이다. 도대체 언제 시작할 것인가?
목표를 달성하는 데 있어 반드시 충족되어야 하는 시도의 절대량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원하는 바를 이루려면 반드시 여러 번 시도하여, 성공의 트리거가 되는 유효한 사건과의 접촉 가능성을 늘려야 한다.
생각 속도가 행동 속도보다 빠른 게 문제다. 머릿속에서는 이미 2배속으로 성공적인 '엔딩'까지 확인했는데, 실행부터 현실화까지는 0.1배속으로 이루어지니 답답하기 이를 데 없다.
그러나 그 정도의 인적 물적 자원이 없는 우리 같은 노멀들에게는 다른 선택지가 없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한 번이라도 더 많이 시도하는 수밖에 없다.
생각의 양을 제한함으로써 행동의 속도를 올려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는 시도하는 횟수를 늘릴 수 있다. 물론 많은 시도는 필연적으로 많은 실패를 불러올 것이다. 그러나 실패 횟수의 증가는 성공 확률의 증가의 다른 얼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으면 좋겠다.
나는 돈을 잃어도 두려울 게 없는 부자들을 매트리스 위에서 텀블링하는 아이들에 빗대곤 한다. 매트리스 위에서는 무엇을 해도 크게 다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으니 아이들은 텀블링 시도를 주저하지 않는다. 부자들도 마찬가지다.
한번 강조하지만 절대 한 번에 나의 모든 자원을 걸어서는 안 된다.
시도하는 데 드는 비용을 줄여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한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돈이 적게 드는 사업 아이템을 찾는 데 골몰하라는 말은 절대 아니다. 나의 전략은 '4천 원짜리 사업'을 찾는 데 있지 않다.
이때 실력의 영역보다는 운의 영역에 해당하는 과정에 여러 번 시도하는 전략을 적용함으로써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경쟁자보다 10배 더 행동하면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여기에 감히 내 의견 하나를 더하고 싶다. 실력의 영역보다는 확률이 더 영향을 미치는 과정에서 10배 더 적극적으로 행동했을 때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이다.
실력이 결과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영역에서는 여러 번의 자원을 투입하는 시도보다 실력을 끌어올리는 '학습'이 더욱 중요하다.
나는 고빈도 전략이 운을 벌어들이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확신한다.
미래에 후회하지 않는 단 하나의 방법은 가능성의 리스트에 적힌 모든 것을 지금 당장 시도하는 것이다.
그러나 내가 해보지도 못한 것들에 대한 후회는 생각보다 훨씬 오래 남았다.
신기하게도 슈퍼노멀 프로세스를 따라 하다 보면 불필요한 불편불만이 사라진다는 사실을 깨달을 것이다.
성장 없이 현상 유지를 위해 발버둥 치는 마지막에는 '번 아웃'이 기다리고 있다.
내가 이렇게 힘들다니 남들도 엄청나게 힘들겠군. 경쟁자가 반은 떨어져 나갔겠다.
정체 구간을 극복하기 위해 다시 성장의 해상도를 높일 시간이다.
그렇다고 해서 잠을 줄이는 선택을 하면 절대 안 된다. 건강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지 않은가. 자, 이제 답은 하나다. '확률의 영역'을 도맡아줄 직원을 고용해야 한다.
비용을 들여서라도 확률의 영역을 도맡아줄 직원을 채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다. 확률의 영역에서 성공하려면 빈도를 높여서 여러 번 시도해야 하는데, 직원이 이 일을 효율적으로 맡아줄 수 있기 때문이다.
실력의 영역은 학습을 통해 끌어올릴 수 있으므로 이들이 만든 업무 가이드를 통해 조직이 균형적으로 발전할 것이다. 매우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에서 이들의 연봉이 가장 높을 확률이 크다.
'누가 하느냐'보다 '몇 번 하느냐'가 더 중요한 영역. 그러므로 '최소 비용'이 덕목이 된다.
신입사원이나 인턴 또는 아르바이트에게 해당 업무를 맡기는 편이 효율적이다.
확률의 영역에서는 신입사원 1명과 경력직 직원 1명의 성과가 비슷할 수 밖에
확률의 영역에서는 시도의 빈도와 높은 수준의 성실성, 낮은 비용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염두에 둔다.
빠르게 성과를 내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다. 간단하다. 빠르게 내 잠재 고객의 피드백을 확인하면 된다.
직원 혼자 오랫동안 시간을 끌고 고민한다고 해서 크게 달라지는 게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중간에 여러 번 상사에게 보고하고 피드백을 자주 받는 편이 더욱 좋은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빠른 시도와 빠른 실패, 그리고 작은 성공이 살길이다.
아니다. 생각만 하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다. 게으른 완벽주의자는 절대 슈퍼노멀이 될 수 없다.
[3부 슈퍼노멀, 그 이상을 넘보다]
#슈퍼노멀이후 #눈높이의 변화 #네트워크 공유
끈기 있게 관찰하여 돌연변이를 찾아내고, 치열하게 분해해보고, 실력을 쌓으며 여러 번 시도하다 보면, 분명 당신의 삶이 변화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단기간에 부를 얻은 슈퍼노멀에게는 인생이 은근히 길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바로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쫓아가는 입장에서는 최고의 장점이지만, 앞서나가는 시점부터는 고통이 된다. 피 터지는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이제부터는 나만의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누군가 내 뒤를 두 걸음 쫓아왔다면, 세 걸음 앞서면 그만이다.
경쟁자를 제치려면 모든 단계에서 '속도'를 높여야 한다.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서는 직원들 모두가 내부에서 합의한 단어의 의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행 순서와 역할을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
전문가의 눈을 빌린다는 것은 전문가의 눈높이에서 현상을 바라본다는 뜻이다.
성장이 멈추었다면 전문가의 눈높이가 필요한 때가 아닌지 살펴보자.
성과는 개인적인 능력에 따른 결과물이므로 매우 객관적이지만, 성공은 상회가 성과를 어느 정도 인정해주느냐에 달려 있으므로 주관적인 요소 또한 크다는 것이다.
분명 성과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성과만 있다고 모두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그들이 자연스럽게 내 편이 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는 각자의 욕망과 이기심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는 방법이다.
네트워크 연결망 안에서 참여자가 계속해서 영감과 기회를 얻을 수 있어야 한다.
네트워크 참여자가 스스로 나서서 정보를 확산시키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 그 안에서 양질의 정보가 수시로 공유될수록 좋고, 네트워크 밖에서도 원활히 확산된다면 금상첨화다.
구성원들이 서로를 도우며 성장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참여자들이 서로 아이디어와 비전을 공유하고 전파하면서 네트워크는 더욱 공고해지기 마련이다. 그들이 네트워크 안에서 경제적 사회적 영향력을 키우고 성장할수록 네트워크의 수준도 덩달아 높아질 것이다.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
작은 실패를 반복하세요.
[에필로그]
#당신이 옳다 #믿음 #해낼 수 있다
나는 무엇보다도 당신의 행복을 간절히 바란다. 어딘가에서 멈춘다고 해도 당신이 옳고, 한계를 두지 않고 자신을 괴롭히기로 결정했다고 해도 당신이 맞다. 다만 당신은 언제든 더 멀리, 더높이 갈 수 있다는 말은 꼭 해주고 싶었다. 그러나 굳은 결심 뒤에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집어삼킬 수 있는 의심이 따르게 마련이다.
그러나 당신은 할 수 있다. 누구도 당신을 믿지 않는다 해도 내가 당신을 믿는다.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책에서 깨달은 것
성장은 '잘하지 못하는 것을 계속하는' 그 순간에 시작된다.
돌연변이는 타 개체들과 무엇이 달랐는지, '다른 그림 찾기'를 시작해야 한다.
훈련과 시도는 둘 다 많은 횟수를 반복해야 한다는 점에서 유사하기 때문에 헷갈리기 쉽다. 하지만 훈련이 필요한 곳은 '실력의 영역'이고, 여러 번의 시도가 필요한 곳은 '운의 영역'이다.
성공에 있어서 특별한 재능보다 근성과 포기하지 않는 끈기가 더욱 중요하다는 것이다.
생각의 속도를 늦추고, 지금 한 번이라도 더 많이 시도하는 수밖에 없다.
평범한 사람이 성공하는 가장 확실한 전략은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다.
성장이 멈추었다면 전문가의 눈높이가 필요한 때가 아닌지 살펴봐야 한다.
굳은 결심 뒤에는 모든 것을 한순간에 집어삼킬 수 있는 의심이 따르게 마련이다.
책에서 적용할 점
잘하지 못한다고 멍청하다고 자책하지 말고 계속해야겠다.
핑계가 생기는 그 순간에 주목하고 해결책을 찾아야겠다.
‘실력의 영역’과 ‘운의 영역’을 구분하고 적합한 훈련과 시도를 해야겠다.
끈기의 중요성은 너무나 대두되어있다. 의심의 생각보다는 행동을 하도록 해야겠다.
치명타를 입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빠른 결과를 바라기 보다는 치명타를 피하며 실력의 영역을 키워야겠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255) 그러나 당신은 할 수 있다. 누구도 당신을 믿지 않는다 해도 내가 당신을 믿는다. 당신은 능히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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