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의 기준(w.샤샤와함께 튜터님) [무지개크레파스]

안녕하세요

걸음수가 적어도 해내고 마는

4년차 투자자 무지개크레파스(클파) 입니다.

오늘 경험여정TF에서 

샤샤와함께 튜터님과 함께

즐거운 임장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함께 임장하며~ 밥도 먹고 ~

투자이야기도 나누고~

개인고민도 나누고~

너무 감사한시간들이었는데요 

임장하며 나누었던 대화들 중에

같이 공유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 가져왔습니다 

#매도의 기준

요즘 서울에 투자를 많이 하다보니

지방에 자산이 있는 분들도

수도권에 자산이 있는 분들도

갈아타기를 많이 시도합니다 

그러다보니 매도의 기준이 

‘갈아타기’에 집중될 때가 있는데 

샤샤튜터님과 함께 임장하며

매도의 기준에 대해서 

다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수익이 났는가?

"매도는 돈을 벌기 위함이에요

-샤샤와함께 튜터님"

앞마당을 넓혀갈수록

아는 단지가 많아지다보니

내가 갖고 있는 자산을

자꾸만 팔고 싶어집니다 

매수할 때 목표로 했던 수익구간이 아님에도 

‘팔면 00만원이 나오는데 팔까?’

‘수익’이 아는 다른 곳에 집중하게 됩니다 

아직 수익이 나지 않았음에도 

돈이 묶여있는 게 아쉬워서 

매도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데 

너무 이해되는 마음이지만

투자는 가치를 찾아갈때까지

기다려줘야 하는 시간도 필요함을 알려주셨습니다

첫 투자한지 시간이 좀 흐른 경우

그 동안에 실력도 쌓여

1호기가 아쉽게 보일 수도 있지만

그 당시에 나에게 최선이었고 

그 시간들 덕분에 지금도 있는거기에

투자를 한 이유.

즉, ‘수익’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더 좋은걸로 갈아탈 수 있는가?

매도를 고민한다는 건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탈 수 있는

단지가 보이기 때문인데요 

다만, 지금 우리가 조심해야 할 건

사람들이 다 서울에 사니까 

무작정 ‘나도 서울에 사야겠다'라는 마음입니다

이는 뿌려놓은 투자씨 앗을 싹이 나기도 전에 

뽑아버리는 행동일 수 있어 

매도하려는 단지에 대해 

잘 생각해 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매수하느라 비용과 시간이 들어간만큼

기다려줘야해요

만약 1억이 올랐으면 매도생각을 했을까요? "

-샤샤와함께 튜터님"

무작정 ‘매도’해서

‘서울’로 갈아타기 하려기보다는

그만큼의 갈아타기할 가치가 있는지를

생각해봐야 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지키는 게 중요해요

때를 못만났을 뿐이에요

-샤샤와함께 튜터님"

세번째, 리스크가 감당할 수 없는가?

리스크라고 하면 ‘역전세’가 가장 먼저 떠오릅니다

저는 다주택자의 방향으로 가기로 정했기에

앞으로도 계속 투자를 해나갈 예정입니다

투자과정에 있어 시장상황이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내가 컨트롤 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예상치 못하게 갑자기 내가 갖고있는 자산 중에 

반 이상이 역전세가 오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를 위해 모든 돈을 다 쓰기보다 

계속 대비를 하려고합니다 )

이럴 경우 

감당범위가 많이 넘어갔을 때 

더 이상 투자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생겨

투자 시장에서 사라지는 게

리스크 이상으로 가장 안좋은거라고 

말씀해 주셨는데요 

이 3가지를 다 이어서 생각을 해봤을 때 

매도의 기준을 지키지 않고 

수익이 나지 않았는데

갈아타기를 했고 

역전세가 났다면…..? 

이렇게 이어서 생각해보니 

왜 더 원칙을 지켜야 하는지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잘 안됐을 때를 생각해야해요

잘 됐을때만 생각하니까 사고가 나요 

-샤샤와함께 튜터님"

저희 경험여정TF 1반은 

투자이야기 뿐 아니라

다음달에 새로운 기초강의에 함께하게 되어

어떻게 하면 수강생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마음먹은 부분에 대해 

포기하지 않고 해나갈 수 있게 

우리가 어떤부분을 나눠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같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곧 새로운 수강생 분들을 만나게 될텐데 

5월을 기대하며 

투자자로도 성장하고 

TF활동에 대한 방향성도 함께 배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샤샤와함께 튜터님 시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몽부내 튜터님 다음엔 꼭 함께하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