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무지개크레파스입니다
🌈🌈🌈🌈🌈🌈🌈
감사하게도 운영진 역할이 주어져
내집마련 기초반, 내집마련 중급반 과정을
조장님들과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도 서기반 조장님들과 함께하게 되었는데요
조장님들과 매일 소통하다보니
고민되는 부분에 대해 얘기를 나누는데
카톡방 활성화에 고민을 많이 하셔서
도움이 될까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나는 러닝메이트다!!" 라고
마인드 세팅을 하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아요
조원분들을 이끔에 있어
무언가를 알려줘야 하고
대답을 촥촥 해야하는 역할로
생각하시더라구요
(저 역시 그랬습니다 ㅎㅎ)
제가 생각하는 조장님의 역할은
러닝메이트 이면서
벽을 만나면 같이 벽을 부셔주는
그런 든든한 '동료'라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 벽을 반만 부셨더라도
그 과정에서
"우리 최선을 다했다~이정도면 괜찮다~"
하면서 더 끈끈한
동료가 되어있을 거에요
그리고 지금은 조장-조원으로 만났지만
이 과정이 끝난 뒤에 우리는 함께하는 '동료'입니다
반대로 나중에 조원-조장으로
만날 수도 있어요 정말로~~~
저 또한 이 글을 읽는 분들의
조원이 되어 언제든 함께할 수 있기에
잠시 역할이 주어졌지만
'동료'로써 함께한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아! 그리고 저는
'반장님' 보다는 제 닉네임인 '클파'라고
불러달라고 말씀드리고 있어요
조장역할을 하면서
생각치 못한 상황이 올 수 있어요!
조원분이 개인적인 일이 생겨
갑자기 강의를 취소한다던가
조모임 날에 참석 못하는 분이 생긴다던가
등등
당황할 수 있지만 혼자 고민하지 말고
이럴 땐 바로바로 호다다닥
조장방으로 달려오시면 돼요~
"반장님 !! 조장님덜 !!
조원분이 강의를 못 듣게 되었대요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
그 다음 상황은 어떻게 될까요?
"00님 당황했겠어요~~~"
"00님 괜찮아요~~~~~"
"00님 전 이럴 때 이렇게 했어요!!"
"00님 그럴 땐 이렇게 하면 되요~~"
든든한 10여명의 동료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편안하게 조장방에서
징징대시면 됩니다ㅎㅎㅎ
조모임을 하다보면
"얘기해 주실 분 없나요~~~"
"궁금한 거 없나요~~~"
이런 말들을 하게됩니다
저도 자주쓰고 있더라구요 ㅎㅎㅎ
이럴 때 닉네님을 부르며
"00님 강의들으면서 생겼던
궁금한 점 얘기해 줄 수 있나요~"
"00님 과제하면서 어려운 점 없었나요"
이렇게 얘기하는 걸 추천해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저도 처음엔 닉네임을 불러주기 전까지
말을 하지 않았어요.... 😱
조모임에 들어가면서 마음의 준비는 했지만
불리지 않으면 휴..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만약 조원분이
"없어요..."
"아직 강의를 안들어서 모르겠습니다.."
이런 말씀을 해주시더라도
"괜챃아요~ 그럴 수 있어요~
잠깐이라도 목소리 들어서 너~~무 좋네요"
하며 용기내어 한마디 해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한 표현을 하면
다음 조모임 때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아!! 그리고
조모임 시간동안
대부분 조장님들이 얘기하고 있을 거기에
조원분들은 화면속에서 조장님만 바라보고
있을텐데요
이렇게 조원분 닉네임을 부른 것만으로도
그 조원분을 바라보게 되고
시선이 가면서 더 친근해 지는 것 같더라구요
온라인에서도 자주볼수록 좋다♡
이 팁을 준비하면서 역할극을 한번 해봤었어요
ㅎㅎㅎㅎㅎ
조장님 제가 한번 말해볼게요~
어떤 말을 해줄 수 있을지 저에게 말해주세요~
클파 : "조장님 저 이제 강의들으려고 해요~~"
조장님 : "갑자기 하려니까 어렵네요"
ㅎㅎㅎ
맞아요 이제 막 알게 된 조원분들하고
어떤 얘기를 할지 고민되고 어려운 거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예시를 들어드렸어요
"강의 잘 들으세요~~ 화이팅!!!"
이렇게 말했을경우
그 다음에 조원분이 어떤 말을 할까요 ?
ㅎㅎㅎㅎ
ㅎㅎㅎㅎ
ㅎㅎㅎㅎ
우리가 "화이팅"이라는 말을 많이 쓰지만
조원분들과 대화의 꼬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조금 더 스몰토크가 필요하더라구요
"00님 강의 들으시는군요~
제가 강의 들어봤는데 00내용이 나와서 좋더라구요
00단지도 나오는데 비싸더라구요~
저도 강의 들으려고 하는데
우리 같이 강의 인증해요~~"
하면서 인증샷 뙇 !!!
이렇게 액션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대화를 이어간다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내집마련 하겠어 !!
부동산으로 자산을 쌓겠어!!
라는 마음으로 한 조에 모였지만
처음엔 어색어색합니다 ㅎㅎㅎ
이 역시 당연한거죠 ??
이럴 때 작은 스몰토크를 추천합니다!!
릴레이 형식으로 같이 대화하면
어떤 하루를 보냈는지도 서로 알게되고
조모임에서 만났을 때 더 반갑더라구요 !!!
조장님이 먼저 시작해주시면
조원분들이 자연스럽게 함께 참여할거에요~
조장님의 톡에 살짝쿵
"하트"나 "좋아요"를 눌러주시는
조원분이 있을거에요
저는 이럴 때
"00님 하트 꾸욱~ 눌러주셔서 감사해요♡
이 하트 하나가 저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게요~
저는 하트 두개 보내드립니다~~♡♡"
요렇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하곤 합니다
조원분이 당황할 수 있지만 ㅎㅎ
너무 감사한걸요 ㅎㅎㅎ
어우~ 어떻게 저렇게 말해~
라고 생각이 드시면
"00님 하트 눌러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담백하게 말하면 돼요~
저 문장을 내가 직접 받았을 때
어떤 기분일까 생각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조를 운영하면서 생기는 고민들은
한달뒤에 돌아보면
그렇게 큰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도 조장할 때
이런저런 고민을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조원분들하고 꺄르르꺄르르
했던 시간들만 기억에 남아있어요
'조장'이라는 단어를
무겁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한달동안
조원분들이 함께 모일 수 있도록
'판'을 깔아주는 사람이다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런일도 생길 수 있고
저런일도 생길 수 있지만
"다 괜찮아요~~~ "
그 상황 속에서
내가 할 수 없는 건 보내고
할 수 있는 걸 찾아서 하면 됩니다
그 역할을 반장님들이 함께 해주실거에요
조장님들이 조원분들과
즐겁게 조활동을 했으면 합니다
"조장님들~~~괜찮아요~~~~~
걱정은 저에게 던지고 즐거움만 가져가세요♡"
조톡방에 대화가 많은게 좋은 건
아닐 수 있어요~
사람마다 성향도 다르고
본업이 바쁘면
조톡방이 조용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조원분들과 함께하는
3주라는 시간동안
즐겁게 보내면 좋으니까
요렇게 해보면 어떨까 해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조장님들 빠이팅입니다 !!!!!!!!
아!! 월부강의를 처음 들으시는 조장님들은
↓↓↓↓ 요기 아래 글도 추천드립니다 !!
댓글
노란방 탈출 방법! 너무 필요했던 내용인데 이렇게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클파님♡
꿀팁 전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원분 닉네임 언급하면서 말 걸기! 대화 끝내는 단어 말고 꼬리 이어가기! 소소한 감사일기 릴레이하기! 작은 행동에도 큰 리액션 하기! 저도 적용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