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개인적인 일로 고속도로 이동시간에 조모임이 열려 온라인 화상으로 조모임을 시작해서
오프라인으로 조모임을 마쳤던 알찬(?) 경험으로 첫 조모임 오픈을 한 날입니다.
첫날이니만큼 설레기도 하고 미리 화상으로 얼굴을 뵜던 분들이기에 낯선 느낌없이 만나뵐수 있었던,
어찌보면 한달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앞으로의 투자인생에 좋은 동료가 되어줄지도 모를
값진 인연이 있을수 있는 이 조 모임에, 조금은 기대를 하고 기다렸답니다.
앞부분은 화상의 한계와 중간중간 목소리가 잘 들리지않는 어려움이 있었으나,
기대를 안고 기다린 만큼 좋은 분들과 짧지만, 소종한 인연의 첫 물꼬를 튼 날이라는
귀한 시간의 의미가 제게는 있었습니다
매일매일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어쩜, 인생에 행운의 순간이나 기간은 순식간에 우리곁에 왔다 사라지는데,
그 날을 준비하는 우리이기에 오늘이 값진 하루고, 그래서 오늘만남이 값진 인연임을 확신합니다.
첫 조모임 모두들 무사히 귀가하셨기를, 오늘의 만남과 이야기를 복기하면서 열심히 또 투자로 한걸음 다가간 하루이기를 바래봅니다
댓글
크레센도님 조모이 후기까지!! 완벽 그자체!! 모든지 후다닥 해내시니 너무 감사하네요 ㅎㅎ
크레센도님의 밝은에너지가 느껴져서 좋은 조모임이었습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