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곰돌1 입니다.
2025년 4월 실전준비반 한달 조모임 후기를 남깁니다.
(1주차 조모임 후기)
지난 조 OT 때 조원 중 1명이 일정이 어려워,
이번엔 6명 완성체(?)가 되어 1주차 조모임을 하였습니다.
조 OT 때와는 다르게 서로를 조금 알아서 조모임 자료 질문에 맞는 질문을 나누며
각자의 생각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임장지인 하남에 대해 궁금한 점을 나누면서 분위기 임장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처음 임장하는 조원들이 많고 날씨가 비온다고 하여 걱정도 되지만
모두 잘하실 수 있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2주차 조모임 후기)
하남시 분위기 임장을 다녀온 후 단지 임장을 준비하며 조모임을 함께 했습니다.
조원 대부분이 단지 임장이 처음이라 어떤 것을 알려줄 수 있을까 고민을 하면서
시세따기(매매가/전세가/전고점/전저점), 트렐로 만들고 복사하는 법, 단임 루트 만드는 법을 간단하게 알려주려고 미리 준비했습니다.
다행히 반응이 괜찮았고, 도움이 되었다는 조원이 있어 기분이 좋았습니다.
처음에 하남시 우선순위 생활권을 생각하며 미사와 위례가 헷갈렸는데,
위례가 송파구와 좀더 가까워 전체적으로 봤을 때 1등 생활권임을 이야기하였고,
신장이 선호도가 낮을 것 같은 동네로 이야기하였습니다.
자주 가는 하남스타필드가 있는 곳이 신장동인데 주위 아파트가 생활권이 낮다니 스타필드가 있다고 해서
주변 상권이 좋아지는 것은 확실히 아닌 것 같습니다.
임보를 쓰면서 하남에 대해 좀더 알 수 있어서 좋았고,
조원들도 남은 2주의 목표를 잘 나누어 주었습니다.
2주차 조모임이 끝나고 반환점을 돌았습니다.
남은 2주도 포기하는 조원 한명도 없이 임장보고서 하나를 완성했으면 좋겠습니다.
풍성한 나눔이 있어 기쁘고, 다음 조모임이 또 기다려지고 좋았습니다. ^^
(3주차 조모임 후기)
단임을 하면서 단지에 대한 가치를 알아가는 상황 입니다.
다행히 미리 일정을 확정 지은 덕에 조모임에 조원들이 빠짐없이 참여한다는 것만 해도 너무 기뻤습니다.
하지만 임장을 하고 있어서 몸이 아픈 조원이 보여 슬펐습니다.
빨리 몸이 좋아지셔야 할 텐데 걱정도 많이 되고 말입니다.ㅠㅜ
3강 강의에 대한 느낀점과 새롭게 알게된 점을 나누었습니다.
단임하면서 좋았던 부분이 역할을 나누고 서로 질문하면서 브리핑하는 것, 그리고 선호 단지 매기는 부분이 혼자 하는 것보다 크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조원들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해주시고,
조장인 저에게 질문을 많이 해주셨고 저는 질문에 대한 대답을 드리면서 더 강한 확신을 갖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제까지 많이 해보지 않은 ‘지역간 비교’ 를 이번 달에 해보기로 말씀드렸고 쉽지는 않지만 도전을 할 생각입니다.
제가 지난주 단임했던 지역은 ‘위례/감일’ 이었고, 전체적으로 대형평수가 많고 대체로 단지관리가 잘되어 있었으나
단지 대 단지로 선호할 것 같은 단지는
‘학암동 위례신도시신안인스빌아스트로’ 입니다. 단차가 있고, 도색이 옛아파트 느낌이 있긴 하지만
트램이 생긴다면 역세권이 되고
하남 위례에서는 위례중앙광장에 제일 가까운 단지이기에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실제로 아실 최고가 단지를 뽑아봤을 때 이 단지가 최고가에 찍혔고
거의 대부분의 조원들이 동일한 말씀을 해주셔서 확신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 이 때가 가장 느슨해질 시기인데 서로 응원해주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졌고,
훈훈한 분위기 속에 서로를 칭찬하면서
저도 조원들을 하나하나 감사하는 마음을 드렸습니다^^
각자 상황은 다르고 힘들지만 이렇게 조모임을 하고 강의를 듣고 임장을 할 수 있기에
저희 조가 서로 의지하면서 버틸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단임을 마무리하고 다음주는 매임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원씽인 임보 완성까지 조원들이 모두 완료할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까지 실준 68기 9조 화이팅 입니다.
(4주차 조모임 후기)
마지막 조모임을 준비하며 아쉽게 조원 중 한명이 집안사정으로 중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너무 아쉬워서 무슨 일인지, 내가 도와줄만한 일은 없는지 재차 물어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이처럼 아쉬운 일이 생기리라고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나머지 4명의 조원과 함께 마무리를 잘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실준 임보를 쓰는 과정에서 앞마당이 추가하면서 새로운 지역을 좀더 잘 알게 되고
조원 중에 대부분이 임장과 임보를 처음 쓰는 분들이라 많이 배웠다는 부분에서 인상이 깊었습니다.
저 역시 임장, 임보를 진행했고, 월부 환경에서 인맥까지 그리고 2번째 조장으로서의 경험이 추가가 되었습니다.
생활권 우선순위는 ‘위례-미사-풍산-덕풍-신장’ 모두 비슷하였고,
앞마당이 많이 없는 조원들을 위해, 구리와 다산을 미사와 비교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렸습니다.
또한 다음 달 앞마당 지역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어 각자 상황에 맞게 2개 정도 선택권을 드렸고
직접 선택하여 처음 임장하시는 분들은 되도록 서울투자기초반을 수강하도록 권장했습니다.
다행히 저 조장의 말을 잘 따라주셔서 지금 앞마당 만들고 있는 하남과 비교할 수 있는 지역을 선택하도록 도왔습니다.
저는 다음달 종로구, 중구 앞마당을 늘릴 계획입니다.
실전준비반 조장을 맡아 조원들을 맞이하며 처음에는 반응이 많이 없어서 힘들었던 적도 있었는데,
시간이 흐르며 친밀도가 쌓이고 하면서 저 조장의 말을 믿어주는 모습을 보고 감동이었습니다.
남아있는 조원 모두 이번 실전준비반에서 꼭 하나의 임장보고서를 만들고 종강을 맞이했으면 좋겠습니다.
다 끝난게 아니죠. 아직 매임이 남았습니다.
혼자 하기 어려우면 저 조장에게 이야기해달라고 미리 말씀드렸고,
단지임장을 사정상 많이 못한 조원은 단임을 더 해도 된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번 4월, 잊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내일의 박곰돌1 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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