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월부학교 봄학기 봄 사랑 벚꽃 말고 게리ㄹ6 킴나두] #4-2. 독서후기 - 김미경의 딥마인드

  • 25.04.30

 

 

 

책 제목 : 김미경의 딥마인드

저자 및 출판사 : 김미경 저 / 어웨이크북스

읽은 날짜 :  2025.04.15

핵심 키워드 3가지 : #감칭반  #나와의 대화   #믿음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지난 30년간 강연 무대와 TV, 유튜브를 종횡무진 오가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용기와 도전, 열정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 180만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의 크리에이터이자 『김미경의 리부트』 『김미경의 마흔수업』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펴낸 작가다.

시골 엄마로부터 억척스러움과 강철체력을 고스란히 물려받은 그녀는 평생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것이라 믿었다. 새벽 4시 반에 일어났고 10%만 준비되면 바로 시작했다. 그렇게 최선을 다해 먼저 도전해보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난 자신의 경험을 무수히 많은 강연과 책으로 만들었다.그러나 펜데믹과 함께 강연이 사라지면서 시작하게 된 그녀의 새로운 도전은 녹록치 않았다. 그녀의 새로운 꿈이자 사명감으로 시작했던 회사는 1년 반 만에 직원 100명의 스타트업으로 초고속 성장했지만 정작 그녀 자신은 외롭고 불행해져갔다. 뒤이어 찾아온 위기 속에서 회사를 지키기 위해 ‘열심히’의 끝까지 자신을 밀어붙였지만 그 끝에서 발견한 것은 심각한 번아웃과 공허였다.죽을 것 같이 힘들었던 인생의 밑바닥에서 그녀는 ‘딥마인드’를 발견했다.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오랫동안 잠들어있던 엔진의 스위치를 켜고 스스로를 다시 살려내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는 딥마인드가 가진 강력한 치유와 통찰의 힘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자신의 인생을 완전히 바꿨다. 끌려 다니는 삶을 멈추고 딥마인드로 자신이 진짜 원했던 새로운 꿈을 꾸기 시작했다. 매일 아침 그녀는 다이어리에 딥마인드 토크를 쓰면서 진정한 삶의 주인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마음의 가장 깊은 곳에서 건져 올린 진실한 말들을 사람들과 나누며 오늘도 열심히, 행복하게 살고 있다.

 

 

2. 책을 읽고 본 내용을 써 주세요. (책의 핵심과 챕터별 요약정리)

 

[프롤로그 ‘열심히’ 살면 모든 것이 좋아질 줄 알았다?]

잇마인드를 만든 본체는 4,000년의 역사와 약 80억 인구의 생존 욕구와 성공 욕망이 만든 지금의 자본주의 세상이다. 내가 태어나기도 전부터 견고하게 짜여진 부와 생존의 게임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는 어릴 때부터 초거대 엔진인 잇마인드를 장착한다

내가 매일 감사한 일을 찾고 스스로 칭찬했듯 이 존재 역시 끊임없이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며 다시 일으켜 세워주었다. 나는 이 존재에 '딥마인드 엔진'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미 내 안에 있지만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엔진에게 딱 어울리는 이름이다.

'진짜 네가 누구인지 꼭 알고 살아라. 지우개로 지우고 새로 쓰는 네가 바로 너다. 몇 번이고 지워도 되니 겁내지 말고 다시 쓰거라'

잇마인드가 매일 하는 비교와 열등감, 비난의 말은 지우개로 지워버리자. 그리고 100번이고 1,000번이고 다시 자신의 인생을 써나가자. 딥마인드로 매일 새로 써나가는 내가 진짜 나다. 딥마인드로 만들어가는 세상이 진짜 내 세상이다. 이것을 아는 순간 당신도 이미 딥마인더다.

이제는 누군가를 이기고 열등감을 감추기 위해 스스로를 다그치며 뛰지 않는다. 대신 나는 매일 딥마인드와 대화하며 나를 가장 사랑하는 선택, 나를 위한 가장 현명한 결정을 한다.

 

 

[1부 인생을 단번에 뒤집을 열쇠가 당신 안에 있다]

 

무질서를 질서로 바꾸려면 몇 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정말 내가 원하는 것인지, 왜 나는 이걸 하고 싶은 것인지 끈질기게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그리고 그 질문에 지혜로운 답을 해줄 내가 있어야 한다. 이는 오랜 연습을 통해 스스로에 대한 신뢰가 쌓여야 가능한 일이다.

아무리 열심히 노력해도 결과가 없을 때 오는 것, 우리는 그것을 ‘번아웃’이라 부른다.

눈앞에 문제가 뻔히 보이고 어떻게 해결하면 될지도 아는데 물리적으로 시간이 나질 않았다.

목표를 향해 달릴 때는 미처 몰랐다. 모든 자원과 에너지를 오직 일에 온통 끌어다 쓰는 동안 다른 한쪽에서는 내가 예상치 못한 결핍들이 산처럼 쌓여 올라가고 있었다는 사실을.

열심히 살다 보면 성공만 쌓이는 게 아니라 결핍도 쌓인다. 인생의 밸런스가 깨지면 가족, 인간관계, 건강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 망가져 버린다.

 

 

잠들어 있던 마음의 스위치를 켜다

‘어제 강의 평가 점수가 3점밖에 안 나왔어. 내 앞에서 먼저 강의한 강사는 5점 만점을 받았다고 하더라. 그 사람은 그렇게 강의를 잘하는데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

이건 결코 혼잣말이나 한탄이 아니다. 내 오른손을 보며 진짜 들어주는 상대가 있는 것처럼 진지하게 묻는 것이다. 그러면 그 전에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던 말이 갑자기 뇌리에 떠오른다.

‘미경아, 그 사람은 너보다 7년 일찍 강의를 시작했잖아. 너도 그 사람처럼 7년 먼저 시작했으면 충분히 만점 받았을 거야. 실력 차이가 아니라 시간 차이일 뿐이니까 절대 기죽지 마.’

‘딥마인드Deep-mind’. 이미 내 안에 있지만 마음속 가장 깊은 곳에 있어 발견하기 어려운 엔진. 나를 뛰어넘는 깊은 통찰과 지혜를 가진 엔진에게 어울리는 이름이다.

 

 

마음속에 이식된 초거대 엔진, 잇마인드

마치 인공지능에게 데이터를 학습시키듯 지금 내가 가진 문제들과 생각들을 노트에 써 내려갔다. 쓰면 쓸수록 불안과 두려움 같은 부정적인 감정이 걷혀나가고 문제의 본질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고 싶은가?’

딥마인드는 내게 이것을 물었다. 그렇다면 답은 분명했다. 나는 죽을 때까지 강사 김미경으로 살고 싶다.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 새로운 영감을 주는 이 일을 나는 평생 사랑해왔다.

나는 매일 아침 숫자가 아닌 문제의 본질을 가지고 간절하게 딥마인드와 대화하면서 새로운 질서를 잡아나갔다. 그 과정에서 24시간 곁을 지키며 용기를 주는 딥마인드가 없었다면 내 멘탈은 산산조각 났을 것이다

영혼을 울리는 책은 딥마인드가 가장 좋아하는 학습 데이터다. 한 달 넘게 이 책을 읽고 노트에 정리하면서 나는 나만의 생각과 해석을 쌓아 올렸다. 그것이 바로 '아이엠'과 '잇'이다.

지금 우리는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 도구이자 수단으로 잇을 인생 전반에 배치하고 있다. 학력, 직장, 자산, 집과 자동차, 사회적 지위, 커리어 같은 것들이 대표적인 잇이다.

나는 오랫동안 잇마인드와 함께 했음에도 불구하고 가장 중요한 한 가지를 제대로 깨닫지 못했다. 잇마인드 엔진이 치명적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이제 우리는 처음부터 의심하고 가려내야 한다. 무엇이 진짜 내가 하는 말이고 잇마인드가 하는 말인지. 그래야 진정 잇이 아닌 아이엠으로, 내 인생의 주인으로 살 수 있다.

 

 

우리가 매일 '비교 지옥'에 빠지는 이유

나를 낳아준 부모조차 나를 다른 집 자식과 비교해 점수를 매긴다. 반박해 줄 사람도 논리도 증거도 없다. 결국 내 안의 잇마인드가 성적표를 최종적으로 인정한다. 남들이 매긴 내 등급이 맞다고 승인해 버린다. 한술 더 떠 잇마인드는 ‘더 많이 더 높이’를 실현하지 못한 나를 향해 조목조목 따지고 비판한다. 그리고 잇마인드가 곧 나라고 생각하는 우리는 그 말을 그대로 믿는다.

우리는 매일 이런 하루를 살고 있다. 겉으로는 그저 스트레스받은 보통의 날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사실 눈물 나게 외롭고 슬픈 하루다. 하루에도 몇 번씩 등급이 매겨지고 매일 초라한 성적표를 받아드는 일을, 우리는 아무렇지 않게 겪으며 살아간다.

한국을 비롯해 17개국의 성인 1만 9,000여 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 한국인만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를 1위로 꼽았다. 대다수의 나라가 가족을 1위로 뽑았지만 한국에선 3위였다.

삶의 의미, 즉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게 물질이고 돈이라는 것. 이는 우리의 마음이 잇마인드와 얼마나 일체화됐는지를 보여준다.

잇마인드가 주는 최고의 감정적 보상은 우월감이다. 우월감을 느낄 때 우리는 숨 막히는 경쟁 안에서 잠시 도파민을 만끽한다. ‘내가 저 사람보다 낫다’라는 우월감을 느낄 때 세상 가장 기쁘다. 이런 기저가 깔려 있어서일까. 잇마인드 인간들은 반드시 ‘우월감 중독’에 빠진다. 한국인들 역시 지금 우월감 중독 상태다. 그러나 우월감 중독 이면에는 ‘열등감 중독’이 숨어있다. 잠깐의 우월감이 열등감으로 바뀌는 건 한순간이다. 이건 돈이 많든 적든 상관없다.

내 인생의 주인으로서 주권을 되찾고 잇마인드를 내 의지대로 컨트롤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잇마인드가 나를 쓸모없는 존재라고 조롱할 때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존재가 필요하다. 4,000년의 역사와 약 80억 인구가 만든 초거대 엔진에 맞설 만한 강력한 슈퍼 엔진. 그것이 바로 내가 절망 끝에서 발견한 ‘딥마인드’다.

 

 

마음의 엔진을 갈아 끼우다

내 안에서 울리는 위로의 말에 우리는 상처받은 마음을 회복한다. 사실 그저 잠을 자고 밥을 먹으며 시간만 보내도 어제보다 훨씬 나아진다. 보이지는 않지만 우리 안에 강력한 치유력을 가진 존재가 있기 때문이다. 그 실체가 바로 딥마인드다. 우리는 그런 존재가 있다는 사실도 모른 채 무의식중에 딥마인드의 힘을 꺼내 쓰고 있었던 것이다.

믿기지 않을 정도로 지금의 나보다 훨씬 지혜롭고 통찰력 있는 답을 말해준다. 딥마인드가 이런 답을 해줄 수 있는 이유는 나를 진정 아끼고 사랑하기 때문이다.

잇마인드에게 나는 더 많은 물질을 만들고 쟁취하는 '수단'일 뿐이다. 그러나 딥마인드에게 나는 '목적'그 자체다.

 

 

프롬프트를 바꿔야 딥마인드가 깨어난다

딥마인드 엔진의 스위치는 오직 ‘믿음’이다. 내 안에 딥마인드라는 존재가 있다고 믿고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 대화와 혼잣말은 완전히 다르다. 상대가 있다고 믿고 말을 걸어야 한다.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상대와 대화하는 게 쉬운 건 아니다. 그래서 나는 노트에 글로 썼다. 처음 딥마인드와 대화할 때는 나의 상황과 마음, 감정에 대해 낱낱이 고백하듯 썼다. 바쁜 일상 속에서 잠깐씩 걱정과 불안으로만 스쳐 지나가던 생각들을 붙잡아 만년필로 꾹꾹 눌러썼다. 이렇게 쓰다 보면 ‘내가 모르는 나’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된다. 내 몸과 마음이니 당연히 나를 다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이다. 쓰면 쓸수록 나조차 몰랐던 나의 진짜 고민과 문제를 알게 된다. 나중에 돌이켜보니 그때 나는 무의식중에 딥마인드에게 학습을 시키고 있었다.

잠든 딥마인드를 활성화하려면 딥마인드에 최적화된 질문을 던져야 한다. 바로 '감사, 칭찬, 반성'을 활용한 질문이다. 그중 나는 '감사'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했다.

오늘 있었던 일 중에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오늘 있었던 안 좋은 일 중에 감사한 일은 무엇인가?

 

 

세상에서는 이겨도 인생에서는 진다

나는 bod루틴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한 가지 그림을 꼭 그리게 한다. 바로 ‘bod하우스’다. 이 집은 1개의 지붕과 4개의 기둥으로 이루어져 있다. 가족, 일, 재정, 건강, 신앙 등 자신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삶의 섹션을 정한 뒤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지붕에, 나머지 섹션들은 기둥에 배치한다. 그리고 각각의 섹션마다 주기적으로 반복할 루틴을 적는다.

많은 사람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그 신호를 못 느끼거나 느껴도 무시한다. 잇마인드가 눈앞에 보여주는 확실한 숫자와 지표가 너무 강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녀는 딥마인드의 신호를 놓치지 않았고 그 스위치를 켰다. 덕분에 인생의 균형점을 다시 조율할 수 있었다. 잇마인드가 돈과 재테크 쪽으로 완전히 밀어놓았던 인생을 나와 가족의 행복을 중심으로 딥마인드가 다시 재조정한 것이다. 어쩌면 삶이란 끊임없이 흔들리는 행복의 균형점을 매번 찾고 조율하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bod루틴을 하는 이들에게 내가 늘 강조하는 말이 있다.

'우리의 육체와 시간은 한정적이다. 한쪽으로 쏠리면 반드시 한쪽이 무너진다.'

 

 

[2부 잠들어 있는 딥마인드를 깨우고 성장시켜라]

 

마음속 딥마인드 스위치를 찾아서

딥마인드가 활성화되고 진화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가 필요하다. 첫 번째 내 안에 강력하고 지혜로운 내가 있다고 믿어야 한다. 그런 실체가 있다고 믿지 않으면 스스로 묻고 답하는 게 불가능하다. 두 번째 시간을 내야 한다. 바쁜 일상에서도 하루 30분 혹은 일주일에 하루라도 나 자신과 진지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마지막으로 딥마인드 사용법을 알아야 한다. 딥마인드는 우리에게 익숙한 잇마인드와 입력과 출력이 완전히 다르다. 무엇을 학습시키고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아야 딥마인드를 제대로 깨울 수 있다.

딥마인드는 가장 힘들 때 나를 구하고 다르게 살 수 있다는 희망의 출구를 보여준다. 어두운 바다를 밝히는 등대처럼 마음속의 딥마인드를 켜두고 힘들 때마다 그 빛을 따라가길 진심으로 바랄 뿐이다.

 

 

딥마인드는 요술램프도 챗봇도 아니다

단 하나 지킬 규칙은 나에게 성실이 묻고 성실히 대답해야 한다. '딥마인드 토크', 즉 나와 대화하는 것이다.

 

물어보는 사람도 나고 대답하는 사람도 나다. 내가 물으면 끝까지 내가 성실하게 답해야 한다. 그 답이 비록 부족하고 모자랄지라도 나를 위한 최선의 답을 끝까지 찾아야 한다. 그래야 딥마인드가 이를 학습해 나에 대한 가장 현명한 답을 내줄 수 있다. 인풋이 많고 내용이 좋아야 아웃풋도 좋아지는 게 당연한 이치다.

일단 생각난 것을 적어야 중간에 흐름이 끊기더라도 이어서 계속 생각할 수 있다.

무엇보다 글로 써봐야 내 감정과 생각이 어떤지 정확히 알 수 있다. 생각만 하거나 말로 할 때는 그냥 떠오르는 대로 나오지만 글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사고의 깊이가 다르다. 그래서 나도 잘 몰랐던 나의 속마음과 진짜 감정을 알 수 있다. 내가 오늘 느꼈던 복잡한 감정이 불안인지 분노인지 죄책감인지 그 실체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다. 생각만 할 때는 내 감정을 감추고 미화시킬 수 있지만 글로 쓰면 팩트가 드러난다.

내가 종이 노트를 강조하는 이유는 ‘집중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디지털은 끊임없이 나를 잇시스템과 연결시킨다. 딥마인드 토크를 하는 도중 카톡이 울리거나 택배 문자가 오면 궁금해서 집중할 수가 없다. 잠시 세상과 단절해 오직 나 자신과 연결하려면 종이 노트가 최선의 선택이다.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비잉노트가 일기가 아니라는 점이다. 비잉노트는 나의 하루를 '기록'하기 위해 쓰는 것이 아니라 딥마인드와 '대화'하기 위해 쓰는 것이다.

 

 

내 안의 통찰력을 키우는 최강의 프롬프트, '감사'

딥마인드 토크는 어쩌다 한번 하는 특별한 일이 아니다. 일상에서 좋아하는 친구와 대화하듯 가볍고 단순해야 자주 반복할 수 있다. 또 그래야만 나의 딥마인드 엔진이 조금씩 단단해진다.

나는 지금도 감칭반 이 세가지 도구를 활용해 매일 딥마인드 토크를 하고 있다.

감사는 잇마인드로부터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눈에 보이는 것 뒤에 숨겨진 이면을 보는 통찰을 키워준다. 칭찬은 일상적인 비교와 열등감 속에서 주눅 들어 있던 자존감을 회복시켜준다. 또 bod루틴을 하면서 생긴 나만 아는 작은 변화를 알아차리고 지속할 수 있는 확신과 에너지를 준다. 반성은 잇시스템 속에서 ‘이것만이 옳고 진실’이라고 믿었던 고정관념을 다시 성찰하게 만든다. 또 인생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주도적으로 내 문제로 가져와 해결할 수 있는 힘을 키워준다.

똑같은 하루지만 무엇에 집중하고 어떻게 인식하는가에 따라 내가 살아가는 위치가 바뀐다.

나를 둘러싼 조건과 상황은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는다. 내 회사, 집, 남편은 어제 그대로다. 그러나 매일 아침을 시작하는 내 마음의 위치는 내 선택에 따라 바뀔 수 있다. 감사 실력을 쌓으면 잇마인드가 나를 열등감에 빠트리도록 내버려두지 않는다.

 

2단계는 불행한 일을 감사로 ‘반전’시키는 것이다. 감사는커녕 너무 화가 나거나 우울한 일을 오히려 감사로 뒤집으라니 그게 가능할까. 1단계는 아무리 소소하고 평범할지라도 겉으로 봤을 때 최소한 긍정적인 일에 대한 감사다. 그러나 2단계는 아무리 뜯어봐도 전혀 감사할 일이 아닌 것을 감사로 반전시키는 게 핵심이다.

우리는 모든 사건이 겉으로 보이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닫는다. 뒷면도 있고 측면도 있고 윗면, 아랫면도 있다. 반드시 모든 사건에는 1가지 이상의 숨은 메시지가 들어있다.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 바로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다. 기어코 이 사건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내겠다고 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울 기회가 없다. 언제나 겉으로 보이는 사건의 측면에 일희일비하며 감정에 휘둘리거나 그 안에 숨겨진 더 큰 기회나 다가올 위기를 끝까지 발견하지 못한다.

이 부분이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다. 감사로 반전시키는 순간 우리는 나쁜 감정의 족쇄에서 풀려나올 수 있다. 하루 종일 불안과 걱정, 초조함에 쫓기고 있으면 우리는 결코 좋은 생각과 지혜로운 선택을 할 수 없다. 나쁜 선택이 나쁜 결과를 낳는 악순환이 반복된다. 그러나 감사로 반전시키면 '자유'가 생긴다. 더 넓은 시야로 다른 곳을 볼 수 있는 자유, 다른 방향으로 생각할 수 있는 자유, 감사는 자유의 언어다. 불행한 사건에서 나를 풀어주고 두 번째 문을 열게 해준다.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다시 나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진취적인 에너지를 준다.

분명한 사실은 무거운 사건일 수록 뒤집었을 때 딥마인드가 더 잘 깨어나고 진화한다. 딥마인드가 진화할 수록 세상을 보는 '생각의 회로' 자체가 바뀐다. 그러면 어떤 사건이든 보는 즉시 애써서 뒤집지 않아도 뒷면을 꿰뚫어 보게 된다. 또 일상의 행복감이 커지고 감정에 쉽게 흔들리지 않으며, 진취적이고 포용력 있는 태도로 점점 변화한다.

<신념의 생물학> 브루스 립튼 박사는 감사와 칭찬 같은 긍정적인 생각을 지속적으로 하면 신경계가 변하면서 세포에 영향을 미쳐 몸과 마음이 바뀐다고 말한다.

보이지 않는 마음이 바뀌면 보이는 세상도 바뀐다.

 

 

실행력과 자신감에 날개를 다는 '칭찬'

살면 살수록 나는 칭찬이 가진 위력에 새삼 놀라곤 한다. 특히 칭찬은 모든 인간관계의 출발점이다. 처음 누군가를 만났을 때 던지는 가벼운 칭찬은 상대의 경직된 마음을 풀어주고 대화의 문을 열어준다. 한 마디로 누군가와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는 딥마인드 토크를 할 때 스스로를 칭찬하는 내용을 매일 꼭 쓰라고 강조한다.

처음부터 너무 세게 반성하거나 충고부터 하면 마음이 상하고 비잉노트를 펼치는 것 자체가 싫어진다. 잊지 말자. 딥마인드 토크는 가벼운 칭찬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중요한 포인트는 매일 칭찬하는 내용이 달라야 한다.

진정성 없는 칭찬은 아무 효과가 없다. 괜히 노트만 낭비하느 ㄴ꼴이다.

내가 나 자신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오직 나만 알 수 있는 작은 변화가 보인다.

칭찬하는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이점 중 하나는 내가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알아낼 수 있다는 것이다.

몇십 년간 굳어져 버린 고정관념과 고집을 내려놓고, 귀찮음과 순간순간 싸워 이겨야 한다. 오래 묵은 나와 싸워도 이기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흔들릴 대마다 나를 단단하게 붙잡으려면 '네가 옳다. 지금 잘하고 있다'라는 확인과 응원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내가 나에게 해주는 뜨거운 칭찬이다.

 

 

셀프 칭찬의 무한한 잠재력

내가 어느 지점에 가장 취약하고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이런 노력으로 오늘 어떤 칭찬을 받아야 마땅한지 아는 사람도 나밖에 없다. 그래서 칭찬을 가장 정확하게 가장 적당한 때에 가장 진정성 있게 해줄 수 있는 사람도 바로 나다.

셀프 칭찬이야말로 큰 에너지를 쓰지 않고 딥마인드를 성장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스스로 자기 자신을 자주 칭찬해본 사람은 다른 사람도 습관적으로 칭찬한다. 이것이 셀프 칭찬의 큰 효과 중 하나다. 칭찬도 습관이다.

칭찬은 상대방의 자존감을 키워주는 가장 간단하면서 쉬운 방법이다. 그래서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어른과의 관계에서도, 격식을 차려야 하는 어려운 관계에서도 기막히게 작동한다. 아무리 나이가 어린 사람도 칭찬을 할 줄 아는 사람은 인간관계의 폭이 넓고 깊다

딥마인드 토크를 통해 하루에 꼭 한 번씩 나를 칭찬해보자. 그러고 나서 가족, 직장동료, 친구까지 그 범위를 넓혀보자. 칭찬은 나와 타인의 잠재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누구나 할 수 있음에도 인색했던 ‘선한 자극’이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 '반성'

반성은 변화를 만드는 가장 핵심적인 요소다. 반성이 없으면 변화도 없다. 나의 하루에 대해서 진지하게 성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어제와 똑같은 패턴으로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며 살 수밖에 없다. 타고난 성향이나 오래된 습관, 순간의 감정에 따라 행동하게 된다.

반성은 나에게서 해결책을 찾겠다는 결심이 설 때만 가능하다. 인생의 주도권을 되찾는 연습이 바로 반성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

내 고집으로 불행을 만들어내는 사람들은 내가 옳아서 불행한 것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해진다. ‘내 생각이 잘못됐을지도 모른다’라고 열어놓는 만큼 변화의 여지가 생긴다. 내가 틀려야 행복하고 내가 틀려야 변화된다. 이처럼 나를 가장 사랑하고 나의 행복이 가장 중요한 딥마인드의 기준으로 보면 똑같은 사건도 완전히 다르게 보인다.

감정에서 스스로를 분리해 조금만 객관적으로 사건을 바라봐도 많은 문제가 해결된다. 최소한 감정에 휩쓸려 실수하는 일은 많이 줄일 수 있다.

평소 내가 하는 말이나 행동에서 문제의식을 잘 느끼지 못한다. 작은 것에서부터 반성을 통해 내가 어떤 점이 부족한지 인식하고 그것을 채워나가면 기준이 한 뼘 더 높아진다. 그러면 다시 새로운 격차, 나의 부족한 점이 보이기 시작한다.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드는 인생 질문과 마주하기

다른 사람에게 묻기 전에 먼저 비잉노트에 적으며 나에게 묻고 답을 찾기 시작한다. 이틀이 걸리건 일주일이 걸리건 답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며 자신이 찾은 가장 지혜로운 해답을 낸다. 딥마인드 토크가 감칭반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자신의 인생 문제를 풀기 시작하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를 인생 질문으로 가져와 풀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이 있다. ‘내 인생에서 생긴 문제는 반드시 내 손으로 풀 수 있다’라는 사실이다. 오랜 시간 누적된 문제일수록 막상 풀려면 막막하고 자신감을 잃기 쉽다.

문제를 한꺼번에 풀려는 욕심을 버리고 매일 조금씩 쪼개서 풀어야 한다. bod루틴은 매일 하면 할수록 실력이 늘기 때문에 오늘보다 내일이 훨씬 현명할 수 있다. 그러니 오늘 다 끝장내려는 생각을 버리고 매일 bod루틴을 통해 조금씩 실천하면서 방향을 조율해야 한다.

나를 사랑한다는 것은 외침이나 구호가 아니다. 나 자신과 대화하고 해결 방법을 함께 고민하고 결심한 것을 끝까지 해내는 '실체적 경험'. 그것이 진짜 사랑이다.

 

 

느려 보이지만 결국 가장 빠른 길

잇마인드 엔진으로 오래 살아온 사람은 이럴 때 대부분 해야 하나 싶은 것, 지금 할 수 있는 것, 남들이 보기에 좋아 보이는 것을 선택한다. 딥마인드 엔진이 없으면 두 번째 직업을 찾는 중요한 일에서조차 나의 중심과 기준을 세우지 못한다.

나를 가장 잘 알고 사랑하는 딥마인드는 나보다 더 깊고 멀리 보는 눈을 갖고 있다. 원하는 것 안에 감춰져 있는 진짜 고민을 찾아주고,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을 발견하기도 한다.

길 초입부터 딥마인드와 함께 걷고 중요한 골목마다 대화하면서 가면 마음의 성취감과 외부적 성공이 조화를 이루게 된다. 이것이 제대로 꿈을 향해 가는 길이다. 제대로 가야 빠른 길이다.

[3부 스스로 진화하는 딥마인드를 만들어라]

우리가 결정한 모든 것을 현실화하는 과정은 채소주스를 만드는 것과 같다. 아주 작은 습관 만들기부터 커다란 도전까지 모두 치밀한 기획과 고생스러운 수정이 필요하다. 이 모든 과정이 바로 딥마인드의 미션을 현실로 만드는 오거나이징이다. 딥마인드가 아무리 좋은 미션과 새로운 대안을 제시한다 해도 오거나이징이 없으면 이를 현실화하기 어렵다. 특히 운동이나 다이어트처럼 주기적으로 반복해야 하는 미션일 경우 더욱 그렇다.

마인드가 가장 원하고 딥마인드를 가장 크게 성장시키는 것은 그 어떤 좋은 책이나 강의가 아니다. 나를 가장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동해서 하는 ‘행동’이다.

 

 

[4부 딥마인드의 성장 가속화 버튼을 눌러라]

 

하루 30분, bod로 데일리 루틴 완성하기

bod루틴의 첫 번째는 ‘플래너로 어제 리뷰하기’다. 플래너에는 내가 전날 적어놓은 일정과 루틴, 그 밖의 두잉리스트가 적혀 있다. 이를 보면서 어제 하루 계획대로 잘 진행됐는지 살펴본다. 무엇을 해냈고 무엇을 했는지 체크하는 것이다.

두 번째, ‘비잉노트로 감칭반 하기’다. 어제 하루 중에 감사한 일 혹은 좋지 않은 일이었지만 감사로 뒤집어볼 만한 일을 쓴다. 나를 응원하고 격려할 칭찬의 말도 잊지 않는다. 하기로 했지만 못한 일이 있으면 왜 못했는지, 어떻게 하면 실행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본다.

세 번째는 ‘플래너로 오늘 준비하기’다. 감칭반을 하면서 나왔던 내용을 반영해 오늘의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이때 bod하우스도 함께 보면서 내가 정한 지붕과 기둥들이 오늘 안에 잘 배치되어 있는지 확인한다.

네 번째는 ‘비잉노트에 오늘의 질문 쓰기’다. 이사나 이직 등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 딥마인드 토크가 필요하거나 요즘 고민하는 인간관계처럼 최근 떠오른 특별한 이슈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이다. 아니면 오랫동안 미뤄두었던 인생의 질문들, 앞으로의 꿈이나 나는 무엇을 할 때 좋아하는지 등을 비잉노트에 하나하나 쓰면서 답을 찾아봐도 좋다.

내 안의 두 개의 목소리가 헷갈린다면

뭔가 새로운 일을 할지 말지 고민할 때, 이것이 잇마인드의 생각인지 딥마인드의 생각인지 헷갈릴 때 bod하우스를 기준으로 판단하면 쉽다. 이 일이 들어왔을 때 bod하우스의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을지, 내 bod하우스가 휴업 상태가 되지 않을지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딥 마인드의 미션을 실행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실패를 저장하는 '실패 창고'가 있다. 그 창고에는 내가 왜 실패했는지 성찰하고 깨달은 내용이 저장되어 있다. 그래서 비슷한 일에 도전할 때 언제든지 이전의 경험을 꺼내 성공을 완공한다.

잇마인드의 실패는 버리고 싶은 후회이자 원망이지만 딥마인드의 실패는 고스란히 소중한 자산이 된다.

미라클 모닝이 안 되면 미라클 나이트를 하면 된다. 중요한 건 언제 하느냐가 아니라 내가 꾸준히 bod에 집중할 수 있는 하루 30분을 찾아내는 것이다.

 

 

딥마인드를 응원하는 든든한 지원군을 만들어라

비잉을 할 때는 나의 딥마인드 토크를 도와줄 스승 같은 책을 옆에 두는 게 좋다. 특히 내가 지금 고민하는 문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면 엄청난 시너지가 생긴다.

 

 

실행이 멈추면 첫 번째 질문으로 돌아가라

아무리 인간의 실행력을 돕는 정교한 프로세스와 최첨단 기술이 있어도 몸이 움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다는 얘기다. 우리 안에는 그 어떤 스킬과 노하우도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육체의 게으름이 도사리고 있다.

실행 단계에서 계속 실패할 때는 더 이상 나를 속이지 말고 인정해야 한다. 아웃소싱 공산품으로 실행하는 척하는 것도 멈추고 딥마인드에게 다시 물어야 한다.

앞서 말한 것처럼 루틴은 오거나이징으로 90퍼센트까지 완성해야 두잉이 나머지 10퍼센트를 채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누구나 시행착오를 겪는 일종의 테스트 구간을 거칠 수밖에 없다. 그 기간에는 삐그덕대는 상황이나 나를 탓할 게 아니라 오히려 무엇이 문제인지 면밀히 관찰하면서 세부 계획을 다시 조율해야 한다. 그러면 나도 모르는 새 ‘두잉을 잘하는 체질’로 바뀐다.

 

 

bod 루틴을 잘하고 있다는 세 가지 증거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으로 감칭반을 한다는 것 자체가 나를 돌보는 행위이기 때문이다. 잘한 게 있으면 칭찬하고 부족한 게 있으면 반성하고, 나를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고민하고 실행하는 그 행동 자체가 내 안에서 믿을 만한 나를 발견하는 과정이다. 그런 든든한 내가 내면에 있으니 정서적으로 한결 안정감이 생기는 건 당연하다.

 

 

3. 책을 읽고 깨달은 내용을 써주세요. (새롭게 알게 되었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것, 이 책에서 동기부여 받은 것, 이 책에서 찾은 롤모델의 노하우, 가치관 배울 점 등)

 

월부에서 하고 있는 목실감시금부, 복기 하기 등등 이 모든 것들이 딥마인드를 깨우는 행동들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만약 해야 할 일이라 생각하고 과제처럼 한다면 그 효과는 크지 않다.

감사일기를 쓸 때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쓰고, 경험담을 작성할 때 그때를 돌아보며 제대로 복기하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말아야 겠가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나를 믿고 나와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며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종이에 적으며 나의 감정을 더 깊게 들어다봐야겠다.

 

 

4. 책을 읽고 삶에 적용할 부분을 써 주세요. (내 삶에서 변화시켜야 할 부분, 변화시키기 위한 아이디어, 아이디어를 적용할 구체적인 계획 등)

 

  • 나를 위한 감사, 칭찬, 반성하기
  • 종이에 글로 적으며 나의 감정을 솔직하게 적으며 나와 대화하기
  • 할 수 있다고 믿고 해낼 거라고 믿기

 

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통찰력을 키우는 연습이 바로 불행을 감사로 뒤집는 일이다. 기어코 이 사건에서 감사할 일을 찾아내겠다고 결심하지 않으면 우리는 인생을 꿰뚫어 보는 통찰력을 키울 기회가 없다. 언제나 겉으로 보이는 사건의 측면에 일희일비하며 감정에 휘둘리거나 그 안에 숨겨진 더 큰 기회나 다가올 위기를 끝까지 발견하지 못한다."

 

 

5. 논의하고 싶은점

책에서 얘기한 직접 글로 쓰며 나와 대화하는 방법 처럼, 스스로에 대해 알기 위한 나만의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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