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68기 수지블라썸🌸써리원(31) 야나두할수있어] 나 야나두는 해내는 사람이다!

실준반 마지막 강의는 역시 자모님께서 해주셨습니다♥
월부의 제 첫 강의인 1000만원으로 시작하는 아파트 투자법, 열기반 마지막 강의, 그리고 실준반 마지막 강의까지 치마를 두른 장군님, 자모님의 열정적인 강의 감사합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저는 다시 앞단으로 돌아가서 임장보고서를 재정비해야겠다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습니다. 사실 저는 실준반을 시작으로 첫 앞마당을 만드는 단계인데요, 그래서 완성주의가 아닌 완료주의로 제가 가진 보고서 양식 틀에 맞춰 열심히 임장보고서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시세지도도 시세를 따고 지도에 올리기까지만 했거든요. 근데 자모님 말씀을 들으닌깐, 단순하게 제가 시세를 따고 지도에 올리고 끝!은 아니겠더라구요.

먼저 생활권별 선호도와 단지 선호도를 알고, 
내가 가진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는 매매가를 알고, 
그 중에서 투자금이 비슷하게 드는 단지들을 찾아서 비교평가해보고 매물임장을 한다.

사실 저는 제 투자금에 들어오는 단지들을 냅다 매물임장했거든요.....
근데, 자모님께서는 가치나 저평가를 보지 않고 투자금만 보면 미시적인 것(단지 조경이 예쁘네 등)에 꽂힌다고 하셔서

 1. 생활권 우선순위를 정리하고
 2. 시세 그룹핑을 통해 
 3. 절대가를 비슷하게 고정한 뒤 가치를 비교해 보자 
 4. 저평가 되어 있고 현재 내 투자금+1억에 들어오는 단지를 매임 물건으로 정해서 
 5. 매물임장

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자모님은 강의에서 보여준 건 선수가 자유영을 하는 걸 보여준 것이고, 여러분들은 키판을 잡고 발차기 하는 것이닌깐 차이가 나는 건 당연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도, 알게 됐는데 안 할 순 없겠죠?
 

5월초에 연휴가 많아서 좋습니다.

임장보고서 완료주의 가보자고!! >_<

나 야나두는 해내는 사람이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