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화지입니다.
어제 마지막 조모임을 끝으로
한달간의 조모임이 끝났는데요😥
이번달 우리는 얼마나 성장했는지를 이야기하며
4월 한달을 돌이켜보니
정말 멋진 조원분들을 만나 여러모로 많이 성장했던 한달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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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향형 I가 많았던 저희 조는
설레는 벚꽃임장으로 첫 임장을 함께 시작했었는데요.
가파른 경사가 많았던 임장지에 지치고 힘든 순간들도 많았고,
또 때로는 우중임장으로 발이 흠뻑 젖을 때도 있었지만
함께의 힘으로 완주해나갔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느새
멀리 제주에서 조원분들을 생각하며 귤을 챙겨올만큼 가까워졌고,
배우겠다는 열정 하나로
멀리서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 군장을 하며,
서로 동기부여를 일으키는 멋진 사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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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난히 먼 지역에서 오는 분들이 많았고
상태나 상황적으로 고민이 많은 분들도 많았지만,
정말 함께였기에 멈추지 않고 더 성장할 수 있었고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메세지를
정말 많이 느꼈던 한달이었습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함께 외쳤던
“ㅇㅇㅇ, 이번달 성장했다” 잊지말고,
마지막 마무리까지 모두 파이팅입니다❤
댓글
우와 저희 한달여정이 온전히 느껴지는 후기예요 좋은 추억으로 남겨둘께요~ 조장님 벚꽃임장부터 함께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늘 잊지못할거예요~^^
조장님 말로는 다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감사했습니다!! 항상 솔선수범하는 모습 많이 배웠어요~ 고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