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생각 없이 시작한 부동산 투자 공부~
어느새 2번의 강의를 들으며 (어플강의 까지 3번째)
나는 누구? 내 나이에 왜? 무엇을 위해? 를 외치며 정신없이 블랙홀에 빠져들듯 지금의 시간까지 왔다.
59세의 나이에 낮에 일하고 밤에는 들어와서 예능 TV 보며 낄낄 거리며 나름 행복하게 살던 나에게
월부가 찾아와 한동안 잊고 있었던 꿈과 열정에 불을 지펴 놓았고
낄낄 거리며 보던 TV를 끄고 늦은 밤까지 컴퓨터 모니터 앞에 앉아 수강하며,
졸기도 하고 눈이 빠져라 시세따고 임보쓰는 한달을 정신 없이 보낸것 같다.
못 쫓아 갈것만 같았던 진도에 꾸역꾸역 쫓아 가다보니 어느덧 마포구가 내 머리속에 완벽하진 않지만 그려지고 있었고
PPT도 사용할줄 몰라 집에 애들에게 하나씩 물어가며 하다 보니 좀 능숙해 졌고
`엄마 나보다 더 잘하는데?` 하는 칭찬과 함께 지금까지 달려온 내가 자랑스러워 진다.
우리 조원들과 함께 여서 할수 있었고 조장님께서 아낌없는 격려와 할수 있을 만큼의 분량들을 순간순간 짚어 주셨고
유익한 정보와 참고 자료들도 보내 주셔서 수월하게 올수 있었던것 같다.
우리 조장님 감사 합니다~~ 꾸벅~ ^^
시세 분석을 하며 월부 공부하기전 가격보다 토허제 실시 이후 반사이익으로 마포구가 많이 올라 있는걸 알수 있었다.
너나위님이 왜 지금은 투자하기 좋은 시기 라는걸 나는 체험으로 느낄수 있었다.
이젠 배운걸 토대로 발빠르게 내 종잣돈에 맞는 강서구, 관악구, 광명시 3곳을 집중 공부하고 투자로 바로 연결해서
성과를 만드는 일에 집중해야 겠다. 더 이상 시간을 놓치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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