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반 68기 47조 용인빅토리]4주차 수강후기- 그냥 계속해라.

마지막 4주차를 달려왔다. 3주차 후반으로 가며 해야할 일들이 늘어갈수록 이 길이 맞는 것일까 하는 고민에 휩싸였다. 

어려움이 큰 한 달이었다. 

몸은 이미 실준반 전인 열기반때부터  더이상 할 수 없다고 말을 하는 것 같았다. 

자가면역질환이 있는 나는 오랫동안 몸이 회복되지 못한 채 공부를 이어오고 있었다. 

그래서 이번 한 달이 너무나 견디는 것 만으로도 벅찼다. 

그러나 묵묵히 내 길을 가다 보니 어느새 마무리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1 .이번 강의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이 있다면..

가치가 있는것, 저평가, 내 투자금에 맞는 것

투자 범위를 정하는 것에서 좋아할 만한 요소를 찾아내야 한다. 말씀을 들으며 단지 임장을 할 때에 좀더 눈여겨 보았고 

단지 분석을 하면서도 가늠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투자하기 좋은 곳과 좋은 곳을 구별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시는데 아직은 분별이 되지 않는다는 게 나의 현실이다. 

별로라고 생각한 곳중에서 투자하기 좋은 곳을 찾아내는 것 

 ---단임을 더 하고 임보를 더 쓰며 분석을 해가며 눈을 키워가야 한다고 하시는데 내가 할 일이라고 생각이 되어졌다. 

비슷한 가격대라면 가치가 좋은 것부터 우선 순위라고 하는데 내가 이것을 분별하고 판단을 할 수 있을까. 

아직 너무나 부족하다. 그러니 더더더 노력하고.. 그저 묵묵히 길을 걸어갈 수밖에..

2.강의를 통해 나에게 적용할 점

1)생활권기준으로 나누고 선호 생활권 위주로 먼저 타켓팅하여 단지 분석을 해보아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시 수지구를 생활권 순위로 나누고 1순위 생활권부터 시세 조사 단지 분석을 해가며 차례차례 마지막 6순위까지 해보아야겠다고 생각했다. 

2)매물 임장을 넓게 보면 볼수록 좋다고 하셨는데 나는 습관적으로 조금 더 보수적으로 보려고 했던 것 같다. 

그래서 선생님 말대로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위아래를 더 조사하고 확보해야 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3)가치대비 저평가 물건을 골라 내 투자금에 맞는 후보 리스트 업이 중요하기에 

할 수 있는 한 많은 시세 조사를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3순위까지 해두었지만 6순위까지 모조리 해두어야겠다고 생각했다.

4)지금 시장이 뭐든 하는 게 좋은 시장이라고 하신다. 나도 이렇게 배우며 뭐든 해내고 싶다. 하나라도 하고 싶다. 

그저 배우고 공부가 되어 흩어지는 것이 아니라 1호라는 결과로 이루어 지게 하고 싶다. 

5)뽑은 단지를 트레킹하면서 시장을 지켜보라고 하신다. 그 과정이 실력이 된다고 하셨으니 시세조 사와 임장을 부지런히 하고 임보를 쓰며 뽑은 단지와 시장을 지켜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 

3. 느낀 점

막연히 어려웠는데.. 그래도 힘을 낼 수 있도록 자모님께서 설명을 해 주셨다. 이렇게 까지 해서 해야 하는 걸까 라는 내속의 내가 속삭이고 적당히 타협하여 그만하고 싶어지는 나, 주저앉고 싶은 나를 많이 마주했다.

그럼에도 함께 이 시간을 버티고 힘내는 조장님과 조원님들을 보며 또 하나라도 더 내어 주기 위해 열을 내시는 강사님들을 생각하며 나도 힘을 더 내봐야겠다 생각이 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음을 더 비우고 완료를 해야겠다 다짐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강의 후반부에 반복하는 사람이 부를 이룬다고 말씀을 주셨다. 평범한 일상이지만 무엇을 해야 하는 지를 알아 날마다 삶으로 증명하며 반복해감으로 나 역시 나 자신을 이루어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