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기 56기 강사와의 만남 단호한음악1] 막막함에서 명확함으로! 실전 감각을 깨운 강사와의 대화

징검다리 휴일에 열린 강사와의 만남.
아침부터 설렘이 컸습니다.

강의장 건물 입구에서 우연히 너나위님과 엘리베이터를 함께 타는 행운이 있었는데, 무슨 용기였는지 먼저 인사를 건넸고, 화면보다 실물이 더 멋지시다는 말까지 덧붙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조금 민망하지만, 그래도 정말 반가운 순간이었습니다.

 

강의실 도착 후, 배정받은 반으로 들어가니 너나위님께서 직접 찾아와 인사를 나누셨습니다.
"여러분은 저를 아시지만 저는 여러분을 처음 뵙기에, 아까 인사를 제대로 못 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이 인상 깊었습니다. 작은 인연에도 예의를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고, 오히려 인사를 받아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했는데 먼저 다가와 주셔서 더 큰 감동이었습니다.

 

정식 일정은 저녁 7시 로비에서 시작되었고,
코크드림님, 오렌지하늘님, 잔쟈니님, 제레미님 총 네 분의 강사님들과 인사를 나누며 본격적인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 순간, 왠지 모르게 뭉클했습니다.
아마도 그간 혼자 끙끙대며 공부해온 시간과 오늘이 겹치면서,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어서였겠죠.

 

총 두 분의 강사님과 테이블 토크를 나눴는데
첫 번째는 오렌지하늘님, 두 번째는 코크님이었습니다.
처음이라 어떤 질문을 해야 할지 몰라 우물쭈물 상황만 설명드렸는데,
제가 궁금했던 핵심을 콕 집어 명쾌하게 짚어주셨습니다.
특히 갈아타기를 고민하던 저에게 "지금 집은 반려주택으로 생각하고 2호기를 생각하시는 게…" 라는 조심스럽지만 확실한 조언은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머릿속이 환해지는 느낌이었어요.

 

또, 오렌지하늘님은 “경험 많은 분의 레버리지를 활용하라”는 말씀을 주셨고,
코크드림님은 그 조언을 실제 투자 방향으로 연결해주셔서 매우 실용적이었습니다.
단순한 Q&A를 넘어선, 실전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비록 아이 돌봄 일정 때문에 단체 사진과 사인을 받지 못한 건 아쉬웠지만,
이 시간이 저에게는 확실한 동기부여의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나도 부동산을 공부해 나중에는 나처럼 길을 찾고 싶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이 자리에 참여할 수 있었던 건
조장 활동과 과제를 성실히 제출한 덕분이었습니다.
혹시 수강을 고민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주저하지 말고 조장 하시고, 과제는 꼭 성실히 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정말 그 노력은 몇 배로 돌아옵니다.

 

다시 한번 강사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해 주신

썸머님, 올리브님, 루나님, 코크드림님, 오렌지하늘님, 잔쟈니님, 제레미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남은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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