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강 마스터님 강의가 있었습니다.
마스터님은 늘 한번 뵙고 싶었는데, 그동안 기회가 닿지 않아 못 뵈었었는데
드디어!!! 드디어!!! 지투실전에서 뵐 수 있게 되었습니다.
5강 QnA를 준비해주셨는데요, 마지막강의라서 아쉬움을 갖기보다는
마스터님을 뵙고 긴 시간동안 성과내시고 자산쌓으신 자산가의 이야기를 들을 생각에 많이 설레었던 것 같습니다 :)
마스터님 강의를 들으며 저는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게 되었는데요,
특히 최근의 저는 매매가 상승이 어디가 더 빨리 올까? 어느 지역의 어느 단지를 사야 나에게 유리할까?에
많이 집중하고 있었구나,,,,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분명히 어디가 먼저 오르고, 얼만큼 오를지는 알 수 없는 것이고
내가 그 과정에서 후회 없고 잘 보유하기 위해서는 과정에 최선을 다하는 것 그게 전부라는 것을 배웠었고
알고 있었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물론 인간이니까 어느단지가 먼저 오를지 예측(?) 해보고 오를만한, 혹은 오른 모습을 보인 지역으로 가서
수익을 빨리 낼 수 있는 단지를 사고싶은 마음이 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방투자에서는 지역흐름과 상황을 보는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런 것에 집중하느라 투자의 본질(가격과 가치, 선호도, 수요)을 놓치면 안되는데
투자의 본질보다는 그부분에 너무 집중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마스터님께서 후회하지 않게 과정에서 진짜 최선을 다하고, 그 이후의 결과는 내려놓는 마음을 가지신다고 한게 제 마음속에 크게 와닿았습니다.
1호기 할때는 진짜 과정에 많이 집중했었는데, 지금은 꾀가 늘었던것 같습니다(ㅠㅠ)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투자의 본질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최대치의 노력으로 덜 후회+안전한 투자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스터님께서 강의 시작때 그려주신 가분수 인형이 제가 되지 않게끔,
두발로 단단히, 균형잡힌 모습으로 땅을 딛고 일어설 수 있게 하겠습니다.
[몰입]에 대해 이야기 해주시면서 마인드 셋팅 해주신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몰입이란 걱정이 없는 상태, 즉 걱정할 틈 조차 없다는 것이 정말 충격이었습니다.
나는 그냥 말로만 몰입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걱정이 생기면 편하게 하고 있는거니 몸을 움직이라고 하셨습니다.
취득세 중과인 상황에서 이지역에 투자하는게 맞나? 앉아서 고민만 하고 있는 제게 하시는 말씀 같았습니다.
이번달 실전반도 거의 다 잘 마무리해가니, 곧! 현장으로 쉬는날마다 달려가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선언★)
마스터님 진짜 긴 시간 내내 좋은말씀, 투자관련한 인사이트와 배울점 한가득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마스터님의 마음이 잘 전달된것 같아요
담고 싶은 돈의 무게를 견디며 멋진 후배 투자자로 살아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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