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67기 돈이 1하는 똘똘한 6채 만들조 밝은노후] 잘 되려고 노력하는 나 자신을 봐주자

안녕하세요. 밝은노후입니다. 

4주차 마지막 조모임을 하면서 조원분들께 실전준비반 4강을 들었지만 아무것도 기억이 안난다는 피드백을 했는데, 

생각해보니 4강은 단 한번도 컴퓨터 앞에 앉아서, 아니면 휴대폰을 보며 집중해서 들어본 적이 없었더라구요. 

 남편 회사도 저희 회사도 갑자기 여러가지 일이 터지면서 아이들만 집에 두고 둘다 출근을 하는 상황도 벌어지고, 

두 아이가 동시에 아픈 일도 생기고, 그 와중에 부모님 이슈까지… 최근 며칠간 많은 일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생기는 바람에 완강 아닌 완강을 하고 후기까지 쓰려니 참 부끄럽긴 합니다. 

 대부분 운전 중이나, 집안일을 하면서 시간을 쪼개서 듣다보니 강의자료를 눈으로 보면서 듣는 시간이 현저히 적었어요. 거의 흘려듣기로 듣다보니 남는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처음 듣는 다 생각하고 다시 처음부터 복습해보겠습니다. 

 자음과 모음님도 강의 후반부에 힘낼 수 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힘이 되었습니다. 잘하고 있진 않지만, 그래도 잘 되려고 노력하는 스스로를 봐주겠습니다. 나 밝은노후는 해내는 사람이 된다. 난 한다. 해낸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