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문제보다는 목표 바라보기.
과거의 후회는 한탄한다고 바뀌는 것이 아닌데 가끔 여기에 너무 매몰되곤 한다.
왜 월부를 좀 더 일찍 시작하지 않았을까, 더 열심히 하지 않았을까, 나보다 젊은 사람들도 해내는데..
비교의 기준 자체가 ‘타인’이 아닌 ‘자신’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러니하게 이런 함정에 자주 빠지는 것 같다. 이는 구체적으로 바라볼 목표가 없어서 생기는 문제라는 것을, 오프닝 강의를 통해 알게 되었다.
5년, 10년 너무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닌, 지금 당장 실행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지킨다면, 남들과의 비교에서 온전히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오프닝 강의를 들으며, 본 강의에서 기대되는 점은 다음과 같다.
현재 저축을 하고 있긴 하지만 용돈을 몇 퍼센트까지 써야 할지 명확한 기준이 없어서 계획을 세워도 장기적으로 실천하기 어려웠다. 긴 호흡으로도 실천 가능한 저축과 소소한 보상을 스스로에게 할 수 있는 용돈 비율을 정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들리는 소문으로, 진짜 신용카드를 자른다고 하지만 현재 신카는 쓰지 않기에 걱정이 없다. 하지만 매월 30만원 내외로 발생하는 체크카드 소액 결제와도 이별을 고해야 할 듯 싶다.
이번 기회에 통장쪼개기를 통한 완전한 통제 시스템을 갖춰 줄줄 새는 월급이 한 푼(?)도 없도록 하고 싶다. 과연 한달 동안 내가 얼마나 월급을 잘 모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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