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답을 찾고, 책임지려고 노력하는 여러분들을 응원합니다.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자음과모음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필요한 책을 사서 읽고, 

저의 소소한 보상인 서점에 들려서 이것 저것 둘러보고  

화요일에 있을 강의 준비를 하면서 여러분이 생각이 나서 들렀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다 보면, 

이런것들이 궁금해집니다.

 

내집마련, 투자를 해 내는 사람들은 어떻길래 성공하고 

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어떻길래 포기하는 걸까? 

 

이것을 알아야 제가 강의에서 코칭에서, 그리고 글에서 

여러분들의 내집마련과 투자에 필요한 것들을 더 자세히, 각자에 맞게 전달하고 

결국엔 여러분들이 여러분들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에 

저한테도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입니다. 

 

얼마 전에, 

저희 직원분이 저에게 1:1문의로 저에 대한 감사인사가 들어왔다며 수강생분의 

메시지를 공유해주었습니다. 

그 날 참, 새벽까지 일 하고 마음이 지쳐있었는데 

감사한 인사를 보면서 제가 하는 일이 단순히 강의나 코칭이 아닌 여러분이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이구나를 느꼈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너무 축하드립니다^^ 최고!) 

 

 

 

 

 

제가 여러분의 투자경험담 후기를 읽으면서 간간히 이런 글을 만납니다.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제가 여러분의 투자에 보탬이 되었다는 사실이 너무 행복하고…

여러분이 자산적으로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나아가셨단 사실에 너무 행복합니다. 

 

 

 

 

 

사실 엄밀히 말하자면…. 

이 분들은 저와 약속한 것이 아닙니다. 

스스로와 약속한 것입니다. 

저는 이 분들이 서울 투자를 하실 수 있게 도움을 드린 것이지, 

이 분들은 스스로와의 약속을 지키셨습니다. 

그게 정말 멋진 겁니다.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켜냈다는 것 말입니다.  

 

 

저는 내집마련과 투자를 하시는 분들, 결국엔 결과를 만들어 내는 분들은 이런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 내집마련의 목표, 투자의 목표를 잊지 않는다. 나는 여기에 목표를 달성하기에 와 있는 것이라는 것을.
  2. 데드라인을 정하고 임한다. 그리고 그 데드라인을 공표한다. 그것이 나의 반기 목표가 된다. 반기 목표는 변하지 않는다. 달성할 때까지.
  3. 목표를 달성할 때 필요한 요소들을 규정한다. 그리고 그것을 반복 실행한다.  
  4. 내집마련과 투자에 필요한 시세확인, 임장, 비교평가 보고서와 같은 것들. 이 때, 무슨 내집마련할 때 투자할 때 이런 것들이 필요해? 이런 것들을 ‘왜’ 해야해? 라는 단계에 머무르게 되면 행동을 해 나갈 수가 없습니다. 모든 것들이 나한테 ‘버거운 숙제’가 되지 이것이 내집마련과 투자를 해 나가는데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기 때문입니다.
  5. 이 때 다시 한 번 더 목표를 봐야 합니다. 여러분의 목표가 내집마련 한 채,  투자 한 채가 목표인지,  그 집을 통해 결국엔 ‘의미가 있는 자산’을 쌓고 10년 뒤 내 자산을 2배 이상, 크게는 10배 이상을 불려 나가는 것이 여러분의 목표인지 말입니다. 목표에 맞고 틀리고는 없습니다. 여러분이 정한 것이 여러분의 목표입니다.
  6. 이 때 이 목표는 다른 사람이 뭐라고 비난한다고 해도, 그것을 비난에 노출시키고 흔들려 하면 안됩니다. 남을 설득시켜도 안됩니다. 이것은 나의 목표이지 가족의 목표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7. 여기까지 여러분의 목표를 정하셨다면, 이제 여러분은 그 목표를 보고 하반기를 달려나가시면 됩니다. 달성할 때까지. 

 

 

저는 여러분들의 

목표가 비난 받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나 스스로도 비난하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이것을 어떻게 달성해?’ , ‘이제는 좀… 포기해야 하지 않을까?, 안되었잖아 여태까지. 그런데 앞으로도 될까?' 와 같은 자기 스스로에 대한 비난과 의심을 떨쳐내야 합니다. 

 

‘안되었잖아. 여태까지’에서 포기하는 사람들은 정말 많을 겁니다. 

하지만, ‘안되었지만 앞으로는 해내게 만들거야’라고 생각하며 해 내는 사람은 드물 겁니다. 

애초에 내집마련과 투자 자체가 안되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일론 머스크의 아들이 되는 것처럼 허무맹랑한 목표가 아니라는 뜻입니다ㅎㅎ)  

여러분들이 마음만 먹고, 의심의 why를 행동의 동력으로 옮겨가신다면 해 낼 수 있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누군가는 지금도 내집마련, 투자를 해서 자산을 불려 나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 때, 제가 처음 월부에 와서 만난 세상은 이전까지 제가 ‘인지-이해’했던 세상과는 다른 세상이었습니다. 

세상은 내가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과는 별개의 방식으로 돌아가고 있었고 

그 세상 안에서 돈을 벌고 자산을 쌓는 사람들은 분명 있었는데

그것에 관심이 없었고, 잘 몰랐다는 이유만으로 

놓쳐버린 많은 것들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돈이 없는 상황이었지만 투자를 시작했고 

남들보다 느릴지라도 꾸준히 저의 목표를 달성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네, 여러분 그것은 제 목표였습니다. 

가족은 가족의 삶이 있고, 가족 나름대로 그들의 목표가 있었기 때문에

세계관이 만날 때마다 충돌했고 

왜 그렇게까지 하는지에 대해서 이해하지 못하는 가족들에게 비난을 받았습니다. 

항상 그럴 때마다 바닥까지 내려갔다가, 

내가 왜 이 고생을 하고 있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가, 

인생이 서러워졌다가 억울했다가..하는 감정의 소용돌이 속에서 살았습니다.  

 

투자를 해 나갈 때 제 인생은 

참, 서러웠습니다. 

떳떳한 엄마가 되고 싶어서 시작한 투자는

내 뜻대로 되는 일도 없고, 갖고 있던 종잣돈도 적어서 

투자로 자산을 불려 나갈 때 너무 어렵고, 힘든 일이 많았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월부에서 함께 하는 사람들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줬기 때문에

혼자 했다면 서럽고 억울한 시간들로 남았을 그 시간들이

함께 하니까… 괜찮아졌습니다. 

 

제가 위로받았던 경험들이 있기에 

여러분들이 힘든 일이 있거나 지쳐 있을 때

제가 도움이 될 수 있다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다음의 것들을 꼭 하셨으면 합니다. 

 

자, 여러분 

새로운 하반기를 맞이할 5월입니다. 

여러분이 제 글을 읽고 댓글에 반드시 달성하고 싶은 목표를 적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저와의 약속’이자 앞으로 여러분 ‘스스로와의 약속’이 될 것입니다. 

 

여러분 스스로를 믿어주세요. 

저 또한 여러분들이 해 내실 거라 믿습니다. 

토요일, 임장 나가신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시며 임장 하시고 

여러분의 한 걸음이 백걸음이 되고, 그 걸음들이 모여

여러분은 결국 이뤄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그 고생, 꼭 결과까지 이어지실 겁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  

 

 


댓글


으으음user-level-chip
25. 05. 17. 14:38

멘토님 따뜻한 응원이 말씀 감사합니다 !! 하반기 투자! 나와의 약속 지켜내겠습니다!! ♡

쩡봉위user-level-chip
25. 05. 17. 14:38

멘토님 감사합니다

험블user-level-chip
25. 05. 17. 14:38

어떤 마음으로 해나가야할지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자모님! 하반기 꼭 투자를 진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