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어색하게 온라인에서 인사 나누던 때만 해도
조원들에게 도움이 되기는 커녕
민폐만 주는 건 아닐까,
같이 임장도 다녀야 하는데 내가 잘 녹아들 수 있을까,
그런 걱정들로 가득했다.
그런데 한 달이 지난 지금,
내가 조모임을 하지 않았다면
조원들이 없었다면
내가 임장을 잘 다닐 수 있었을지
무엇보다도 과제를 어떻게든 완료할 수 있었을지
알 수 없었겠다는 생각이 든다.
서로가 서로를 독려하고 응원하면서
힘들고 지치고 의문이 드는 순간들을
잘 보낼 수 있었다는 건 너무나 분명하다.
선의와 도움을 항상 선뜻 건네준 그 마음들을 잊지 않으려고 한다.
각자의 목표에 도달해서 경제적 자유를 누리시기를 늘 응원해야겠다.
잘4고잘8자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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