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또 다른 가치를 찾아가는 투자자
또치 입니다^^
한 달을 돌아보며 조모임 후기를 쓰라고 하는데
사실은 저의 부족함을 고백하는
일기장 같은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이번 달은 운 좋게 조장이 되어
한 달을 즐겁게 해보자!!
조장으로 다가가는 것보다
(과제 푸시, 칼럼 폭탄, 자료 공격..)
함께하는 즐거움을 생각하는
한 달이 되자~!!
이렇게 목표를 잡고
조원분들을 기다렸습니다~
엠피티아이에서 “I” 의 성향을 가진
조원분들이 대부분이라
이번 달 제가 신나게 달리는 분위기를
띄워야지…하면서 시작했다가
확 불타오르고 뒷심이 부족한 제가
묵묵히 자기의 할 일을 하시는
저희 조원분들께
많이 배우는 한 달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 조모임에서 마음 졸이며 조원을 기다리는 동안
참석 인원은 넷이지만
말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저와 단 한 분,,
이 시간을 어떻게 채워나가면 될까…?
임보, 지역을 보는 시각, 시세트래킹 등
제가 더 많이 배우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손꼽히는 유익한 조모임이었습니다..
이렇게 저는 한 달, 한 달을
느리지만 한 발짝씩
마음이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월부 밖 회사에서 저는 이미 어른이라서
어린 직장 동료들보다는
많은 것을 알아야 하는 위치입니다.
모르는 것이 곧 부족함이고,
부끄러움이 되는 세상입니다.
그러나 경력, 나이, 성별과
전혀 상관없이
뛰어난 분들에게 부끄럼없이 물어볼 수 있는
용기를 심어주는 월부환경이
신기하고,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번 한 달 정말이지 많이 부족한 저와
조원이 되어 성장해 주신
50에는 삐까뻔쩍하게 될 조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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