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인상>
온라인에서의 첫만남은 어색하면서도 편안하게 느껴졌다. 재테기에서 같은 조원이었던 양파님과 앨레나님이 있어서….
그런데 조원이 모두 여자? 조장님이 청일점? 조장님 어쩌나…..순간 걱정과 우려가 들었는데…..
(후에 한달을 지내보고 나니 이건 그냥 기우였다. ^^ 조장님은 청일점이 아니였고, 흔들림도 없는 강인한 분이었다. ㅎㅎㅎ)
<나의 성장>
원씽팀장을 자처한 것은 오로지 나를 위해서였다. 좀 더 적극적인 참여와 나만의 루틴을 만들기 위해 스스로를 채찍질하고 의지를 다지지 위함이었다.
이는 재테기, 열기 강의를 거치면서 앞의 선배들을 보고 배우고 따라한 것이며 두개의 월부 강의를 거치면서 얻어낸 하나의 성과라고 생각한다.
한달동안 특별히 잘한건 아니지만 꾸준하게 나의 임무를 완수했다라는 것에 대견함을 느낀다.
그리고 이로 인해 내가 의도했던 루틴을 만들수 있었고, 좀 더 조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배울점>
각자의 다른 시각 또는 같은 생각을 공감하며 차이를 인정하고 수용하며 배려하는 것,
모르는 것은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며 서로 가르쳐주고 배워가며 독려하고 이끌어주고 웃으며 함께 나아가는 것
이러한 모습을 보여준 우리 조원들 덕에 나도 한 층 성장한다.
<감사>
백개의씨앗조장님, 보라양파, 콩이콩이, 앨레나, 쵸파에몽, 하루님, 루루내~
우리 조원 모두에게 감사하다
너무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서 좋은 분위기에서 즐겁게 공부할 수 있었다.
최고의 리더쉽으로 모든 조원들을 이끌어주신 백씨조장님,
항상 중심을 잡아주는 정신적 지주 양파님,
친절하게 모든 지식을 나눠준 박식한 콩이님,
집요함과 꼼꼼함으로 무장하고 웃음을 선사해준 쵸파님,
격려와 응원을 아낌없이 나눠주는 엘레나님,
차분하게 적극적으로 진정한 공부하는 학생의 모습을 보여주신 하루님,
바쁜 회사생활과 육아 중에도 궂은 날씨를 뚫고 임장과 조모임을 함께 하기 위해 노력하신 루루내님~
7명 모두가 동기부여였고, 자극제였고, 박카스였다.
모든 조원들이 너무너무 조화롭고 잘 어울리며 함께 공부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감사했다.
투자 목표지는 다를지언정 투자메이트로써 끝까지 함께 하고싶다.
이런 팀은 또 다시 만나기 힘들거 같다. 이렇게 인연이 된 것에 너무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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