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주간의 조모임을 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정이 많이 들었네요.
딱한번밖에 뵙지 못한 분들이지만,
항상 카톡방에서 함께 하며 서로 응원해주고 힘이 되는 말을 해주는 것이 너무 좋았어요.
또한 각자의 의견을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제가 미쳐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에 대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좋았어요.
혼자 하기 막막했던 일들이 하나씩 하나씩 눈이 트일 수 있는 힘을 함께 나누었고,
혼자 하며 지루해서 그만할까 하는 일들도 용기를 낼 수 있게 토닥여 주시는 조원들 덕분에 힘이 났어요.
특히, 이번엔 개인적인 일이 많이 생겨서 느리게 가는 것이 속상했는데,
함께 응원해주며 늦더라도 완성하라는 조원들의 응원이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었어요.
사실, 뭔가 지루해 지고 슬럼프에 빠지는 듯한 느낌도 있었거든요.
그때 조원들이 없었다면, 아마 포기해 버렸을 것 같네요.
조모임에서 좋은 인사이트를 나누어 주시는 선배님과
처음이지만 묵묵히 열심히 하시는 동료분들,
모두 저에게 모범답안 같은 분들이었네요.
한달동안 우리조를 위해 많은 애를 써주신 조장 블랙디님과
깜꼼님, 루루님, 벤자민님, 부마셋님, 순수한수업님, 에그말이님, 초이파이님, 푸푸푸님 모두 감사했습니다.
우리 앞으로도 월부안에서 성공의 길로 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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