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다 큰 어린이(?)는 아직도 누워있는 달콤한 휴일입니다.
평온한 하루를 맞이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마음이 너무 쓰리고 아플 때도 있지만
또 다시 아무렇지 않아지는 날들,
어제는 아이가 배라에서 아이스크림을 사줬어요.
제가 키오스크에서 포장용을 주문하는 동안
엄마 입에 아이스크림 한 입 넣어주는 귀요미.
잘 자라줘서 고마워.
풍요로운 기운을 느끼는 하루로 만들어야겠어요.
감사한 일이 많은 연휴이기를.
댓글
아들이 이렇게 잘 자라면 넘 좋겠네요. 엄마 입에 아이스크림 넣어주는 아들이라니!! 복받으셨어요! 아니, 한만큼 돌아오는 거니 새벽디제이님 당연한겁니다. ㅋㅋ
워킹맘에 육아에.. 진짜 대단하세욤.. ^^b 멋짐심~ 다들 너무 열심히 살고 계셔서.. 저도 힘을 얻고 있네욤 ^^ㅎ 벌써 한달이라는 시간이 금방가서 뭔가 아쉽네욤.. 귀요미 아들이 잘자라서~ 너무 힘이 날거같아요 ^^ 꿀같은 휴식 잘보내시궁~ 월부에서 계속 보아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