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레오입니다.
이번에 통장 쪼개기를 해보며,
2년 전 스스로 해본 통장 쪼개기에
빈틈이 있다는 걸 느꼈습니다.
1)자동 이체 일자는 월급날이 아닌 1일 기준
2)지출 항목 구분을 고정비성 / 비고정비성이 아닌
생활비(고정비), 활동비, 교육비, 주거비, 경조사비, 탕진비
각 비중을 두고 세부적으로 구분.
3) 종자돈 1억을 목표로 지출 45 : 저축 55 비율 설정
이 3가지만 지켜도 가계부를 따로 쓸 필요 없이
지출 관리/통제를 효과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신용카드는 주유용 1개만 쓰고 있어서 별도로 정리할 카드는 없었습니다.
다만, 사용기한이 지난 체크카드 3장을 발견해서 모두 잘라서 버렸습니다.
기존에는 고정비를 계좌에 걸어두고,
온라인 결제나 활동비는 모두 체크카드 하나로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지출 구분이 되지 않고 관리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통장쪼개기를 하며 은행, 카드도 정리했고,
각 지출 구분에 맞게 세팅을 했습니다.
일단 확실히 지출 비중이나 예산이 명확해져서
저축률을 올리고 유지하는데 더 수월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지출을 통제해서
저축률을 올려보겠다는 의지가 샘솟네요 ㅎㅎ
지금은 목표 저축률이 56% 이지만,
2~3개월 시도해보며 최종적으로 올해 안에
저축률 60% 초과를 목표로 하고있습니다.
생활비/고정비 카드는 기존에 고정비가 나가는 계좌에 연결된 카드입니다.
지금은 쓸일이 없어 그냥 둘 예정입니다.
활동비는 기존에 여기저기 다 쓰던 체크카드.. 이제는 활동비 예산만큼만 쓸 예정입니다.
교육비는 임장비,강의,도서,운동,투자 에 지출하고,
경조사비는 체크카드를 새로 발급해서 필요할 때만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사용 목적에 맞게 카드를 나누고
용도를 적어두니 예산에 맞게 지출을 더 신경써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2호기를 위해 1년간 3,000만원을 반드시 모아서
내년 상반기에 한 채 더 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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