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했던 재테크, 이제는 제대로 시작해보려 합니다

 

재테크는 늘 저에게 어렵고 낯선 영역이었습니다.
하지만 30대에 접어들면서, 더 이상 주먹구구식으로 돈을 다루어선 안 되겠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강의를 듣게 되었어요.

그동안 저는 ‘돈을 버는 법’에만 관심이 많았지, ‘돈을 지키고 불리는 법’에는 참 무지했다는 걸 이번에 깨달았습니다.
다른 재테크나 부동산 강의도 몇 번 들어봤지만, 결국 꾸준히 이어가지 못했고,
한때는 주식에 도전해보기도 했지만 ‘감’에 의존했던 탓에 의미 있는 수익은 내지 못하고 늘 숫자만 바라보는 데 그쳤던 것 같아요.

매달 힘들게 일해 번 월급을 그저 당연하게 여기며 살아왔고,
점점 짧아지는 정년을 생각하니 더는 가만히 있어선 안 되겠다는 위기감도 들었습니다.

 

1강을 들으면서 기초조차 모르고 있었던 제 자신이 조금 부끄럽기도 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 배우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함께 생겼어요.

기초부터 차근차근, 쉽게 설명해주시는 너나위님의 강의는 ‘듣고 나서의 나’와 ‘안 들은 채 머물러 있던 나’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이제야 겨우 시작선에 섰지만,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에게도 꼭 추천해주고 싶을 만큼 큰 울림이 있던 강의였습니다. (물론, 강의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시작은 ‘역량’의 차이일 수도 있겠죠!ㅎㅎ)

 

일단 저부터 꼭 해내볼게요.
큰 용기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곧 이어질 2강도 정말 기대되고 설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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