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하는 투자자의 마인드,
그리고 투자의 기준과
이를 실전 투자에 적용하기….
생각해보면,
월부에 오래 있으면 이런 것들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을까?
자만까진 아니지만, 그냥 휴지에 물이 스며들듯 그렇게 자연스럽게 될 수 있을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는 것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생각해보면
월부에 있는 내내
즐거웁과 괴로움이 공존했던 것 같습니다.
동료 때문에 즐거우면서도 힘들고
투자 때문에 기대되면서도 괴롭고
강의 때문에 재밌으면서도 어렵고
그럼에도 긍정적인 면이 더 크기에 아직까지 발을 담그고 있는 것 아닌가 싶네요.
………물론 항상 반만 담그고 반은 언제든 뺄 준비를 하고 있는게 사실이긴 하지만…ㅎ
이왕 하는거
좋은 쪽을 바라보고, 좋은 것을 배우려 노력하는,
안다고 자만하고 착각하지 말고,
기본으로 돌아가는 5월을 보내리라….
강의를 들으며 마음을 다잡는게 가장 1번이었씁니다~~~
5강에서 여러 사람들의 고민을 보며
어, 저거 내가 궁금했던건데
어, 저거 내가 쓴거 아니야? 넘 비슷한데
했던게 많았습니다.
누구나 힘들고 어려운 포인트는 마찬가지인가봐요.
그리고
투자금이 많아도, 적어도
경력이 오래돼도, 짧아도
나이가 많아도, 적어도
싱글이어도, 부부여도
각자의 자리에서 힘듦이 있고
이런 힘듦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해나가려 노력하는
질문자들 & 우리 조원들의 모습을 보며
제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습니다.
같은 고민을 하고 있다는건 어쩌면
혼자만 엉뚱한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는건 아니라는 위안,
그리고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다는건
다들 편해서, 여유로워서 이걸 하고 있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잘 살아보고 싶어서,
조금이라도 더 나은 상황에 나와 가족을 두고 싶어서 라는
따뜻한 마음에서 행동하고 있다는…약간의 감동,
항상 실전 마지막 강의는
다른 강의보다 좀 더 마음이 움직이는 강의인 것 같아
넘 좋네요~~~
5강이 끝나니
바로 또 실전이 시작……………………ㅎ
복기와 함께
새로운 달의 계획이 시작……………………………ㅎ
그래요…그렇죠
그렇지 않으면
또 방바닥에 딱 달라붙어
아 귀찮아, 하고 미루고 미룰 저의 모습이 눈앞에 그려집니다.
반 강제(?)로라도
다음 달을 계획하고
4월에 조금이라도 정상으로 돌려놓은 루틴을
5월에 쭉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
감사합니다.
(갑분 감사일기)
19조 조원들과 긍휼과 열정 튜터님을 만나
제 자신을 돌아보고(반성)
투자 뿐만 아니라 인간적인 부분에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감사했고
앞으로도 다들 건승하길, 건강하길,
함꼐 목표한 바를 꼭 이루길 바라며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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