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조모임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71조 유랑해]

사전 OT를 통해 뵈었던 분들을 실제로 오프에서 만나게 되다니!!

두근두근 기대를 가지고 나가게되었다.

뭣도 모르고 신청한 조장이라는 역할로 혹여 같은 조원분들께 폐가 되는 조장이 되는 건 아닐지,

투자자로서의 첫 걸음을 내딛는 분들에게 도움을 잘 드릴 수 있을지 짙은 운무속에 갇힌 듯한 느낌적 느낌.


다들 너무나도 바쁘게 열심히 사시는 분들인지라 9명 모두가 만족할만한 시간을 찾을 수가 없어 애석하게도 두 분은 참석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ㅠㅠ

오프모임을 추진하면서 감사하게도 조원분께서 빠른 속도로 적합한 모임장소를 검색해주셨고,

우리는 그렇게 만날 수 있었다.


어색할거라는 걱정도 잠시,

실제로 만나게 된 분들은 말씀도 너무나 잘 하시고,

각자 품은 포부와 꿈이 남다르신 분들이었다. 역시 오프모임!!!


LEO1643님, 정말 확고하게 나아가는 방향을 정하시고 차근차근 실천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밝은 미래가 없을 수가 없는, 성실함의 최고봉이 아니실까.

나데로정님, 조모임 참여의사가 딱히 없으셨다지만 내가 만남을 외쳐대는 통에 나오게되셨다는 말씀을 해주셨는데 아 그래도 내가 조장의 역할을 조금 하긴 했구나 보람을 살짝 느끼게 해주셨다. 공유팀장님답게 홍삼을 공유해주시는 아름다운 모습!!

부티나님, 장소도 정해주시고 너무 감사했고, 경매도 공부하셨고 월부로 오시게 되었는데 그 누구보다 투지가 엿보이는 분이셨다. 얼른 성공하셔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게 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

네이버님, 실제로 만나뵈니 더 액티브한 기운이 강렬하게 느껴졌다. 남자친구와 함께 수강하고 계시니 미래가 더 밝으신 분인듯!!

판교일개미님, 조편성 처음부터 활발하게 의견도 주시고 정말 성실함이 엿보이는 분. 아직은 일상이 너무 바빠 보이신다. 짬내고 힘내서 월부에 풍덩 빠져보아요!

취미로출근님, 미래 비전이 정말 구체적이고 가장 인상깊으셨던 분.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상가 한 칸을 제공해주는 선하디선한 영향력을 생각하신 부분에서 놀라게 되었다.


예약한 카페 시간이 부족할정도로 활발하게 이야기를 주고 받았고,

헤어지기 전 카페 문앞에서 이야기가 조금 더 이어졌다.

12월이라는 시기적 특수성에 오프모임이 더 가능할지 아직은 미지수이지만,

좋은 분들과 성취하는 연말을 맞이하고싶다!!!

71조 화이팅!!!


댓글


취미로출근user-level-chip
23. 12. 18. 00:42

우리 조장님 짱입니다! 71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