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확행] 5/7 #틈새실투경_협상

[유후고고님] 지방광역시에서 전고점 대비 45%하락한 가격에 투자했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1368922?tc=shared_link

 

  • 단지 내 다른 매물 상태 파악해두기

3.9억에 나온 매물이 올수리가 된건지 파악해뒀기 때문에 가격을 협상할 수 있었다. 타겟 물건은 올수리가 필요했는데 수리비 3-4천으로 잡고 “올수리 하려면 4천정도 들 것 같은데 3.5억까지는 깎여야 할 것 같아요”라고 네고 했다

 

  • 매도자가 원하는 것 파악

소유권을 빨리 이전하고싶은 상황, 이게 가능함을 어필하면서 네고하기! 매도자가 원하는게 뭔지 잘 파악하자

 

  • 매도자가 치매인 경우

치매 환자는 법원에서 후견인 지정을 받아야하고 부동산 매매시 법원의 허가를 받아야만 매매가 가능하다.

 

  • 최고의 협상방법은 경쟁이다

협상이 잘 되려면 경쟁을 붙이면 된다. ”A,B 같이 보고있는데 B가 제가 원하는 가격까지 된대요. 근데 저는 n억까지 되면 여기를 매수하고싶어요.“

 

  • 편익과 비용 따져보기

무조건 잔금 안해! 가 아니라 잔금을 쳐서라도 내가 얻을 수 있는 편익이 크다면 해야한다. 잔금을 쳐도 충분히 싼 가격이라면 매수할 수 있어야한다.

 

★ 소유권 이전 시 전세대출

소유자가 바뀌는 날부터 세입자가 전세대출 심사를 받을 수 있다. 대출 심사 기간은 상황에 따라 2~3주 소요된다. 

★ 할 수 있는 방법 찾기
- 매도인이 잔금까지 모두 받고 이사를 가고싶어하는 상황, 이사는 2월인데 이사일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 → 잔금을 쳐야할 수도 있는 상황이다!
 1) 잔금을 쳤을 때의 편익과 비용을 따져보고 저렴하게 살 수 있다는 편익이 컸기 때문에 매수하는 것으로 방향을 잡았다.
 2) 신축으로 입주하는 매도인의 상황상 정확한 이사일은 특정이 어려웠다. 그래서 이사 가능 기한을 확인하고 세입자를 받을 플랜을 세웠다.
 3) 소유권 이전 시 전세대출심사 기간이 문제가 될 수 있다. 그럼 소유권을 빨리 가져오면 되겠네? 주인전세로 1개월을 제안한다.
 4) 위 조건으로 가계약을 했는데 매도인이 1월에 이사를 간다고 한다. 그럼 차라리 공실로 만들어서 세입자 받기 더 편하게 할 수 있겠다고 생각 정리


=>한다고 생각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이렇게까지 찾을 수 있구나.. 마인드셋부터 BM하기


댓글


베러덴어졔user-level-chip
25. 05. 07. 11:32

효확행님 화이티이이잉 한다고 생각하면 방법이 다있따!!!! 마인셋이 요정돈 되어야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