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롱] 월부챌린지 207회 진행중 : 5월 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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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에서 돈을 버는 사람은 위험을 많이 맞서는 사람이다”

 

수익은 위험의 반댓말이다. 위험이 없다면 수익도 없다.

위험을 많이 질수록 수익이 높아진다.

 

고수에겐 같은 물건이라고 해도 리스크가 낮게 보인다.

 

리스크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 측정할 수 있는 능력

수익과 비교할 수 있는 능력.

이 능력이 있는 사람들을 투자판에서는 고수라고 부른다.

 

그럼 돈을 벌기 위해선 위험을 많이 맞서기만 하면 될까?

초보의 문제점 1. 위험을 너무 많이 의식하거나 2. 너무 많이 의식하지 않거나.

 

우리의 목표 : 로우 리스크 미들 리턴 or 미들 리스크 하이 리턴

 

리스크는 없애려고 한다해서 없어지지 않는다.

수익을 원한다면 반드시 리스크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가야할 방향 → 수익 대비 적은 리스크.

월급쟁이가 월급을 유지하면서 여유시간을 열심히 갈아넣어 노후해결과 경제적 자유까지.

빠르게, 많이 벌진 못하더라도 시간과 정성을 들이면 실패없이 벌 수 있다.

단, 월급쟁이(한정적인 종잣돈, 시간)라는 로우 리스크를 진 만큼 리턴은 넣은 인풋만큼 한정적.

 

→내가 광주에 투자하는것도 아마 적은 리스크일것이다.

대신 리턴이 덜할것이다. 하지만 나의 가정도 지킬 수 있는 방향으로 난 이 선택을 한다.

가정이 흔들리는건 하이 리스크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내 종잣돈으로 할 수 있다는게 어디인가?

하지만..! 지금 이 시점에 어떤 곳이 더 싼지는 꼭 확인해보자.

알고 하는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천지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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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원하면 핑계가 생기고 절실하게 원하면 방법이 생긴다.

오늘 당신의 머릿속에는 핑계가 많은가 방법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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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가치보다 싼 가격의 자산을 사고
    첫번째 원칙, 가격이 싸냐 비싸냐.
  2. 제 가치를 찾을때까지 기다려
    투자자 실력의 핵심. 내 자산의 가치측정을 정확히 할 줄 알아야한다. 가치 측정의 결과 가격보다 싸다면 충분히 기다려야한다. 가격을 싸게 샀고 가치측정을 할 수 있다면 기다리는건 어렵지 않다. 내 물건에 확신이 없으면 가치를 찾기 전 매도, 손절하고 투자자로서 살아남지 못한다.
  3. 가치를 찾고 매도
    가치를 찾았을 때 매도해야한다. 기본적으로 가치투자는 시간을 길게 들이는 투자법이다. 저평가된 가치 + 인플레이션 효과로 내 투자의 수익률을 극대화해주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치를 찾을 때까지 보유해야하고 이는 사고팔고 사고팔고가 아닌 자산을 쌓아가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기준은 pir, 전세가율, 투자 범위, 물건 보유기간등.

인구변화로 인해 그냥 막사면 안된다. 어느범위까지 볼 것이냐가 중요.

 

오를만한 것을 사는 것 : 앞으로 가격이 오를 것을 예상하고 사는 것

싼 것을 사는 것 : 현재 가격이 싼 것

 

가격이 싸다는건 판단할 수 있다. 비교평가를 통해서.

하지만 오를만한것은 지금 판단할수가 없다. 단, 정황상 여태 이렇게 움직여서 앞으로도 그럴것이라 예상이 담겨져 있다.

 

맞고 틀리고가 아니다. 그저 싼 것을 사지 오를만한 것을 사지는 않는다는 것.

시장이 반등하고 이것저것 오르면 싼것과 오를만한 것에 대한 구분이 모호해진다.

 

예상은 자연스럽게 하지만

예상을 가지고 매수-매도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의사결정은 철저히 원칙과 기준에 따라서 한다.

 

원칙과 기준의 영역은 정답이 없다. 

하지만 독립된 실전투자자는 반드시 원칙과 기준이 있다.

험난한 투자세계에서 각자 살아남을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을 갖추길..

 

→ 내가 1년 전만해도 항상 헷갈리던.. 아니 몇개월 전만해도 헷갈리던.. 아니 지금도 가끔은 헷갈리는

하지만 이제는 다시 정신차리고 볼 수 있는 ‘싼 것’ 과 ‘오를 것’

 

예전에 당산역 앞에있는 아파트를 1등으로 뽑아놓고 (200세대조금넘는) 왜 이걸 뽑았냐는 튜터님 질문에

“역 앞에 있고 사람들 많이 다니는 길목이고.. 나중에 오르지 않을까요?” 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러자 튜터님께서는 “아파트를 콘크리트로 보지 마세요. 그리고 ‘오를 것’을 사는게 아닙니다. ‘싼 것’을 사야죠”라고 말씀하셨다. 그 때 당시에도 헉..! 오를것이 싼게 아닌가?? 생각도 하고 충격을 받았는데 깊은 뜻은 몰랐던 것 같다.

그렇게 실전반을 두번 더 하고나서야 아.. 싼건 싼거구나. 오를걸 생각하고 사는게 아니구나 싶었다.

 

무의식중에 예상을 하게는 되지만, 그 예상이 의사결정에 기준이 되어서는 안된다.

여러번 외치게 된다.

 

 

 

챌린지에 참여하는 멤버에게 응원 댓글을 남겨주세요.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어요.🚶‍♀️🚶‍♂️


댓글


훈훈한user-level-chip
25. 05. 08. 11:56

싼것과 오를것을 판단하기! 많이 성장하신게 눈에 보이네요 ㅋㅋ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