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투실전24기 조직에서 솔ㅈ1카게 수용O1루는 사람들 선부28] 리더의 돕는법 독서후기

 

1. 저자 및 도서 소개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리더의 돕는법

저자 및 출판사 : 에드거 샤인 / 심심

읽은 날짜 : 2025. 5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리더 #도움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 : 어렵다. 하지만 꼭 읽어야 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P10. 더 나은 리더가 되고 싶다면 개선해야 할 것 중 하나는 겸손하게 질문하는 능력, 즉 도움을 주는 것뿐만 아니라

       도움을 요청하는 법을 배우는 것입니다.

 

# 도움이란 무엇인가?

P35 컴퓨터 사용법을 배우기 위해 고용한 한 또 다른 전문가는 내게 컴퓨터를 배우는 목표 무엇인지 물었다.

그는 주로 글을 쓰는데 컴퓨터를 활용하고 싶은 내 욕구를 이해한 다음 글쓰기를 쉽게 만들어줄 프로그램과 도구를 

중심으로 사용법을 알려줬다. 정말 좋은 경험이였다

 

# 사회질서를 유지하는 도움

P64. 관계의 깊이는 우리 자신을 드러내는 대신 얻을 수 있는 가치의 양으로 규정할 수 있다.

P76. 도움을 주는 사람들은 더 많은 훈련과정을 거쳐야 할 뿐만 아니라, 허가를 받고, 직업규범과 윤리를 준수해야 한다

 

# 빠지기 쉬운 도움의 함정

P95. 도움을 받는 사람의 참여 없이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종국에는 도움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상황을 제어해야 한다.

P96. 도움을 주고받는 상황의 목적 중 하나는 다음에 또 같은 문제가 벌어졌을때 도움을 받은 사람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힘을 기르는 것이다. 어떤 경우든 도움을 받는 사람의 의존도를 서서히 줄여가는 방향으로 관계가 발전해야 한다. 

 

# 도움을 잘 주는 법

P.119 도움을 주는 사람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도움을 구한 사람의 떨어진 위상을 다시 올려주는 동시에 그 사람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확보하는 것이다.

P133. 도움을 주는 사람은 어느 정도 신뢰가 쌓인 다음에야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실제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를 솔직히 말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수 있다. 역설적이게도 도움을 구하는 사람이 초기에 품은 편견 때문에 문제를 과장해서 곧바로 도움을 줄 사람의 주의를 끌려고 하거나 문제를 축소해서 관심 정도를 시험하려고 하는 등 완전히 반대반응이 나타나기도 한다. 두 경우 모두 도움을 줄 사람은 신뢰관계가 구축될때까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할 확률이 낮다. 

 

# 한층 더 깊은 도움관계를 만드는 방법 

P145. 도움을 주고받는 모든 관계의 과정에서 핵심적인 요소는 도움을 구하는 사람의 문제나 도움을 주는 사람의 전문 지식이 아니라 무엇이 필요한지 양쪽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의사소통이다.

P146. 도움을 주는 사람이 스스로 모르는 것을 인정하고, 진심으로 궁금해서 묻는 것이므로 적절하게 겸손한 태도를 

갖춰야 한다.  

 

#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는가?

P.192 ‘왜’라는 질문은 강력한 개입이다. 도움을 청한 사람은 그 질문을 받으면 여태까지 당연하게 여긴 것들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 보게 되기 때문이다.도움을 주는 사람이 ‘왜’라는 질문의 주제를 세심하게 선택하면 상당히 다른 사고 방향을 촉발할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사고 방향을 촉발할 수 있고 지금까지와는 다른 통찰을

끌어낼 수 있다.

P204 도움을 요청하는 사람이 만성적으로 한 수 아래의 위상을 차지하게 되는 경우, 도움을 주는 사람은 상대방이 

끊임없이 부탁하면서 자존심을 추가로 잃는 일이 최소화되도록 도움을 주겠다는 제안을 먼저 해야 한다.

P206 도움이 너무 과할때, 다시 말해 돕는 쪽이 너무 많은 제안을 하거나 적절하지 못한 순간에 개입할때 도움을 받는 쪽은 적절한 신호를 보내야 한다. 돕는 쪽도 자기의 도움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아지면 그렇다는 의사를 전달받을 수 있어야 한다.

 

#훌륭한 팀워크를 만드는 도움의 역학

P214 효율적인 팀이란 각 구성원이 자신의 역할을 적절하게 수행해 다른 구성원을 도움으로써 모두가 공평하다고

느낄 뿐만 아니라 성과에 대한 압력이 높을 때마저도 상호 신뢰가 굳건히 유지되는 팀이라 규정할 수 있다.

다른말로 표현하면 팀워크의 핵심은 팀의 모든 구성원이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를 구축하고 유지하는 것이다.

P219 우리는 자신이 대체 가능한 자원이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구성인이고 팀에 공헌할 것이 많다는 신호를 받을 때 위상이 올라간다

P221 팀의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구성원 모두 자기 역할을 잘 해낼것이라고 믿을 수 있을 정도로만 서로를 잘 알면 된다 

 

#리더의 돕는법

P251. 변화나 영향력이 진정으로 효과를 발휘하려면 리더는 변화시켜야 할 사람들을 리더에게 도움을 구하는 사람들로 만들어야 한다는 뜻이다. 도움을 주고받는 것이 효율적인 팀워크의 핵심인 것과 마찬가지로, 도움은 변화를 꾀하는 핵심적인 과정이다. 

 

#가장 효과적으로 돕는법

P277 도움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자기 안에서 일어나는 내적 갈등에 대해서도 인식을 해야하고, 그에 따라 가끔은 돕지 않는 쪽을 선택하며 거절도 해야 한다

P282 지금 주는 도움이 필요한 것인지 때때로 질문하고, 돕겠다는 나 자신의 욕구에 너무 집중한 나머지 도움받는

상대방의 필요를 간과해서 너무 과도한 도움을 주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하자

P290 그런 실수가 큰 부정적인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매번 실수를 지적하는 것보다 모르는 척 지나치는 것이 낫다. 도움을 받는 사람은 스스로 실수를 깨닫는 법을 배우면서 자존감이 높아진다.

P293. 도움을 주는 사람은 결국 도움을 청한 사람이 자기에게 가장 잘 맞는 최선의 해결책을 선택해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도움을 주는 사람이 할 수있는 유일한 일은 상대방이 해결책을 이해하고 스스로 선택하도록 돕는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리더와 도움이라는 자체에 대해서 크게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나에게 책을 읽으면서 나는 도움이라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었던가에 대한 물음과 리더는 도움을 단지 주는 사람이다라는 생각에서 리더 역시 도움을 주고 받음으로서 건강한 팀워크가 형성된다는 사실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 것 같다.

직장에서뿐만 아니라 부모와 자식간에도 서로 도움을 주는 관계라는 점에서 나는 항상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이 아닌 나 역시 도움을 요청하고 받을 수 있는 입장에서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조직에서 뿐만 아니라 가족내에서도 도움을 주고 받는 일은 수없이 많다. 하지만 도움을 주는 것은 얼마든지 하지만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어려웠던 나에게 책을 통해서 도움을 요청하는 일 역시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은 휴직중이지만, 근무하고 있을때를  돌이켜보면 후배들이 도와달라고 하기도 전에 내가 먼저 나서서

도움을 주고나서는 받아들이지 않는 후배에게 섭섭했던 순간이나. 내가 도와줄 수 있는데 왜 얘기하지 않았냐고 섭섭해하는 선배들을 생각해보면 도움을 주고 받는 일이 팀워크에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깨닫게 되는 거 같다.

직장에서건 가족내에서건 앞으로 내가  도움을 요청하는 일에서나 도움을 받는 일에서나 조금 더 효과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때도 아이들의 요구이상 내가 한 것은 아닌지 혹여나 아이들의 자존감을 생각하지 못한 것은 아닌지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다.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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