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됐지만 즐거웠던 지투반 한 달 복기

안녕하세요. 내일의 나입니다.

24기 지투반을 들으시는 분들은

여정의 마무리와 함께 새로운 강의 혹은 다른 일정이 시작되었을 텐데요.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즐거웠지만 아쉽고 개선해 가야 할 사항, 좋았던 것을 더 좋게 하기 위해

한 달을 복기 해보려 합니다.

지투 광클 당일

새로 개업하여 성능이 최고라는 피시방까지 알아보고 광클을 했던 날,

대기 알림과 함께 곧이어 광탈 문자까지 받았습니다…ㅎㅎ

아, 떨어졌구나

그래도 나름 최선?을 다 했기에 다음날 지방 기초반 신청을 하였고 조장 신청도 하였습니다.

감사하게 조장이 되었고, 지기반 조 톡방이 오픈 되던 날

반갑게 조원 분들을 맞이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월부에서 문자가 왔고 알림에 지투 결제 링크가 보였습니다.

어…?

지기반 조 톡방 오픈 날이라 살짝 당황 하였지만,,, 당시 반장님에게 상황을 말씀 드리고

클로이님 또한 잘 도와주셔서 어렵지 않게 지투반에 합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도와주신 반장님, 클로이님, 월부 직원분들 이해해 주신 당시 지기반 동료 분들께 감사합니다.

지투반이 열린 당일 새로운 동료분들과 조장님을 뵈었고

실전반 큰 혜택인 튜터님과 직접 소통, 뵐 수 있는 기회가 있기에

튜터님 또한 뵐 수 있었습니다.

저희 조는 김다랭 튜터님이 오셨는데요.

정말 소중한 한 달이 될 수 있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튜터님 조원 분들과 온라인으로 잠시 뵙고 임장지 배정과 함께 지투반이 시작 되었습니다.

처음 해보는 한 달에 세 개의 구

튜터님께서 한 광역시에 3개의 구를 한다고 말씀을 해주셨을 때

2개의 구는 들어본 적이 있는데

3개 구는,, 없는 거 같은데…

당연할 수 있는 일들 이기에 말씀을 주셨겠지 생각이 들었고

열심히 조사에 들어 갔습니다.

임장지를 매주 갈 때마다 튜터님에 의도를 알 수 있었고

조원분들과 튜터님과의 꾸준히 소통으로 임장지에 대해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임장지에 대해 궁금한 점을 여쭤보고 튜터님의 생각을 들으며 참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실전반에 정말 큰 혜택 중 하나가 아닌가 싶습니다.

튜터님 또한 본인의 업무과 가정도 있으실 텐데 정말 살뜰히 저희 조를 챙겨 주셨는데요.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단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챙김에 정점은 3주 차에 튜터링 데이 인데

종일 저희들에 질문과 임장지 여러 투자 생각에 대해 종일 말씀해 주셨고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튜터님을 직접 뵐 수 있는 날이기에 좀 더 임장지와 개인적 투자에 대해 더욱 고민해 보고 튜터님을 뵌다면

더욱 알찬 튜터링 데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습니다.

튜터링 데이 이후에도 많은 질문들에 많은 답변을 주셨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또 5주간 지투를 하며 함께한 동료들이 참 고맙고 감사한데요.

새벽같이 기차를 타고 모여 종일 임장을 하고 또 숙박을 하며 자기 전(잠도 임보 때문에 거의 못 자지만..) 까지

열심히 임보와 지역 얘기 또 개인적 이야기도 나누며 동료애가 깊어졌습니다.

혼자 하기엔 참 버거운 일정 들인데요.

함께 하기에 서로 멱살 잡으며 잘 할 수 있었던 거 같습니다.

돌이켜 보니 더 나누지 못하고 적극 참여 못한 몇몇 순간이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그래도 같이 즐겁게 앞마당을 만들었고

혼자 하는 거 이상으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에게 참 감사합니다.

횰럽 조장님, 정은부자님, 박밀크티님, 맛소금님, 긍포크님, 태컴님, 페퍼꾸니님, 진슬아빠님

그리고 한 달간 열심히 알려주시고 도와주신 다랭 튜터님

모두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끝남이 너무 아쉽지만 또 만날 수 있을 거 같은 느낌..ㅎㅎ

다음 일정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