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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안녕하세요 4살 아들을 둔 꼬미 아버지입니다.
서울투자 기초반을 듣고 권유디님께서 마지막에 말씀해주신 점을 토대로 느낀점을 3가지로 요약해 봅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하는 것 뿐이다."
가족, 친구, 일상에서 포기하는 부분이 많아지는게 평생 지속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 비록 평일, 주말 가리지않고 많은 시간을 투입하고 가족, 친구들과 보낼 시간이 많이 줄어들었지만 인생의 큰 줄기에서 본다면 잠깐(3년) 동안 집중하는 것이고 이 기간이 지나면 1~2시간만 투입해도 투자자로서 부족하지 않은 삶을 살 수 있을거라고 말씀해주셨다.
평일에 4시간씩 투자공부를 하려면 불가피하게 가족들과의 시간이 줄어들게 된다. 평일 중 1일, 주말 중 1일로 주 2회는 가족들과 온전히 시간을 보내려고 목표로 하지만 강의를 시작하게 되면 강의와 과제 등으로 시간을 못내 가족들에게 항상 미안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내가 축적의 과정을 거치고 내 것으로 만드는게 많아지고 투자자로서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서면 이전보다 더 여유있고 질적으로 좋은 가족과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열심히와 불행은 같은 단어가 아니다, 열심히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
나에게 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행복을 누리기 위해 잠깐 노력하는 것인데 그럼 이 잠깐 노력하는 기간은 행복할 수 없는건지 의문이 든다. 이에대해서 열심히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고 하셨다. 내가 투자공부를 하느라 시간을 못내도 패밀리데이를 만들어서 가족과 시간을 보낸다던지, 저녁식사 시간은 꼭 같이 한다던지, 와이프랑 점심시간에 만나서 밥을 먹는다던지 방법은 내가 정하기 나름인 것 같다.
양적으로 투자시간에 투자해야할 시간이 많을 수 밖에 없다면 질적으로 가족과의 시간을 알차게 보낼 생각을 찾아야겠다.
“처음엔 엉망진창이 맞는 것이다. 우당탕탕 가다보면 자연스레 정리가 된다”
서투기강의를 신청하기 전에 열기반, 실준반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 복습하고 앞마당 늘리기에 더 집중하기 위해 강의를 쉬려고 했었다. 하지만 실준반 조원들이 나를 서투기 강의하도록 독려하였고 나는 그래서 서투기강의를 하게 되었다.
내가 했던 열기반, 실준반은 완료주의에만 집중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런 현상은 나만 그런것이 아닌 현재 초보 월부인들 모두, 권유디님도 초보때 마찬가지로 우당탕탕 해나갔었던 것이다. 처음 신입사원때를 생각하면 어려운게 당연하고 쉽다면 그게 비정상적인 모습일 것이다.
내가 지금 하고있는 임장보고서가 쉽다면 천재이거나, 제대로 안하고 있거나 둘중 하나라고 하셨는데 그말이 정말 공감된다.
반복이 정답이고 반복을 하다보면 축적이되고 그러면 어느순간 쉬워지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
그 때까지 독강임투인(맥)을 통해서 내 실력을 차근차근 키워나가고 힘들 때는 이제까지 걸어온 길을 바라보면서 ‘그래도 지금까지 이만큼 했네’ 라는 생각을 하면서 앞으로 한발한발 나아가야겠다!
권유디님의 강의도 너무 유용했지만 강의 마지막에 독려해주는 말씀들이 더욱 힘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권유디님이 말씀해주신 3가지를 항상 기억하며 정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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