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강의를 듣기까지 아내와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아이는 점점 커가는데.. 아빠로서의 역할을 못한다고 정말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인지 서투기 신청함에있어 환불을 고려하기도 했었습니다.

허나 환불이 100% 되지않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너무 잘 했다고 어쩌면 이강의를 들을수밖에 없게 월부에서 만들어준게 아닌가 하기도 합니다.

강의를 다듣고 실준반에 작성했던 임장보고서며 내 과제를 한번 돌이켜보았습니다.

엉망진창 이 단어 하나로 진짜 표현이 되었습니다. 그래도 완성은 했다는점에 이번 서투기 또한 완성할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 대장 아파트, 입지별 장단점을 듣고 나니 더욱 어려워 지는거 같습니다.

하지만 이 어려움 또한 나의 신입사원 시절 처럼 금새 지날갈 것 입니다.

이번 광진구를 서울의 첫 앞마당으로 나아가 25개구를 다 뽀개버리고 싶다고 생각되었습니다. 


댓글


ji제인
25. 05. 08. 23:51

아이가 어려서 힘드시겠지만 나중에는 충분히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잘 조율해 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우동한그릇
25. 05. 09. 12:51

월부인이 될 운명이었다봅니다 ㅎㅎㅎ 화이팅해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