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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의 단점 : 환금성. 내가 원할 때 현금으로 만들 수 있는 것.
단순히 매수 후보자가 없는 것 뿐 아니라 정부 정책 혹은 세금 등으로 인해 팔 수 없는 기간이 긴 것도 환금성이 좋지 않다고 볼 수 있다.
부동산의 사이클은 긴 만큼 매도 시기를 놓치면 오랜시간을 하락, 바닥, 회복, 상승을 기다려야한다.
하지만 환금성이 앉은 건 투자하는데 단점이자 장점이 된다.
내가 원할 때 매도하고자 한다면 거래가격을 낮추면 원할 때 팔 수 있다.
다만 내가 원하는 가격에 거래가 되지 않는 것 뿐이다.
거래가 용이하면 환금성이 좋은 것이다.
거래가 용이하면 가격의 변화가 커진다.
싸이클이 긴 것도 단점뿐이지는 않다. 쉽사리 팔지 못하는 것도 단점이라고만 말할 순 없다.
내가 원하는 때라는 건 고점에 파는 것이지만
어디가 고점인지는 명확하게 알 수 없다.
‘대략’ 사고 ‘대략’ 파는 것이 중요하다. 대충과는 완전히 다르다.
대략 사고파는 것은 내가 고점, 저점을 알 수 없다는 전제하에
내 원칙과 기준을 가격의 어깨, 무릎 사이에 두고 긴 시간이라는 양분을 주며
가치가 제 가격을 찾아가는 것을 기다리는 것.
돈에게 인플레이션을 먹여 수익을 기다리는 것이다.
대출 사고파는 것은 가치와 가격을 모르고 원칙과 기준 없이 충분한 시간없이
빠르게 부자가 되고자 하는 마음만 가지고 기다리지 못하는 것이다.
→ 대략 사고파는 자세. 내 원칙과 기준을 어깨, 무릎 사이에 두고 긴 시간 양분을 주며 기다리는 것..
10시인가 11시인가 컴퓨터 앞에 앉아 한 두시간 뒤 머리를 쥐어뜯는 나 ㅠ..
도저히 투자금에 맞는 곳을 찾을 수가 없고 죄다 전세를 구해야해서 머리가 지끈지끈..
어디 물어볼데가 없으니 더욱 답답할 따름이다… 전세가 하나도 없는 곳이라면 괜찮을까..?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이럴때일수록, 위 글처럼 원칙과 기준을 다시 생각하자.
이 투자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일단, 앞마당 하나를 끝내는게 좋겠다.
이번주까지 매물임장해서 투자할만한 곳을 알아보고 앞마당을 결론까지 내서 끝내야겠다.
일단 나는 ‘전세낀 물건’ 혹은 ‘전세대기자가 있는 물건’ 이 필요하다.
그리고 나의 투자금을 정확히 알고 무리하게 생각하지 말자. x000만원이다. 1억 아니여 단단히 기억하라.
자꾸만 ㅋㅋ 그정도는 어떻게 매꿀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된다… 그러지 말자 ㅠ
그럼 냉정하게 생각해야한다. 이번 앞마당에서 과연 내가 투자가능한 곳이 있는가?
지금 10년대 이상에서 보고있지 않은가? 그럼 보고, 없다면 과감하게 패스다. 결론 짓고.
그 외에 가능한 지역을 또 봐야겠지. 00년대 후반 애들로 또 확인해보는거다.
(한다한다 해놓고 자꾸만 10년대 이상 물건만 눈독들이고 있던 나자신 ㅎ..)
그러면서 전수조사하고, 계속해서 물건들을 살펴본다. 그러면서 세낀물건이 있으면 무조건 전화해본다.
여기서 궁금한건, 내가 투자할 단지를 정해놓고 해야하는가..? 싶은거다.
그러기엔 나의 상황은 조건이 너무나 한정적이다. 투자 범위는 정할 수 있지만 단지만 딱 정하기가 어렵다.
이번 돈독모때 질문 잘 준비해서 질의응답시간을 이용해보자. 지끈지끈한 머리싸움은 결국 좋은거다.
나 스스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는 거니까.. 일단, 이번주 토요일에 물건 잘 봐보자. 그리고 고민해보자.
난 무리한건 하지않는다.
‘더 벌진 못하더라도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해서 목표를 이룰때까지 투자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한 선택을 하는 투자'
덜 위험한 것에 투자하라. 무리하지 않는다. 감당 가능해야한다.
대략 사고파는 기준과 원칙을 지키는 투자자가 되기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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