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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나는 이제껏 해온 것에 대하여 그냥 막연히 다행이라 생각하며 살아왔었다.
가족, 친구, 주변인, 다행이었던 지난 투자들(주식포함, 부동산 등), 지나온 환경 등..
그런데, 막연하기만 하던 나의 현재와 노후 앞으로에 대한 걱정은 이번 강의를 통해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40 중반의 나는 과연 무엇을 가졌고,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나는 20대부터 은퇴를 생각했지만, 그 기대에 맞게 살아왔는가? 그리고, 나는 50대 이후 무엇을 준비해 두어야 하는가? 그 준비에 대하여 막연하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던 것인가?
강의를 통해 준비할 생각을 구체적으로 하게 된 것 같다.
사실 이 강의를 듣기 전부터 위기감을 느꼈기 때문에 이 강의를 듣고자 자연스럽게 손이 움직였는지도 모른다. 나는 내 나이 또래에서 경제적 수준에서 1% 그 이상을 원하고, 스스로에게 요구하고 있었는데, 현재의 나는00%정도의 수준에 있는 것 같고, 이것으로 나에 대하여 0.1%수준을 요구한다면, 내가 나에게 투자를 하고, 공부를 하여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절실하게 다가오고 있는 점 이었다.
너무 나도 굳어져 있는 생활과 현재의 가족들을 부양하고 그 생활도 유지하여야 하지만, 변화를 위해서는 내가 누리던 부분을 절약하고, 잠도 줄여나가야만, 이 일들을 할 수 있다고 생각이 들기에 조금 많이 걱정스러운 부분도 있다.
하지만, 스스로에게 좀 더 솔직 해 질 수 있는 시간이 되어 첫번째 주가 고맙고, 둘째주 셋째주의 강의가 기대된다.
물론 아직도 여러 생각이 든다. 과연 부동산은 앞으로도 견고할 것인가? 새로 탑재될 1호기의 세금관련 된 사항들을 제외하면, 기대할 수 있는 기대점은 있을 것인가? 현재시점에 있어서, 절세를 하며, 다주택자가 되면서, 갭투자(?)를 무기로 부동산에서 성공하는게 가능할까 하는 의구심이 항상 있지만, 믿고, 듣고, 공부하고, 행하여 보려 한다.
정말 맞는 것인지.
이것이 단순히 1호기에만 해당될 것이 아니라, 시스템 적으로 이용이 가능한 것인지 생각해 볼 여지가 있어, 앞으로의 나에대한 기대감에 가슴이 두근두근하는 바이다.
댓글
1호기를 넘어 진정한 투자자의 시스템을 생각하시는 우리 투비님 :) 현재 생각하고 계시는 생각과 질문이 이 열기반을 함께하면서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