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걸 꼭 쟁취하는 내가 되길~

서울 부동산 시장이 궁금했다.

서울은 나와 거리가 먼 미래의 투자지역이라고 생각했고,

'미리 앞마당이나 만들어 보자' 하는 마음으로 서투기를 시작했다.

흠…역시 투자금이 많이 드는군. 먼 나라 얘기네.

어라? 이런 금액의 단지가 있다고? 진짜?

아니야, 내가 직접 확인해봐야겠어~~(혼잣말~ 중얼중얼~)

서울을 급지별로 나눈다는데…(아리송~)

도대체 1급지가 어디이고 4급지는 어디인지…왜 그렇게 나누는 건지…

강의를 통해 급지별 특징과 가치에 대해 이해하게 되고, 다시 한번 느끼게 된다.

역시 ‘땅의 힘은 무시할 수 없구나’~~

강의를 들을 때는 왜 가치가 좋은 아파트인지 모든 게 이해가 된다.

강의 끝난 이후가 문제다.

갑자기 머리 속이 뒤죽박죽 되고, 강의 내용이 휘발되기 시작한다.

그래도 가치투자에 대한 반복적인 강의 내용이 내 머리 속 저장탱크에 조금씩 쌓이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계속되는 학습과 경험이 언젠가는 '내 투자에도 힘을 발휘 할 날이 오겠지' 믿어본다.

실준에서 엉망진창이었던 머리 속이 여전히 '엉망진창 우당탕탕' 이다.

근데 이런 과정이 당연한 거라고 말해주는 유디 강사님…

맞는 말 같다. 난 아직 투자 신입이니깐…

이 힘듦과 좌절 또한 언젠가는 지나가리라~

언젠가는 임장도 자연스러워 질테고, 임보 작성도 좀 더 쉬워지겠지.

내가 투자한 시간과 노력의 힘을 믿어보련다.

내 투자금 안에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단지를 찾아보자 go~~~!!

열심히와 행복은 공존할 수 있다.[1강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