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피자빌런] 가장 중요한 것은 최악을 피하는 것이다. 기회를 엿보다가 미루느라 모두 놓치지 말자.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가장 중요한 것은 최악을 피하는 것이다. 기회를 엿보다가 미루느라 모두 놓치지 말자.

열차 문이 닫히기 직전, 발을 들일까 말까 머뭇거리다 기차를 떠나보낸 적 있으신가요? 플랫폼에 남겨진 순간, 다음 열차를 기다리는 10분이 허무하게 길게 느껴집니다.

 

인생의 선택도 그렇습니다. 완벽한 계획을 세우느라 머뭇거리면, 어느새 문은 닫히고 기회는 출발합니다. 최악은 ‘놓친 뒤의 공백’이지, 불완전한 시도가 아닙니다.

워스트를 피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지금 상황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바로 하는 것’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악을 피하는 것이다’ 이 문장이 기억에 많이 남는다.
투자뿐 아니라 인생의 결정들을 생각해 보면 고민될 때 일단 했던 것들이 내게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적이 더 많았기 때문이다.

부동산 투자, 공부를 하면서 위 내용을 계속 상기하자.

 

2025년 5월 현재

모든 일이 다 그렇듯 부동산 또한 수많은 변수 속에서 유연하게 대응해야 하는 것 같다.
강의 속 내용을 공식처럼 받아들이기보다는 저렇게 판단을 했는지? 저렇게 생각했는지? 그 사고의 흐름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고 시야가 좁기 때문에 의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며 많은 경험을 쌓아야 할 것 같다.

작고 빠르게, 많이 실천해 보자.

 

새로운 고민

수도권 4급지 0호기 + 종잣돈으로 상급지로 갈아타기 VS 0호기는 내버려 두고 종잣돈으로 1호기 마련하기


지난 2월 ‘내 집 마련’과 ‘주식, 부동산 투자’ 중 고민을 하던 중에 재테기를 들으며 ‘부동산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고,

3월부터  ‘투자 목적 0호기 상급지 갈아타기’와 ‘1호기 만들기’ 중 무엇을 할지 고민 속 결정이 선뜻 내려지지 않아 결정을 미뤄둔 채로 계속 고민을 끝없이 하고 있었다.

이번 강의 ‘무주택자와 1주택자 사례와 함께 가치성장투자’는 정말 재미있고 상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강의를 듣다 보니 문득 ‘내가 쥐고 있는 패가 많아 생기는 고민’이라는 생각이 들어 이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겠다는 결론에 이르렀다. 
다만 아직은 명확한 기준과 충분한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결정을 내리기 쉽지 않다는 점이 고민이다.

시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내 노력만으로 해결하려 하지 말고 내 상황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며 더 많은 사람들의 조언과 의견을 들어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번 달에는 선배들의 지식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레버리지해서 더 빠르게 성장해 보자.


댓글


이중사user-level-chip
25. 05. 09. 23:12

피자님~ 강의 들으며 심도 있는 고민을 하신게 느껴집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최악을 피하는 것이라는 문장 저도 다시 한번 복기하고 갑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플그림user-level-chip
25. 05. 09. 23:23

고민의 깊이가 남다르네요.. 계속 공부하다보면 실마리가 보이지 않을까요? 1주차 완강, 후기 고생하셨어요.

슈리100user-level-chip
25. 05. 10. 00:24

저도 피자빌런님처럼 서투기 강의 듣고 앞으로의 투자 방향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더라구요^^ 우리 같이 1달간 잘찾아봐요!! 화이팅입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