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95조 으악]

평소에 돈과 명예에 대한 욕심이 없었고, 노후에는 병원비만 있으면 되지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부동산은 돈 많은 사람이 하는 것, 수익률을 따지면 주식이 더 좋다는 말에 주식을 했었습니다. 출퇴근 시간에 유투부를 보고 공부도 제대로 하지 않은 상태에서 투자를 하는 등 정제되지 않은 투자를 하여 손해가 많았습니다.주변에 은퇴 하시는 분들이 늘어나고 그분들의 생활을 보면서 투자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으며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미래를 명확히 그리라는 말을 수 없이 들었지만 실제로 실천하지는 않았습니다.

이번 비전 보드를 작성하여 목표 금액을 세우고 단기적인 목표를 적어보니 실제로 이룰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습니다. 거대한 목표를 잘게 나누니 한 계단 한 계단씩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반면에, 이전과는 다른 시장이 될 것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부채와 경기 침체가 눈 앞에 아른거립니다. 강의에서 가르쳐 주시는 내용을 이제는 적용할 수 없을지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다만, 아무 것도 하지 않으면 나아지지 않을 것입니다. 준비가 되어 있지 않으면 계속 0일 것입니다. 투자에 있어서 항상 밝은 미래만이 있진 않겠지만, 지금이 기회라고 생각하고 철저히 열심히 준비하려는 의지가 불타오릅니다.

가슴이 뜁니다. 이 느낌을 끝까지 가지고 가서 이번 한 달을 완벽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