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4기 2제는 투자해서 1백억 부자되조 단독세대주] 1강 후기_수도권 투자 한판 정리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안녕하세요 단독세대주 입니다.

오랜만의 수강이기도 하고, 수도권 투자에 거리감을 가지고 있어 어색했었는데.. 

구체적으로 투자자별 전략과 특징을 알려주셔서 어쩌면 나도? 하는 마음이 샘솟았던 첫 강의였습니다.

 

1강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크게 두가지였는데요

 

 

1) 베스트를 하려는 것 보다 워스트를 피하는 방향으로 투자결정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좋은 투자를 하려다 결국 투자를 할 수 없는 워스트 상황의 예시를 듣고서, 핵심은 ‘현재’ ‘내가’ ‘가능한’ 투자 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거듭 강조하셨던 투자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해야 한다는 점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한 단지가 단기적으로 조정을 받을 수도 있고 장기간 보합이 될 수 있는데,시장에 따른 단지 특징을 미리 알고 투자하면 괴로움 없이 마음 편히 기다릴 수 있다는 대목에서 투자를 거듭하며 시장과 투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투자자가 결국 잘 보유하고 지킬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다시 돌아온 환경에 잘 녹아들고, 잘 활용해야겠다 다시금 마음먹습니다. (N번째 다짐)

 

 

여담으로 해주셨던 과거 튜터님의 첫 투자 이야기도 와닿았습니다.

임장을 하고 임보를 쓰는 행위를 하고는 있지만, 막상 실제로 투자를 하려는 생각이 없었던 것 같다는데에 공감도 됐고, 혹시 내가 사는 것에 매몰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없어 하고..

차일 피일 할 일들을 미루던 제 지난 날의 소극성에 반성도 하게 됩니다.

 

가치성장 투자자든, 소액 투자자든 당장은 아쉽고 내키지 않는 투자더라도, 

현재 가능한 투자를 해서 다음 투자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은 공통적인 것 같습니다.

더 미래의 내가 아쉬워 하지 않도록 올해는 꼭 토대를 마련해야겠습니다.

 

 

 

2) 할 수 있을 때 하는 것이 좋다

입지 덜 좋은 구축은 장기간 소액 투자가 가능하다는 특징 때문에 

오래 기회를 주니까 그럼 나중에 투자해도 되겠네?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다는 튜터님 말씀에 너무 수긍했는데요.

 

똑같은 투자금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갈수록 절대가 차이가 많이 난다는 부분을 짚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미처 생각을 못 했는데 소액 투자자에게 중요한 포인트네요.

 

매매가 3억 / 전세가 2.5억일 때 투자 우선순위에 놓지 않고 있다가, 

매매가 4억 / 전세가 3.5억이 되어서 투자하는 것보다 이왕 소액 투자를 할거면 쌀 때 하는 것이 좋다!

이번 기회에 잘 새겨봅니다

 

 

BM

퉁쳐서 가치 판단 하지 않기 

→ 급지가 같은 수도권이라도, 혹은 같은 지역 내라도 단지별로 가격에 영향을 주는 주요 가치와 기준 다를 수 있다. 

→ 강서구 볼 때는 직주근접과 거주환경을 메인기준으로 삼기. 

(9호선 있어도 강남과의 물리적 거리 때문에 교통보다는 환경이 더 주요하게 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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