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독세대주입니다.
길고도 짧은 열반 중급반 과정이
어느덧 몇일 남지 않았습니다.
설연휴가 겹쳐서 동료분들과
한 주 더 시간을 보내니 더 찐한 친밀감이 드는데요
오늘 마지막 독서모임에서
다 함께 지난 주차를 회고도 하고
앞으로의 계획까지도 나누면서,
앞으로 정규강의를 수강하는 것은 확고하신데
조장 지원은 부담을 느끼시고 망설이는
분들이 계신 것을 알게됐습니다.
-를 공개적으로 외치기 위해
제가 애정하는 우리 조원 분들 뿐만 아니라
많은 동료분이 부자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저의 두번째 조장 여정을 복기하면서 글 남겨봅니다.
왜 조장은 부담스러운가
나는 아직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나는 회사에서/가정에서 너무 바빠서....
조장은 투자를 잘 아는 사람이 하는 거 같은데...
모르는 분들이랑 소통하는 것도 어색하고
괜히 했다가 상처받을 일이 생길 것 같아..
내가 아는 조장님들만큼 할 자신이 없어
이번 달은 진짜 무리야. 지금 하던거나 잘 하자
등등등
이유가 무엇이든 사실 백이면 백 다 공감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 전에
걱정하고 망설이던 이유들이
막상 부딪쳐보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ㅎㅎ
저는 사실 내가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을 세팅하려고,
나를 좀 더 키워보려고 첫 조장을 지원했었는데요.
https://weolbu.com/community/524737
저 때의 경험에서 느꼈습니다.
조장 지원의 이유가 어떻든간에
지원하기 까지 무엇을 걱정했던 간에
하다보면 그런거 하나도 생각 안나게 됩니다 :D
걱정하지 말고 뛰어드세요!
심지어 훌륭한 실준반 조장님들과 반장님을 만났던 덕에
어떤 우선순위를 잡아야 하는지 객관적으로 보고
제가 원래 계획한 지방투자 기초반이 아닌
열반 중급반 수강을 했는데요-
이 선택은 정말 탁월했습니다.
혼자서는 좋은 판단을 내리기까지
시행착오를 겪거나, 시간이 오래 걸렸을 것 같은데
나에게 도움이 되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게하는
동료분과 환경이 정말 정말 중요하고
너무나 감사하다는 것을 느낍니다.
실은 중급반 조장지원을 할 때 저 또한
잠시잠깐 '괜찮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어요 ㅎㅎ
방법과 순서가 있는 임장과 임보와는 달리
무려 책을 읽고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나누는
독서모임은 완전히 다른 결이기 때문이었는데요.
그렇지만 지체없이 또 조장 신청 할 수 있었던 것은
다- 방법이 있을거고
혹시나 너무나 어려운 상황을 만난다해도
나의 그 힘듦을 절대 그냥 두고만 보지 않을
월부환경과 운영진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
걱정하지 말고 뛰어드세요! 22
저도 그랬더니 정말 배울게 많았던 황금조원 분들과
조장님들, 반장님을 새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동료분들과 열중 과정을 소화하며 느낀
조장 경험의 장점도 새로 업데이트 됐는데요!!
각자의 목표와 꿈을 위해서 부자가 되려고!
인생을 바꾸려고 모인 사람들!!
그 분들 사이에서 저 또한 자연스럽게 확신을 가지고
투자 생활을 해나가고 있었다는 것을 깨달은 것입니다.
나한텐 어떤게 맞는거지?
지금 뭘 해야하지?
이렇게까지 하는게 맞나?
내 목표와 지금 이게 무슨 상관이지?
내가 진짜 부자가 되나?
저는 지금 내가 하는 일의 의미에 그 어떤 의구심이 없고
내 목표로 제대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모습을 스스로 이룰거라는 자신감도 생깁니다.
조장 한두번 한다고 뭐 그렇게까지..?
하실 수 있지만 ㅎㅎㅎ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 모여서
열심히 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고
그 환경에 계속 노출되어 있으니
저 또한 내 목표와 방향성에 대한 믿음이 단단해지네요.
그걸 꼭 직접 경험해보시면서
여러분들이 나아가는 한발 한발에
더 강력한 추진력을 얻으시기를 바랍니다.
5주간 정말 큰 귀감과 힐링을 전해주신
우리 라메주 반장님,
구름농부 조장님, 나파 조장님,
네비게이터 조장님, 둘아맘 조장님, 리치사모 조장님,
삶은일기 조장님, 서래 조장님, 슈필라움 조장님,
야채리 조장님, 자야 조장님, 자유행 조장님, 퀘렌 조장님
감사합니다.
제 0호기 문제를 인내심 있게 들어주시고
진심을 다해 조언해주셨던 분들
특히나 더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 번 공개적으로 인사 올립니다 🙇♀️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쓴 이유이자
제 2월의 강력한 추진 동력이 되어주신
추천도서 1고 투자0부 해서 부ㅈ3될조원 분들.
꽃길만걷다님
김혜니님
니나님
멜리님
부자베짱이님
활기찬생활님
또 빼놓을 수 없는 우리 고요한바다님
다채롭지만 정말 하나같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제가 너무나 많이 배웠고 정말 많이 감사드립니다.
밀도있고 깊이있는 시간을 나누면서
좋은 자극이 되어주신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뵐 수 있었으면 합니다.
계속 환경에 있으시고 조장 지원도 하세요 ><
앞으로도 늘 응원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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