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기초반69기 9조 열쌈)

알고 있었지만 실행하지 못한 지난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이었네요.

며칠만 지나면 50대란 나이에 한 거라고 대출없이 내집을 장만한게 다네요. 그래서 통장엔 잔고가 거의 없네요.

자녀가 중고등학생이라 사교육비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가고, 노후는 점점 불안해지는게 현실이 되어 버렸네요.

낮가림도 심하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도 못하지만 용기내서 열반스쿨 기초반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시간이 부족하다, 피곤하고 등등 이유를 대가면서 미뤄왔던 일들을 하나씩 하려고 합니다.

1강을 듣고 보니 알고 있는 지식에만 그치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으며, 준비가 되어있지 않으면 기회가 와도 잡지 못한다고 너바나님의 말씀을 듣고 다시 한번 다짐을 해봅니다.

어찌보면 늦은 나이일 수 있지만 그래도 용기 내서 해보려고 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그때 했어야 했는데.' 라는 후회는 지금껏 많이 했으니까요.

다시한번 화이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