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하던 같은 조 동료들과의 첫 회동이었다.
분위기 임장을 시작하기 2시간 전에 스터디카페에서 모였다.
이미 오리엔테이션을 했었기에 기본적으로 서로에 대해 아는 상태로 할 수 있다는 게 좋았다
1강을 수강하면서 서울/수도권 투자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는데 비슷한 점이 있었다.
이제 더이상 전고점 대비 하락한 가격에 매달리지 않아도 된다는 점,
강의에서 배운대로 똘똘한 1채, 다주택, 가치성장투자, 소액투자 방향에 따라 어떤 액션을 해야 하는지,
완강을 하고 후기를 썼더라도 각자 인상적인 부분이 다르다 보니 잊었던 강의 내용을 상기할 수 있었다.
이번에 임장할 지역이 서울시 구로구인데 각자 지역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에 대해 이야기 했다.
구로가 서울인지도 몰랐던 사람, 서울인 건 알았어도 무시했던 나, 다양한 관점이 있었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지역을 객관적으로 보는 게 중요하다는 걸 깨달을 수 있었다.
2주차 조모임은 오프라인으로 만나기가 어려워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다양한 이야기를 더 나눌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남은 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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