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에고... 과제 제출하기를 눌러 올렸어야 했는데 다시 지우고 제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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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맘인 제가 제일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게 무엇일까?
항상 제 자신에게 묻고는 했습니다.
뒤돌아 생각해 보니 부동산을 찾아보고 아파트 가격, 상권을
계속 비교 하는 것이 내가 좋아하는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유트브에 나와있는 정보를 하나하나 찾아 보는 게
하나의 취미이자 즐거움이었습니다.
그러다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월부 카페에 가입은 했었지만 그냥 겉핥기식으로
대충 클릭하곤 아~ 이런 투자 카페구나 하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정보도 너무 많아서 어떤 것 부터 클릭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쓱 보다가 카페에는 발길을 끊고 지냈습니다.
그러고 그냥 지내다 21년도에 두 번째 집을 계약하게 됩니다.
사실 구매 당시 저는 떨어지는 느낌을 받긴 했으나..계약에 있어
2가지 문제로 갈등을 하고 있었습니다.
집값 하락 vs 아이 친구와 학군지...
지금 가지 않으면 친구들과 적응하려면 너무 늦을 것 같다는 생각
아들 녀석의 학군지를 빨리 옮겨야겠다는 마음 더 나은 환경으로 갈 생각에
이 때 덜컥 사버리고 말았지요 이후에 하락이 쭉 쭉.. 떨어졌지만
저는 존버는 승리 한다!! 라는 마음으로... 살고 있습니다.
첫 번째 집 매수 했을 때도 상승과 하락장이 있었고,
부모님의 집도 제가 고등학교와 대학교 시절에 상승과 하락장이
항상 존재했던 걸 알고 있기 때문에 실 거주라면 상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불안감이 뇌리에 남았을까?.... 나태함이 저에게 찾아오더군요..
아! 이러면 안 되는데... 머릿속에만 계속하지 말아야지 생각하면서도
무기력해지고.. 시간을 헛되게 보내다
11월의 어느 날 유투브에서 너바나님이 실행하지 않으면 변화가 없다는 말씀을 듣고.
아 내가 이러고 있으면 안 되겠구나. 정신이 번뜩 차려지게 되어
저도 모르게 어떤 끌림에 의해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강의를 듣고 전 후회했습니다....
내가 왜 진작에 듣지 않았을까...?
유투브에서는 들을 수 없는 것들...집 사기 전에 1:1 코칭이라도 받아볼걸..
내가 잊어버렸구나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기본중에 기본을 ...
카페에 가입한 순간부터 공부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 후회를 하게 되더군요..
1강을 들으며 2강은 얼마나 또 두근거리는 말씀을 하실까라는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음 하락장 에서는 훈련을 통해 꼭 저렴하고 똑똑한 물건을 고를 수 있는 눈을 갖도록
공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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