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서울투자 기초반 - 더 늦기전에! 1억으로 서울∙경기 투자하는 법
월부멘토, 권유디, 양파링, 프메퍼, 주우이

지난 서투기부터 두달 만에 다시 들은 서투기 강의에서도
꼭 타이밍을 잡고 투자를 하라는 강사님의 강요아닌 강요가 있었다.
이정도로 강조해서 말씀하신다는건 진짜 시기이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들고
시세를 트래킹하면서 마음이 두근거렸다.
내가 할 수 있는 아파트가 있구나,
조금만 더 고생하면 이번 달 안에는
나의 작을테지만 소중할 1호기를 할 수 있겠구나
이런 기대감에 부풀어졌다.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계속 머리속에 맴돈 문장은
"지금은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금 안에 들어오는
곳이라면 해야할때" 가 샤워하는 내내 맴돌았다.
5번째 앞마당을 만들면서
끝까지 완성한 임장보고서 하나없지만,
우당탕탕하다가 어느순간 된다는 말씀에
내가 임장보고서만 안썼지! 나름 세번째 앞마당부터는
매임도 해봤다고! 라는 마음이 불쑥 떠올랐다.
그리고 매 순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미니임장 때에는 옆 짝꿍한테 귀찮게
이런저런 부동산 관련되지 않은 말들로만
계속 말을 걸었던 기억부터
제대로된 에 첫임장에는 쫓아가기 바빴던,
두번째 자임에서는 나름 매임까지 성공했던,
세번째에는 단임하고 전화임장에 무서워서
포기했지만 조장님의 버프를 받아
네번째 앞마당에선 열심히 단임과 매임까지
무사히 해냈던 기간까지 성장하지 않았던 순간이
없었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이번 서투기에는 임장보고서
별거 아닌거 제대로 써보겠다는 마음을
단단히 먹게 되었다.
월부생활 6개월차면 대충 강사님들이
하는 강의 레파토리가 슬쩍 보이는데
권유디님이 매번 강조했던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다는 말을 이제는 이해했다.
그전에는 혼자 빨리 가고싶어서
성급한 마음에 팀원들 쉴 때 혼자
단임뛰었지만 그럼에도 팀원들이
있어 단임과 매임도 했었다.
나의 매순간 성장에는 항상 팀원들이
함께 해준걸 다시 깨닫게 되었다.
이번 서투기 수지임장은
팀원들과 마지막을 잘 마무리하고
임장보고서 120장 꼭 작성해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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