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테이션과 분임에서 뵙고 조모임까지
일주일도 안 되는 시간 동안 세 번이나 봬니
벌써 엄청 가까운 사이가 된 듯한 느낌이 든다. ㅎㅎ
상황이 상황이기도 하고 (양극화, 다주택자 규제 강화 등?)
우리 임장지가 1급지이다보니
모든 조원분들이 소액투자보다는 가치투자를 지향하고 있었다.
보고 있는 방향이 같으니 더 심도 깊은 대화가 나눠지는 것 같다.
다만 똘1 이후의 투자에 대해서는
다시 시드를 모아서 투자를 하려면 최소 몇 년을 그냥 보내야 한다는 점에서
2호기를 어떤 수준에서 준비해야 할지에 대해서는 더 고민이 필요한 것 같다.
기나긴 생애주기에 걸쳐
아파트든 다른 포트폴리오로 확장하게 되든
서로의 경제적 자유를 응원하고
정보 공유하며 나아갈 수 있는
좋은 월부 동료가 되고 싶다.
한 달 동안 잘 부탁드립니다!
댓글
바쁘신 와중에도 조모임 후기까지 ^^ 저도 써야겠습니다 하하
좋은 동료 만나게 되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