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키무서입니다.
첫 번째 지투실 여정의 마무리 최임 튜터링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몽부내 튜터님과 몽몽쓰와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 자체가 소중하고 앞으로
투자 생활 가운데 많이 기억이 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따라가는 것도 만만찮았던 상황들이었던 듯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은 한 걸음 내 딛는 시작을
할 수 있게 격려해준 몽몽쓰 동료들 덕분이었네요.^^
한 단계 성장할 수 있는 시각을 확장할 수 있었던 꽉 찬 내용의 임보의 정수를 보여준
진수도리 조장님, 수박조아님, 룰루님 감사해요.~ (이따금 다음 임보 쓰다 기억안나면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단지 분석을 더 세세하게 하세요!
"100% 이해 하려고 하지 말고 체화 한다고 생각해야 해요"
임보를 쓰면 쓸수록 단지 분석부터가 투자자로써의 시작이며, 뾰족한 투자자가 되기 위한 중요한 요소라고 하셨어요.
최임 발표를 보고 듣는 동안 내 자신에게 질문한 것은 단 하나였습니다.
‘나 너무 대충 했네?"^^;;’
형식적으로 기계적인 단지 분석 또한 의미 없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를 위한 자세라면 평형의 위치, 네이버 호가(이건 자산과 같다고 하셨네요.),
전세/매매 개수가 얼마인지?
해야 할 것을 하지 않으며, 요령으로 넘어가기에는 다음 성장을 위해서는 당연한 것은 없나 봅니다.
다음 임보는 투자자의 시각으로 단지 분석에 집중을 좀 해 보려고합니다.
투자는 할 수록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이 없어요.!!
투자의 과정을 길게 이어 나갈수록 투자의 영역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게
많이 없다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고 합니다.
투자는 기다려야 하고 그 과정에 다양한 상황들에 대응해야 합니다.
불행하고 마음이 힘들면 오래 할 수 없다고 거듭 말씀해주셨어요.
나만의 재미를 찾아야 하고 혹여라도 정말 나랑 맞지 않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산을 쌓을 수 있는 다른 대안은 찾으라고
자본주의에 우리가 해야 할 필수적인 행동이라고 하셨네요.
"지금도 앞으로도 수많은 NO라는 거절이 있겠지만 우리는 단 하나의 YES 만 있으면 되지 않을까요?"
이번 지투실은 투자 방향과 속도에 대해 상대적이라는 것을 많이 깨닫게 됐습니다.
가령 제 상황에 맞게 속도를 조절 해야하는 것이죠. 그리고 안고 가야 하는 영역이 있다는 걸
튜터님과 짧은 대화와 튜터링 시간을 통해서 정리해볼 수 있었습니다.
때론 그것 때문에 힘들다고 힘들어 할 필요도 없는 거 같습니다.
"아 원래 내가 안고 가야 하는 영역이었지? 그럼 받아들여야지~ 그래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뭐지?"
한 달간 함께 해서 행복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또 만나요.^^
(몽부내튜터님, 진수도리님, 금룡님, 까칠꾸님, 수박조아님, 룰루랄라7님, 홍드림님, 허니쮸님, 더나은라이프님)
댓글
무서님 넘 고생하셨습니다! 한달간 저도 함께할 수 있어 해낼 수 있었어요:) 무서님이랑은 넘 아쉬우니 담에 꼭 또 같은 조로 만나야겠습니다ㅎㅎㅎ 늘 응원할게요😊🩷
무서님 한달동안 고생하셨어요:) 쉽지 않았을 환경에서 묵묵히 이어가시느라 고생 많으셨고 앞으로의 가장 인생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