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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열반스쿨 기초반 68기 80조 심쿵이지입니다.
2020년 남편을 만나 결혼 준비를 하던 저희는 천정부지로 오르는 집값에 좌절했었습니다.
결국 신혼집 구매를 포기하고 21년 결혼식전에 광진구 구의동에 전셋집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눈물도 쫌 흘리고 남편과도 처음으로 다퉈봤습니다 ㅎㅎ (돈이 웬수지..)
전세가격도 만만치 않았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유튜브 시청이 취미였던 저는
대략 2년 정도 월급쟁이부자들TV를 관심 있게 봐왔었습니다.
거의 매일 시청만 해왔었는데, 뭐에 홀린 듯 11월에 월부닷컴에 처음 들어오게 되었고 가입을 하고
운이 좋게 12월에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이 시작된다 하여 알림 설정을 하고 수강까지 하게 되었네요.
뭐하나 시작하는 거에 고민이 많아 해내지 못하기를 반복하던 제가 수강까지 하게 되다니
부자가 되려고 하나 봅니다 :)
부자는 태어나자마자 가진 게 많은 이들인 줄만 알았던... 무지함
나도 일하고 남편도 일하고 번 돈으로 열심히 적금 들고 모아가면 언젠간 집도 사고
한 해 한 해 조금씩 업그레이드 되는거에 만족했던 안일함
강의 듣고 생각해 보니 무지함과 안일함 너무 무섭네요. 공포다...!!!!
첫아이를 육아 중이고 둘째를 계획중인 전 그래도 남들보단 운이 좋게 삼촌이 하시는 조그만 건설 사업장에서
일을 하여 출산 이후론 계속 재택근무 중이었습니다. 육아하는 기간에도 돈을 벌 수 있어서 감사했어요.
작년 말부터 점점 사업이 어려워지고, 급여도 조금 줄이기도 했고, 월급날도 조금씩 미뤄지다 보니 불안하더라고요,
그 불안함이 저를 움직이게 된 계기입니다.
진짜 위기를 느낀 거죠!!!!
아직 1강이고 일주일도 안된 시간이지만,
이 강의 하나로 12월 6일부터 저의 일상의 많은 부분이 달라졌습니다.
눈을 뜨면 너바나님이 추천해 주신 책을 읽고 있고, 컴퓨터를 켜고 강의를 듣고 또 듣고 메모를 하고
하루 종일 월급쟁이부자들 안에 속해 있습니다. 운영진님들이나 조장님이 추천해주신 글을 읽으면서
휴식하고 많은 정보에 아주 정신이 없습니다^^
나의 불안한 생활에 무기력하기만 했던 때완 달리 12월 6일 이후는 늘 설레고 배우는 게 즐겁습니다.
부동산에 대해서 아는 게 너무 없는 저로선 앞으로 계속 이 강의를 계기로 다른 강의도 듣고 복습하고 복습할 생각입니다. 부자 마인드를 장착하고, 돈의 그릇을 키우는 과정을 즐겨볼 생각입니다.
Not A but B
부자와 나의 차이를 공통점으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아요.
지출도 줄여야 하고 책도 읽어야 하고 과제도 강의도 모두 잘 해내고 싶습니다.
올해 초 기회는 지나갔지만, 내년 내후년의 좋은 기회도 잡아볼 수 있게 투자 공부를 열심히 해볼랍니다!!
아직 많이 어색하지만 80조 조원분들과도 좋은 동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저도 좋은 사람이 되어 배우면 나누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꾸준하게 Keep going!!!!
글재주가 없어 두서없이 적은 글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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